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나눔

오늘의 말씀묵상 8/11/2021 수요일 [사사기 4장 11-24절]

작성자
Hojoon Song
작성일
2021-08-11 09:43
조회
551

8. 11. 수요일. 오늘의 말씀묵상

찬양링크 “믿음과 삶”:

[본문: 사사기 4:11-24]
11. 모세의 장인 호밥의 자손 중 겐 사람 헤벨이 떠나 게데스에 가까운 사아난님 상수리나무 곁에 이르러 장막을 쳤더라
12.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이 다볼 산에 오른 것을 사람들이 시스라에게 알리매
13. 시스라가 모든 병거 곧 철 병거 구백 대와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백성을 하로셋학고임에서부터 기손 강으로 모은지라
14. 드보라가 바락에게 이르되 일어나라 이는 여호와께서 시스라를 네 손에 넘겨 주신 날이라 여호와께서 너에 앞서 나가지 아니하시느냐 하는지라 이에 바락이 만 명을 거느리고 다볼 산에서 내려가니
15. 여호와께서 바락 앞에서 시스라와 그의 모든 병거와 그의 온 군대를 칼날로 혼란에 빠지게 하시매 시스라가 병거에서 내려 걸어서 도망한지라
16. 바락이 그의 병거들과 군대를 추격하여 하로셋학고임에 이르니 시스라의 온 군대가 다 칼에 엎드러졌고 한 사람도 남은 자가 없었더라
17. 시스라가 걸어서 도망하여 겐 사람 헤벨의 아내 야엘의 장막에 이르렀으니 이는 하솔 왕 야빈과 겐 사람 헤벨의 집 사이에는 화평이 있음이라
18. 야엘이 나가 시스라를 영접하며 그에게 말하되 나의 주여 들어오소서 내게로 들어오시고 두려워하지 마소서 하매 그가 그 장막에 들어가니 야엘이 이불로 그를 덮으니라
19. 시스라가 그에게 말하되 청하노니 내게 물을 조금 마시게 하라 내가 목이 마르다 하매 우유 부대를 열어 그에게 마시게 하고 그를 덮으니
20. 그가 또 이르되 장막 문에 섰다가 만일 사람이 와서 네게 묻기를 여기 어떤 사람이 있느냐 하거든 너는 없다 하라 하고
21. 그가 깊이 잠드니 헤벨의 아내 야엘이 장막 말뚝을 가지고 손에 방망이를 들고 그에게로 가만히 가서 말뚝을 그의 관자놀이에 박으매 말뚝이 꿰뚫고 땅에 박히니 그가 기절하여 죽으니라
22. 바락이 시스라를 추격할 때에 야엘이 나가서 그를 맞아 그에게 이르되 오라 네가 찾는 그 사람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매 바락이 그에게 들어가 보니 시스라가 엎드러져 죽었고 말뚝이 그의 관자놀이에 박혔더라
23. 이와 같이 이 날에 하나님이 가나안 왕 야빈을 이스라엘 자손 앞에 굴복하게 하신지라
24. 이스라엘 자손의 손이 가나안 왕 야빈을 점점 더 눌러서 마침내 가나안 왕 야빈을 진멸하였더라

