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묵상

[본문: 로마서 3장 1-8절]
1. 그런즉 유대인의 나음이 무엇이며 할례의 유익이 무엇이냐
2. 범사에 많으니 우선은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음이니라
3. 어떤 자들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어찌하리요 그 믿지 아니함이 하나님의 미쁘심을 폐하겠느냐
4. 그럴 수 없느니라 사람은 다 거짓되되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다 할지어다 기록된 바 주께서 주의 말씀에 의롭다 함을 얻으시고 판단 받으실 때에 이기려 하심이라 함과 같으니라
5. 그러나 우리 불의가 하나님의 의를 드러나게 하면 무슨 말 하리요 [내가 사람의 말하는 대로 말하노니] 진노를 내리시는 하나님이 불의하시냐
6. 결코 그렇지 아니하니라 만일 그러하면 하나님께서 어찌 세상을 심판하시리요
7. 그러나 나의 거짓말로 하나님의 참되심이 더 풍성하여 그의 영광이 되었다면 어찌 내가 죄인처럼 심판을 받으리요
8. 또는 그러면 선을 이루기 위하여 악을 행하자 하지 않겠느냐 어떤 이들이 이렇게 비방하여 우리가 이런 말을 한다고 하니 그들은 정죄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

(본문 이해)
유대인들이 하나님으로부터 특권을 받았지만 믿음이 없으면 아무런 유익이 없습니다. 사람은 그 마음이 수시로 변하고 신실하지 못하지만 하나님의 미쁘심은 변함이 없다는걸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우리의 불의가 하나님의 의를 드러내고, 우리의 거짓말이 하나님의 진실하심을 부각시킨다면, 그것이 유익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하나님을 잘못 이해하는 것임을 알게됩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완전하신 분이시기에 우리가 하나님을 더 의롭거나 참되게 할 수는 없습니다.

(말씀 묵상)
하나님은 진실하십니다. 우리의 삶 가운데 우리도 많은 질문을 마주할 때가 있습니다. 이해되지 않는 일들이 생길 때마다, 마주하고 싶지 않은 환경을 살아갈 때, 노력과 헌신이 물거품처럼 느껴질 때마다, 하나님 앞에 수많은 질문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우리는 믿음을 잃어서는 안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 만이 참되시며, 진실하시고, 신실하시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우리가 살아가기 위해 믿음이 필요함을 느낍니다. 점점 교회와 멀어지는 세상속에서 우리는 살아갑니다. 어떻게하면 우리가 하나님을 부인하지않고 붙들고 두려워하며 사랑하는 삶을 살 수 있을까요?

(말씀 적용과 나누고 싶은 내용)
오늘은 우리 가족들이 하나님의 진실하심과 하나님에 대한 나의 믿음에 대해 깊이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서로의 나눔을 각자의 기도제목으로 삼고 하루동안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게되길 소망합니다.

(오늘의 기도)
이해되지 않고, 이해 할 수도 없는 환경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들도 주님이 이루실 계획 안에 있는 줄로 믿습니다. 주님의 진실됨을 내 자아안에서 인간적인 마음으로 함부로 재단하지 않길 원합니다. 주님의 신실하심을 다시한번 깨우치며 나가는 자가 되길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르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소피아목장의 김관태목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