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나눔

오늘의 말씀묵상 7/28/2020 [본문: 로마서 3장 21-31절]

작성자
KCPC ADMIN
작성일
2020-07-28 13:00
조회
680


 

오늘의 말씀묵상

[본문: 로마서 3장 21-31절]
21.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22.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23.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24.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25.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26.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
27.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냐 있을 수가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냐 행위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으로니라
28.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29.하나님은 다만 유대인의 하나님이시냐 또한 이방인의 하나님은 아니시냐 진실로 이방인의 하나님도 되시느니라
30.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또한 무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실 하나님은 한 분이시니라
31.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파기하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오늘의 말씀-
인간의 죄를 규정한 율법과 또 그죄를 깨닫게하여 우리를 그리스도로 인도하고, 죄로 인해 심판을 받고 죽을 수 밖에 없었던 우리의 구원은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리스도 예수께서 우리 죄때문에 죽으심은 우리에대한 하나님 사랑의 확증입니다. 율법으로 이룰 수 없는 인간의 구원을 위해 하나님의 의가 나타 났으며 하나님은 우리 죄를 속량하는 화목제물로 그리스도를 내어 주셨습니다.

십자가에서 흘리신 그리스도의 피를 통해 우리는 값없이 구원을 얻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누구에게나 차별이 없고 우리 행위로 성취한 공로가 아니므로 자랑할 수 없습니다.

이 말씀으로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과 그리스도께서 어떻게 인간을 구원하셨는지 증명합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은 의롭다 하시고 또 그믿음은 율법또한 굳게 세우게 됩니다.

-말씀 적용-
우리 구원의 복음은 전적으로 하나님에게 속합니다. 죄의 바른 개념이 복음의 출발점입니다. 죄는 하나님으로부터의 분리이고 구원은 하나님께 대한 화해이기 때문입니다.

구원의 길과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제공하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예수님을 보내셨고 그에게 사역을 부여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세상을 자기와 화목 시키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이 베푸시는 구원과 사랑에 감사해야합니다. 하나님만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인간을 의롭다 선언하실수 있는 유일한 분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이 놀라운 은혜를 받은 우리는 오늘 하루도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아야겠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와 화목하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사나요? 살다보면 가끔 본의 아니게 마음속에 풀어내지 못한 응어리로 관계가 틀어지거나 단절된 경우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죄인 된 우리와 화목하신 것같이 기도하며 그 사람을 용서하고 화해하는 일들을 한번해보면 어떻겠습니까?

가능할까요? 기도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아무것도 아닌 우리를 위해 하나밖에 없는 아들 예수를 세상에 보내시어 보배 피를 흘리게 하시고 화목제물로 삼으셔서 우리를 구원 받게 하시니 이 얼마나 큰 은혜인지요! 우리를 위해 그리스도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당하신 고통을 생각하면 우리가 갖고 있는 모든 문제와 어려움과 고통은 한낮 먼지와 같습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셨는데 우리는 사는 동안 하나님을 외면할 때가 많았습니다. 미련한 우리를 용서해 주시고 죄에서 구원하시고 구원 받은 우리를 또 의롭다고 말씀하신 하나님을 이 세상에서 사는 날까지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해서 사랑하게 하옵소서. 마찬가지로 이웃들도 사랑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알렉산더 목장 박진기 장로
전체 0

전체 81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공지사항
코로나19 사태를 이길 1.1.9 기도제목
NH | 2020.04.04 | 추천 0 | 조회 9141
NH 2020.04.04 0 9141
809
하나님은 왜 솔로몬을 통해 성전을 짓게 하셨을까(1)
NH | 2024.04.20 | 추천 0 | 조회 32
NH 2024.04.20 0 32
808
정제 (2)
NH | 2024.04.14 | 추천 0 | 조회 24
NH 2024.04.14 0 24
807
정제(1)
NH | 2024.04.06 | 추천 0 | 조회 42
NH 2024.04.06 0 42
806
소금의 세가지 기능 (4)
NH | 2024.03.31 | 추천 0 | 조회 49
NH 2024.03.31 0 49
805
소금의 세 가지 기능(3)
NH | 2024.03.23 | 추천 0 | 조회 56
NH 2024.03.23 0 56
804
소금의 세 가지 기능 (2)
NH | 2024.03.16 | 추천 0 | 조회 62
NH 2024.03.16 0 62
803
소금의 세 가지 기능 (1)
NH | 2024.03.09 | 추천 0 | 조회 82
NH 2024.03.09 0 82
802
번제, 속죄제, 속건제, 화목제, 소제(10)
NH | 2024.03.02 | 추천 0 | 조회 71
NH 2024.03.02 0 71
801
번제, 속죄제, 속건제, 화목제, 소제(9)
NH | 2024.02.25 | 추천 0 | 조회 238
NH 2024.02.25 0 238
800
번제, 속죄제, 속건제, 화목제, 소제(8)
NH | 2024.02.17 | 추천 0 | 조회 79
NH 2024.02.17 0 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