[본문이해]
[11-16, 드보라와 바락의 시스라 군대 격파]
사사기 저자는 겐 사람 헤벨이 자기 족속의 정착지 유다 황무지를 떠나 납달리 지경 안에 게데스 부근에 정착함을 기록하므로 시스라의 죽음과 연결고리를 있음을 언급합니다. 야빈의 군대 장관 시스라가 다볼산에 집결한 바락의 군대 이야기를 듣고 철병거 900대와 함께 자기 휘하의 온 군대를 기손강으로 집결시킵니다. 드보라가 전투에 앞서 바락에게 하나님께서 도우실 것임을 확신시키며 사기를 진작시켰으며, 바락이 일만 명을 이끌고 시스라를 공격합니다. 여호와께서 바락의 앞에서 시스라의 군대를 패하게 하시니 그가 병거를 버리고 도보로 도망쳤고, 바락이 하로셋까지 추격하며 시스라의 온 군대를 전멸시킵니다.
11절, “모세의 장인 호밥”: 모세의 장인의 이름은 출 18:1에 의하면 ‘이드로’로 지칭되며, 출 2:18, 3:1에는 ‘르우엘’로 지칭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본절에서는 ‘호밥’이란 이름이 모세의 장인으로 또 등장합니다. 모세와 호밥 사이의 관계는 논란이 여지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민수기 10:29에는 “모세가 모세의 장인 미디안 사람 르우엘의 아들 호밥에게 이르되”라고 표현되어 호밥이 모세의 장인의 아들로 나타나지만, 본문에는 호밥이 모세의 장인으로 언급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 논란의 핵심은 ‘장인’으로 번역하는 히브리어의 해석상의 차이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장인’에 해당하는 히브리어는 “호텐”을 사용합니다. 그런데 이 단어가 동사 용법의 분사로 쓰이면 혼인으로 파생되는 모든 관계를 가리키는 용어로 사용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왕하 8:27에는 “호텐”이 ‘사위’로 번역되고, 사 61:10에는 ‘신랑’으로 번역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학자들은 사사기 11장에서 “호텐”을 장인으로 번역한 것에 대해서 동의하지 않고, 출애굽기를 근거로 “이드로(르우엘)”를 모세의 장인으로 받아들이고, 민수기 10장을 근거로 “호밥”은 이드로(르우엘)의 아들로 보는 해석을 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11절, “겐 사람 헤벨”: 바락과 시스라의 전쟁 이야기에 갑자기 11절의 내용이 끼어들어 있는 이유는 전쟁을 시작하는 문맥을 말하기에 앞서 전쟁의 절정이 되는 사건의 배경을 사사기의 저자가 미리 설명하기 위해서 입니다. 바로 헤벨의 아내 야엘이 시스라를 죽인 사건에 대한 복선입니다. 삿 1:16에 보면 모세의 장인은 겐 사람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겐 족속의 자손들이 거주하는 지역은 남방 지역으로 악사와 사사 옷니엘이 결혼하여 이주한 땅이기도 합니다. 겐 족속의 후손들은 이스라엘이 출애굽 당시 합류하였으며, 종려나무 성읍으로 알려진 여리고 점령에 동참하여 여리고 성읍에 거주하고 있다가 후에 유다 남방 지역 점령에도 동참하였으며, 그후 유다 지파의 땅에 속하는 유다 남방 황무지로 이주해서 유다 지파 사람들과 함께 거주하였습니다.

11절, “사아난님”: 이 말의 뜻은 ‘이주하다’라는 뜻의 동사에서 유래된 말로 ‘이주, 이동’이란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납달리의 남쪽 경계에 위치한 성읍(수 19:33)으로 오늘날의 나사렛에서 동쪽 약 14.5Km 지점의 ‘칸 엣투자르(Khan et-Tujjar)’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14절, “여호와께서 너에 앞서 나가지 아니하시느냐”: 이 말은 단순히 드보라의 믿음만을 근거로 해서 표현한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하나님께서 전투에 개입하셔서 역사하신 것을 표현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삿 5:4 “땅이 진동하고 하늘이 물을 내리고 구름도 물을 내렸나이다”, 삿 5:21 “기손 강은 그 무리를 표류시켰으니 이 기손 강은 옛 강이라”라는 표현들을 참조해 보면 하나님께서 시스라의 철병거를 무력화시키도록 비를 내려 기손 강을 범람케 하셨음을 유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5절, “시스라가 병거에서 내려 걸어서 도망한지라”: 시스라가 병거에서 내려 도보로 도망친 것은 지면의 상태가 병거가 움직이기 힘들었기 때문이라기 보다는 이스라엘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게 도망치기 위해서 입니다. 16절에 의하면 다른 병거들은 그들의 본거지인 하로셋까지 도망쳤다고 기록되어 있음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즉 시스라는 패배를 직감하고 적의 눈에 쉽게 식별되는 군대 장관의 병거를 버리고 퇴각하는 그의 군대와는 다른 방향으로 도망했던 것입니다.

