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의 말씀 묵상(7/22일)입니다.

[본문: 시편 14: 1~7절]
1.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2.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살피사 지각이 있어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 보려 하신즉
3. 다 치우쳐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으니 하나도 없도다
4. 죄악을 행하는 자는 다 무지하냐 그들이 떡 먹듯이 내 백성을 먹으면서 여호와를 부르지 아니하는도다
5. 그러나 거기서 그들은 두려워하고 두려워하였으니 하나님이 의인의 세대에 계심이로다
6. 너희가 가난한 자의 계획을 부끄럽게 하나 오직 여호와는 그의 피난처가 되시도다
7. 이스라엘의 구원이 시온에서 나오기를 원하도다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포로된 곳에서 돌이키실 때에 야곱이 즐거워하고 이스라엘이 기뻐하리로다
——————————————————
1. 시편기자는 하나님을 부정하는 무지한 자들에 대하여 어리석은 자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2. 어리석은 자들은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고 합니다. 이렇게 하나님이 없다고 선언하는 것은 하나님의 존재하심에 대한 단순한 부정이 아니라 실제적인 거부를 의미합니다.

3. 즉 그들의 삶 속에서 행동과 말로 철저히 하나님을 부정하는 태도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4. 시편기자는 계속하여 한탄하기를 하나님께서 인생들을 살펴보셨지만 세상 사람들이 다 치우쳐 더러운 자가 되며 선을 행하는 자가 하나도 없다고 합니다. '치우치며 더러워졌다'는 것은 문자적으로는 어떤 음식이 상했다는 뜻이며, 도덕적인 타락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5. 시편기자는 이 세상에 모든 악한 자들이 있다고 선언하면서 그들에게 경고의 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그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6. 하나님은 의인의 편이십니다. 이 세상에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람들이 아무리 많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이 분명히 살아 계시다는 사실은 변할 수 없는 진리입니다.

7. 그런데 성경은 의인은 하나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들도 없다고 선언합니다. 우리는 모두는 '하나님 없음'으로 출발한 자들입니다.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롬3:10-12절

8. 그러나 이제 우리는 길과 진리와 생명되신 주님과 함께 무한하신 은혜와 구원의 능력을 지니신 하나님을 향해 걸어가는 의로운 자들이 되었습니다.

9. 우리의 삶을 규정하는 것은 세상의 문화나 우리가 처해 있는 환경이 아닙니다. 우리의 삶은 영원한 생명을 공급하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규정됩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고린도후서 5:17절

10. 오늘도 생명의 근원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하며 한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기쁨으로 노래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11. 주님
우리를 은혜와 구원으로 인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마음으로 우리를 보게 하시고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우리를 부르신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인지 알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2. 찬양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