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나눔

오늘의 말씀묵상 07/01/2021 목요일 [출애굽기 33:1-11]

작성자
peter1517
작성일
2021-07-01 09:22
조회
603
샬롬!~ 오늘의 말씀 묵상(7/1일)입니다.

[본문: 출애굽기 33장 1~11절]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네가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백성과 함께 여기를 떠나서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여 네 자손에게 주기로 한 그 땅으로 올라가라
2. 내가 사자를 너보다 앞서 보내어 가나안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을 쫓아내고
3. 너희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이르게 하려니와 나는 너희와 함께 올라가지 아니하리니 너희는 목이 곧은 백성인즉 내가 길에서 너희를 진멸할까 염려함이니라 하시니
4. 백성이 이 준엄한 말씀을 듣고 슬퍼하여 한 사람도 자기의 몸을 단장하지 아니하니
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라 너희는 목이 곧은 백성인즉 내가 한 순간이라도 너희 가운데에 이르면 너희를 진멸하리니 너희는 장신구를 떼어 내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 어떻게 할 것인지 정하겠노라 하셨음이라
6. 이스라엘 자손이 호렙 산에서부터 그들의 장신구를 떼어 내니라
7. 모세가 항상 장막을 취하여 진 밖에 쳐서 진과 멀리 떠나게 하고 회막이라 이름하니 여호와를 앙모하는 자는 다 진 바깥 회막으로 나아가며
8. 모세가 회막으로 나아갈 때에는 백성이 다 일어나 자기 장막 문에 서서 모세가 회막에 들어가기까지 바라보며
9. 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때에 구름 기둥이 내려 회막 문에 서며 여호와께서 모세와 말씀하시니
10. 모든 백성이 회막 문에 구름 기둥이 서 있는 것을 보고 다 일어나 각기 장막 문에 서서 예배하며
11. 사람이 자기의 친구와 이야기함 같이 여호와께서는 모세와 대면하여 말씀하시며 모세는 진으로 돌아오나 눈의 아들 젊은 수종자 여호수아는 회막을 떠나지 아니하니라
——————————————————
1. 이스라엘 백성들을 살리려는 모세의 생명을 건 중보기도는 하나님의 마음을 흔들어 이스라엘 백성들이 진노에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2.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출애굽 이후 함께 하셨던 이스라엘과의 가나안 동행을 거부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이스라엘 백성이 도중에 진노를 받아 진멸당할까 염려하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3. 이스라엘에게는 인도자요 보호자를 잃어버리는 치명적인 선언이었습니다. 하나님이 동행하지 않는다면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백성일 수 없습니다.

4. 이스라엘 백성이 이 엄한 경고의 말씀을 듣고는 슬픔에 빠져 침통해 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몸을 단장하지 않았습니다.

5.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말씀이 이스라엘 백성의 황금 송아지 사건을 통해 이스라엘의 반역을 용서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강조하고 있다는 사실을 놓치지 말아야 할것입니다.

6. 하나님께서는 회개하는 자에 대하여서는 은혜와 긍휼을 베푸시는 사랑의 속성을 지닌 분이시라는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한일서 1:9절

7. 모세가 회막으로 나아갈 때면 온 백성이 주의하여 서 있었습니다. 그리고 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때면, 저마다 자기 장막 입구에서 하나님께 엎드려 경배했습니다.

8. 구름기둥이 회막 입구로 내려와 하나님께서 모세와 이야기를 나누셨습니다. 마치 친구와 서로 이야기를 나누듯이 모세와 얼굴을 마주하고 말씀을 나누셨습니다. 물론 '마주하였다'는 것은 모세가 하나님의 얼굴을 직접 보았다는 뜻은 아닙니다. 범죄한 인간은 하나님을 대면하면 곧 죽음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모세가 하나님과 친근하게 교제하였음을 말합니다.

10. 하나님은 이스라엘백성을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그의 거룩한 자녀답게 자라게 하시기 위해 이스라엘 백성을 훈련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하였으니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아들이 아니니라" 히12:6-8절

11. 하나님은 잘못된 부모가 자녀를 제멋대로 살게 내버려 두는 것처럼 무책임한 분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은 절대로 그의 자녀를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그의 자녀를 사랑하시고 그들과 친밀한 사랑의 교제를 나누시기를 원하십니다.

12.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것은 하늘의 축복입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자녀답게, 화려하지는 않지만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성숙한 열매를 맺기를 원하십니다.

13. 사랑의 주님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답게 살아가게 하시고
오늘 하루도 주님과 동행하며 허락하신 시간을
기쁨과 감사로 걸어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걸으며 만나는 믿음의 사람들을 사랑하며 섬기는
복된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4. 찬양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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