[17-24, 헤벨의 아내 야엘에 의한 시스라의 최후와 야빈의 멸망]
바락에게 패한 시스라가 도망하여 야빈 왕과 우호관계를 맺고 있었던 게데스에 있는 겐 사람 헤벨의 지경이 이릅니다. 헤벨의 아내 야엘이 시스라를 영접하여 안심시키고 장막에서 누워 쉬게 합니다. 시스라는 안심하여 추격자에 대한 감시를 부탁하고 깊이 잠이 듭니다. 야엘이 깊이 잠든 시스라의 관자 놀이에 말뚝을 받아 그를 죽입니다. 시스라를 뒤쫓아온 바락에게 야엘이 시스라의 시체를 보여줍니다. 시스라와의 전쟁에서 승리하게 하신 하나님께서 그 후로도 이스라엘 자손이 가나안 왕 야빈을 점점 이기게 하여 마침내 그를 진멸시켜 멸망케 하십니다.

17절, “하솔 왕 야빈과 겐 사람 헤벨의 집 사이에는 화평이 있음이라”: 겐 사람 헤벨이 거주하는 사아난님 상수리 나무 지역은 게데스와 인접해 있기 때문에 야빈이 거주하던 하솔 성읍과 근접해 있었습니다. 특히 본절에 “화평”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샬롬”은 단순히 전쟁이 없는 상황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평화, 화평’을 뜻하는 우호관계를 나타내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시스라가 자신의 본거지인 하로셋과는 다른 방향에 있던 이곳으로 도망친 것은 하솔 왕 야빈과의 우호관계가 있는 땅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기록을 볼 때에 겐 사람 헤벨은 힘이 없이 학대받는 이스라엘 사람들 보다는 하솔 왕 야빈과 가깝게 지내는 것이 유익하다고 생각하여 그와 의도적으로 교류를 나누었을 것이라 추정됩니다.

19절, “우유 부대”: “부대”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노드”는 근동 지방에서 흔하게 사용되던 우유, 포도주, 물과 같은 음료를 담아 두던 ‘가죽 부대’를 의미합니다. 가죽 부대는 양이나 염소의 가죽을 벗겨서 구멍난 부분을 묶어 병처럼 사용하던 음료수 통입니다. 또한 본문에 “우유”라고 번역된 말의 히브리어 “할라브”는 일반적으로 ‘우유, 젖’을 가리키는 말인데 삿 5:25 “시스라가 물을 구하매 우유를 주되 곧 엉긴 우유를 귀한 그릇에 담아 주었고”라고 기록되어 있는 것을 보아 본 절의 우유는 ‘엉긴 젖’, 즉 상당히 발효가 진전된 요구르트나 커드(curd, 우유를 응고시켜서 얻어지는 유제품의 일종)와 같은 것이라 추정되며, 이것은 당시 상당히 고급 음식에 속하였으므로 야엘의 극진한 대접을 받은 시스라는 더더욱 안심했을 것입니다.

21절, “그의 관자놀이에 박으매…그가 기절하여 죽으니라”: 한글 성경에 표현되어 있는 “기절하여”라는 표현은 히브리어 성경에는 없는 표현입니다. 관자놀이는 어느 정도의 충격만 받아도 사람이 균형을 잃어서 쓰러질 수 있는 급소입니다. 그러므로 한글성경은 관자놀이를 염두에 두고 ‘기절하다’라는 표현을 삽입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관자놀이에 뾰족한 말뚝이 박히는 경우라면 사람은 그 자리에서 즉사할 것입니다.

22절, “바락이 시스라를 추격할 때에”: 본문 16절에 “바락이 그이 병거들과 군대를 추격하여 하로셋학고임에 이르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혹자는 시스라의 병거들과 군대를 추격하던 바락이 다른 방향으로 도주한 시스라를 추격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는 22절과 비교하여 저자의 오류라고 지적합니다. 하지만 이는 저자의 오류가 아니라, 기손강 전투에서 도망치는 시스라 군대를 하로셋까지 추격하여 모두 진멸하고 확인해 본 결과 적장 시스라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된 바락이 다시 그를 추격하여 하솔 왕 야빈과 화평관계에 있던 헤벨의 장막쪽으로 재추격한 것을 보는 것이 자연스럽고 무리가 없는 해석입니다.

