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나눔

오늘의 말씀묵상 07/03/2021 토요일 [출애굽기 34:1-9]

작성자
peter1517
작성일
2021-07-03 09:29
조회
633
샬롬!~ 오늘의 말씀 묵상(7/3일)입니다.

[본문: 출애굽기 34장 1~9절]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돌판 둘을 처음 것과 같이 다듬어 만들라 네가 깨뜨린 처음 판에 있던 말을 내가 그 판에 쓰리니
2. 아침까지 준비하고 아침에 시내 산에 올라와 산 꼭대기에서 내게 보이되
3. 아무도 너와 함께 오르지 말며 온 산에 아무도 나타나지 못하게 하고 양과 소도 산 앞에서 먹지 못하게 하라
4. 모세가 돌판 둘을 처음 것과 같이 깎아 만들고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그 두 돌판을 손에 들고 여호와의 명령대로 시내 산에 올라가니
5. 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에 강림하사 그와 함께 거기 서서 여호와의 이름을 선포하실새
6. 여호와께서 그의 앞으로 지나시며 선포하시되 여호와라 여호와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라
7. 인자를 천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리라 그러나 벌을 면제하지는 아니하고 아버지의 악행을 자손 삼사 대까지 보응하리라
8. 모세가 급히 땅에 엎드려 경배하며
9. 이르되 주여 내가 주께 은총을 입었거든 원하건대 주는 우리와 동행하옵소서 이는 목이 뻣뻣한 백성이니이다 우리의 악과 죄를 사하시고 우리를 주의 기업으로 삼으소서
——————————————————
1. 출애굽기 31장에서 모세는 하나님께서 십계명이 새겨진 두 돌 판을 받았으나, 이스라엘백성이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어 숭배하는 현장을 목격한 모세는 의분을 참지 못하여 그 돌 판을 던져서 깨뜨리고 말았습니다.

2. 하나님은 모세에게 새로운 돌판을 만들어 시내산으로 가지고 올라오면 원래 판에 있던 말씀을 새 돌 판에 다시 새겨 넣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3. 아침에 시내산으로 올라와 산꼭대기에서 나를 만날 준비를 하고 아무도 모세와 함께 산에 오를수 없고, 시내산 어디에서도 사람이나 짐승이 있어서는 안되고 양과 소가 산 앞에서 풀을 뜯고 있어서도 안된다고 말씀하십니다.

4. 모세는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돌 판 두 개를 만들어 아침 일찍 일어나 시내산으로 올라갔습니다.

5.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범죄에도 불구하고 율법을 주시기 위해 시내산에 임하셔서 모세와 함께 하시고 하나님의 이름을 선포하셨습니다.

6. 하나님은 두 번이나 자신의 이름을 선포하십니다. '여호와라 여호와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시며 자신의 말씀에 모세가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십니다.

7. 하나님은 한결같은 사랑을 베푸시고, 죄악과 반역과 죄를 용서하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범죄에 대해 아무 대가없이 용서해 주시지는 않습니다. 하나님은 죄를 사해 주시되 반드시 그 죄과와 죄책은 물으십니다. 하나님은 공의로우신 분이십니다.

8. 하나님을 대면한 모세는 가장 먼저 엎드려 경외의 자세를 취합니다. 그리고 기도합니다. "주님, 주께서 제 안에서 조금이라도 선한 것을 보시거든, 비록 이 백성이 목이 뻣뻣한 백성이지만 저희와 함께 가 주십시오. 저희의 죄악과 죄를 용서해 주시고, 저희를 주의 것으로, 주의 소유로 삼아 주십시오."

9. 모세의 간절한 부르짖음은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외침을 생각나게 합니다.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누가복음 23:24절

10. 십자가는 하나님의 죄인을 심판하시는 공의의 속성과 동시에 죄인을 용서하시는 사랑의 속성을 함께 보여줍니다. 죄인은 사랑하시나 우리의 죄는 반드시 심판하셔야 하는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의 속성 때문에 예수님은 성육신하여 우리를 찾아 오시고 우리의 죄를 온 몸으로 짊어 지시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습니다.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로마서 3:25절

11. ‘목이 곧은 백성’ 심령이 완악하고 미련하며 고집이 센 우리, 그래서 하나님 앞에 범죄한 우리를 하나님이 찾아 오시고 모든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의로운 자라고 선언하여 주셨습니다. 이보다 더 큰 사랑과 은혜가 어디에 있습니까?

12.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혜를 묵상하는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 사랑으로 인해 우리의 삶의 자리에서 기뻐하며 사랑을 나누시는 하루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13. 사랑의 주님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의 삶을 구원하셨고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의 삶을 변화 시키셨고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의 삶을 거룩한 생명으로 더 깊어지게
그리고 더 풍성하게 하셨음을 고백합니다.
그 사랑안에서 서로 사랑하며 섬기며 예배하는 하루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4. 찬양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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