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나눔

성전에서의 안식일(10)

작성자
NH
작성일
2023-06-10 16:36
조회
258
성전에서의 안식일(10)

모든 피조물들은 메시아 재림의 날에 있을 축복된 안식에 들어가고자 탄식하며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아느니라 그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속량을 기다리느니라 (롬8:22-23)

현대 이스라엘은 안식일을 어떻게 지킬까?
현대 이스라엘엣 종교인들의 비율이 높은 고대 도시 ‘예루살렘’은 세속적인 사람들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현대 도시 ‘텔아비브’와 좋은 대조를 보인다. 예루살렘은 안식일법과 레위기의 음식 정결법을 철저히 지키는 유대인들의 비율이 상당히 높다. 또 이런 정통파 유댁인들이 한 마을 공동체를 이루어 살아가는 모습도 종종 볼 수 있다.

안식일을 대한 이들의 경외심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한다. 특별히 ‘안식일에 너희 처소에서 불도 피우지 말라’는 말씀에 대한 순종은 이방인들이 혀를 내두는 정도로 철저하다.
이스라엘의 안식일은 금요일 해질녘부터 토요일 해질녘까지다. 그러므로 아침부터 하루가 시작되는 우리들과는 개념이 다른 것이다. 우리에게는 ’아침과 저녁’이 하루지만 유대인들에게는 ’
전날 저녁과 다음날 아침’이 하루가 된다. 낮은 아침에 포함되는 개념이다. 이런 유대인들의 하루에 대한 개념도 사실은 성경에서 나온 것이다. 천지창조에 대한 기록에서 하나님은 항상 저녁과 아침을 ’하루’로 정하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창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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