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나눔

오늘의 말씀 묵상 1/12/2021 화요일 [본문: 마태복음 1장 1절~17절]

작성자
peter1517
작성일
2021-01-12 10:59
조회
756
샬롬!~ 오늘의 말씀 묵상(1/12일)입니다.

[본문: 마태복음 1장 1~17절]
1.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2.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유다와 그의 형제들을 낳고
3. 유다는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고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헤스론은 람을 낳고
4. 람은 아미나답을 낳고 아미나답은 나손을 낳고 나손은 살몬을 낳고
5.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6. 이새는 다윗 왕을 낳으니라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7. 솔로몬은 르호보암을 낳고 르호보암은 아비야를 낳고 아비야는 아사를 낳고
8. 아사는 여호사밧을 낳고 여호사밧은 요람을 낳고 요람은 웃시야를 낳고
9. 웃시야는 요담을 낳고 요담은 아하스를 낳고 아하스는 히스기야를 낳고
10. 히스기야는 므낫세를 낳고 므낫세는 아몬을 낳고 아몬은 요시야를 낳고
11.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 때에 요시야는 여고냐와 그의 형제들을 낳으니라
12.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에 여고냐는 스알디엘을 낳고 스알디엘은 스룹바벨을 낳고
13. 스룹바벨은 아비훗을 낳고 아비훗은 엘리아김을 낳고 엘리아김은 아소르를 낳고
14. 아소르는 사독을 낳고 사독은 아킴을 낳고 아킴은 엘리웃을 낳고
15. 엘리웃은 엘르아살을 낳고 엘르아살은 맛단을 낳고 맛단은 야곱을 낳고
16.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
17. 그런즉 모든 대 수가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열네 대요 다윗부터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 때까지 열네 대요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부터 그리스도까지 열네 대더라
——————————————————

1. 신약성경 가운데 가장 먼저 나오는 마태복음은 예수님의 제자 세리 마태에 의해 쓰여졌습니다. 마태는 50회 이상 구약을 직접 인용하고, 75회 정도 구약의 사건들을 암시합니다. 이것은 유대인을 대상으로 이 복음서가 기록되었음을 시사합니다. 더 나아가 마태복음은 구약의 선지자들이 예언하고 이스라엘이 오랫동안 기다려 온 메시아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명확하게 증거하기 위해 기록되었습니다.

2. 마태는 족보로 복음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의도적으로 14대씩 나누어 기록합니다. 히브리인들은 족보를 기계적으로 기록하기 보다 필요에 따라 사람들을 생략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마태복음에서 나오는 예수님의 족보(42대)와 누가복음에 기록된 예수님의 족보(55대)가 다른 이유입니다.

3.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의 14대, 이 시기는 ‘아브라함의 씨를 통하여 이스라엘이라는 민족을 세우고 그를 통해 천하만민이 복을 받게 하시겠다(창12:7절)'는 하나님의 언약이 다윗왕을 통해 실현되고 하나님의 주권적 통치와 완전한 하나님의 나라가 예표됩니다.

4. 다윗부터 바벨론으로 사로 잡혀 갈 때까지 14대, 이 시기는 민족이 갈라지고, 왕들은 하나님의 다스리심 가운데 순종하는 것에 실패하고, 이스라엘 백성은 우상을 찾아갑니다. 이스라엘은 이 시기에 하나님께 범죄하였고 스스로 좌초하고 말았습니다.

5.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부터 그리스도까지 14대, 이 시기는 기나긴 기다림의 시기입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라는 정체성마저 상실하고 말았던 모호하고 어두운 시기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메시아를 매우 강렬하게 소망했던 시기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신 대로 역사속에서 그대로 행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새로운 차원의 회복을 이루십니다.

6. 하나님은 절대적으로 신실하게 언약을 지키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그 언약을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성취하셨습니다.

"형제들아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사람의 언약이라도 정한 후에는 아무도 폐하거나 더하거나 하지 못하느니라 이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리켜 그 자손들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한 사람을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 (갈3:15~16절)

7. 예수님의 이야기는 구약에서 들려주는 모든 이야기의 완벽한 성취입니다. 하나님의 어린양의 피가 인간의 반역과 불순종과 거절을 덮고 하나님은 그의 언약을 성취하셨습니다.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롬3:21절)

8. 예수님은 거절과 단절의 장소, 거룩하지 않은 시대를 뚫고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그 결과 우리로 구원의 구경꾼이 아니라 구원에 참여한 자가 되게 하셨습니다. 우리의 삶은 예수 그리스도로 부터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그가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안에 임하게 하셨습니다.

9. 우리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우리의 마음과 감정과 경험의 차원으로 축소 시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의 언약을 ‘예수 그리스도’라는 구체적인 상황과 방법으로 성취하셨음을 놓치지 말아야 할것입니다.

10. 인생의 많은 부족과 연약과 실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그의 구원 계획을 우리를 향해 시작하셨고 예수를 통해 이루셨습니다. 크신 긍휼의 하나님께서는 택하신 죄인들을 구원할 구주로 자신의 독생자를 보내주셨고 그들을 실제로 구원하셨습니다.

11. 마태복음을 통해 예수로 다시 시작된 우리의 운명을 분명하게 확인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바뀐 우리의 신분 곧 하나님의 백성’ 다운 삶이 무엇인지 하루 하루 고민하며 나아가시기를 소망합니다.

12. 하나님
친히 역사속으로 들어오셔서 우리의 삶에 새 시대를 열어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위기의 시간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놓치지 않게 하옵소서.
그 아들의 생명까지 내어주신 하나님의 사랑은 결코 변하거나 멈추지 않음을
믿음으로 고백하는 하루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3. 찬양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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