목장나눔

희생제사(4)

작성자
NH
작성일
2023-10-21 22:51
조회
185
희생제사(4)

희생제사: 완벽한것이 올 때까지...
이처럼 희생제사의 핵심은 ‘대체’에 있다. 이러한 대체는 ‘하나님의 용납하에 일시적으로 죄가 덮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 마음에 간사함이 없고 여호와께 정죄를 당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시32:1-2)

그러나 중재자 제사장을 세운 레위기의 희생제사는 두 가지 면에서 치명적은 약점과 불완전성이 있었다.
첫째, 제사를 드리는 제사장이 완벽하지 않았다. 희생제사를 중재하는 제사장들은 시대가 지나면서 계속 바뀌었다. 또한 제사장들도 자신의 정결을 위해 추가로 제사를 드려야 했다.
둘째, 제사에 바치는 희생제물이 완벽하지 않았다. 제사에 드리는 양, 염소, 황소의 피는 불완전했고 매년 갱신이 필요했다.
레위기에 나타난 희생제사는 ‘대체’에 불과했는데, 완벽한 제물과 완벽한 중재자가 나타날 때까지 하나님이 조건부로 허락하신 상징이요 일종의 계약이었다. 완벽한 제사가 이루어질 때까지 인간의 죄는 ‘가리워졌고’, ‘간과되었던’ 것이다.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롬 3:25)
제사장마다 매일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제사를 드리되 이 제사는 언제나 죄를 없게 하지 못하거니와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그 후에 자기 원수들을 자기 발등상이 되게 하실 때까지 기다리시나니 그가 거룩하게 된 자들을 한 번의 제사로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느니라 (히 10: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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