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의 말씀 묵상(7/2일)입니다.

[본문: 출애굽기 33장 12~23절]
12. 모세가 여호와께 아뢰되 보시옵소서 주께서 내게 이 백성을 인도하여 올라가라 하시면서 나와 함께 보낼 자를 내게 지시하지 아니하시나이다 주께서 전에 말씀하시기를 나는 이름으로도 너를 알고 너도 내 앞에 은총을 입었다 하셨사온즉
13. 내가 참으로 주의 목전에 은총을 입었사오면 원하건대 주의 길을 내게 보이사 내게 주를 알리시고 나로 주의 목전에 은총을 입게 하시며 이 족속을 주의 백성으로 여기소서
14.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친히 가리라 내가 너를 쉬게 하리라
15. 모세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께서 친히 가지 아니하시려거든 우리를 이 곳에서 올려 보내지 마옵소서
16. 나와 주의 백성이 주의 목전에 은총 입은 줄을 무엇으로 알리이까 주께서 우리와 함께 행하심으로 나와 주의 백성을 천하 만민 중에 구별하심이 아니니이까
1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가 말하는 이 일도 내가 하리니 너는 내 목전에 은총을 입었고 내가 이름으로도 너를 앎이니라
18. 모세가 이르되 원하건대 주의 영광을 내게 보이소서
19.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내 모든 선한 것을 네 앞으로 지나가게 하고 여호와의 이름을 네 앞에 섬포하리라 나는 은혜 베풀 자에게 은혜를 베풀고 긍휼히 여길 자에게 긍휼을 베푸느니라
20. 또 이르시되 네가 내 얼굴을 보지 못하리니 나를 보고 살 자가 없음이니라
21. 여호와께서 또 이르시기를 보라 내 곁에 한 장소가 있으니 너는 그 반석 위에 서라
22. 내 영광이 지나갈 때에 내가 너를 반석 틈에 두고 내가 지나도록 내 손으로 너를 덮었다가
23. 손을 거두리니 네가 내 등을 볼 것이요 얼굴은 보지 못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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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세는 하나님으로부터 은총을 받은 자이며 또한 하나님도 모세를 특별한 존재로 여기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2. 모세는 이를 하나님 앞에서 한 번 더 상기시키면서 자신이 나아가야 할 길을 확실하게 제시해 주시기를 간청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세는 말씀하신 약속에 대한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의지하며 '이 백성은 주의 백성인 것을 기억해 주시기를 간구하고 있습니다.

3. 하나님은 모세의 기도에 응답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내가 친히 너와 함께 가겠고 내가 이 여정을 끝까지 지켜보겠다' 말씀하셨습니다.

4.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과 분리될 수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항상 이스라엘을 향해 당신의 거룩함을 좇아 거룩하게 살도록 명령하셨습니다. 그래서 모세는 바로 이러한 사실에 근거하여 하나님께서 항상 이스라엘과 함께 하셔야 한다고 역설하고 있는 것입니다.

5. 하나님은 모세에게 "내가 너를 잘 알고, 너는 내게 특별한 존재다"라고 말씀하십니다. 모세는 하나님께 '주님의 영광을 보여 달라고 말합니다. 직접 하나님의 영광을 보기를 원하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6. 하나님은 모세에게 자신의 영광을 보여 주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 자신의 얼굴은 보지 못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을 본 사람은 아무도 살 수 없기 때문입니다.

7.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실체의 일부만을 보여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나의 영광이 지나갈때까지 모세를 바위틈에 두고, 하나님이 다 지나갈 때까지 모세를 하나님의 손으로 덮어 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8. '바위틈'은 상징적으로 '피난처'를 뜻합니다. 하나님이 모세를 '바위틈'에 두셨다는 것은 피난처에 숨기시고 그의 손으로 모세를 보호하시는 강력한 의지를 드러내시는 말씀입니다. 비록 모세는 하나님의 등을 보게 될것이고 하나님의 얼굴은 보지 못한다고 말씀하지만, 모세는 온전한 하나님의 영광의 임재를 경험합니다.

9. 하나님께 더 가까이 다가가면 갈수록 그분의 사랑과 포용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될것입니다. 모세는 바로 이 특권을 누리는 기쁨을 소망했고 하나님은 그 뜻을 받으셨습니다.

10. 하나님은 모세가 경험한 하나님의 '영광의 임재'를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온전히 드러내셨습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 자신이 어떤 분이신지 분명하게 알도록 훤히 드러내 보이셨습니다.

11. 예수 그리스도는 산 돌, 구원의 반석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셔서 구원의 반석되신 예수 그리스도 위에 굳건히 서게 하셨습니다. 그러니 오늘도 예수안에서 구별된 삶, 거룩한 삶을 사시는 하루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께 나아가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베드로전서 2:4-5절

12. 주님
우리의 구원자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만큼만
가족과 이웃을 사랑하게 하시고
주님을 사랑하는 만큼만
형제와 자매를 사랑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3. 찬양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