[묵상 및 적용]
하나님의 말씀을 일고 묵상하다 보면 종종 말씀 속에 묘사된 상황이나 장면들을 그림처럼 상상해 보게 됩니다. 오늘 본문을 한번 그림처럼 상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12, 13절을 보면 이스라엘 군대는 다볼산에 진을 쳤습니다. 그리고 시스라의 군대는 기손강 유역의 평야에 진을 쳤습니다. 대치하고 있는 양쪽 군대의 모습과 군인들의 사기를 한번 상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먼저 이스라엘 군대를 생각해 보면, 그들은 지난 20년간 야빈의 압제 속에서 착취와 고통을 당해 온 사람들입니다. 착취와 고통을 당했던 사람들의 무기나 전투 갑옷 등의 모습이 화려했을리 만무합니다. 옷은 남루할 대로 남루해졌을 것이고 갖은 노역으로 인해 몰골도 말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게다가 20년 동안의 착취 속에서 생활해 온 사람들이니 군사 훈련은커녕 무기조차 변변한 것이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그야말로 오합지졸의 모습을 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반면 시스라가 이끄는 군대는 어떠했을까요? 먼저 그들은 완전 무장한 철병거가 900대가 있었습니다. 화려한 철병거가 튼튼한 말들에 이끌려 움직이니 그 소리는 어떠하겠으며, 햇빛이 철에 반사되는 반사 빛과 화려함과 위용은 하늘을 찌를듯 했을 것입니다. 게다가 그들의 군사의 수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적어도 북부 가나안의 맹주였던 야빈의 군대였으므로 일만 명의 이스라엘 군대 보다는 훨씬 많거나 엄청났을 것입니다. 더욱이 야빈과 시스라의 군대는 지배 군가답게 훈련도 잘 받고, 전투 경험도 풍부하며, 빛나는 갑옷과 무기로 장착되어 최고의 수준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니 이스라엘의 군대와 가나안 왕 야빈과 시스라의 철병거의 군대는 그 모습이 얼마나 대조적이었겠습니까? 초라한 오합지졸의 모습과 최신 무기와 화려함으로 무장한 군대의 모습! 성경이 자세히 기록하고 있지는 않지만 충분히 상상해 볼 수 있는 그림입니다.

그런데 육의 눈으로 상상해 볼 수 있는 이 두 군대의 모습을 영적인 눈으로 다시 한번 비추어 보면 어떨까요? 먼저 이스라엘 군대는 비록 행색은 초라하나 하나님이 머물고 계시는 군대였습니다. 반면 시스라의 군대는 외양은 찬란하나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않는 군대이며, 도리어 우상을 섬기는 군대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군대입니다.

그런데 영적인 눈으로 바라본 이 두 군대의 차이는 육적인 눈으로 볼 때의 차이를 모두 상쇄하고도 남음이 있는 큰 차이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자들은 아무리 보잘것없어도 반드시 승리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민수기 23-24장에 보면 모압 왕 발락이 메소보다미아 지역 부돌 지방의 브올의 아들 발람을 매수하여 이스라엘을 저주하게 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복술자 발람의 육신의 눈에 보이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먼지를 뒤집어쓴 채 초라한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을 영적인 눈으로 보게 된 발람은 깜짝 놀라지 않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백성으로 그 어떤 사술로도, 어떤 저주로도 해할 수 없는 천하 무적의 군대요, 하나님의 백성임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백성은 그 외양이 아무리 초라하고 보잘 것 없을지라도, 아무리 현실적 상황이 어렵고 힘들어도 결국 가장 강하고 존귀한 존재의 성도입니다. 그러므로 이 땅에서 어떠한 어려움 속에 처한다 할지라도 성도는 결코 낙심하거나 좌절하지 않아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곧 성도는 “하나님이 동행하시는 그 분의 백성들이며, 성도에게는 천국의 소망과 영광이 약속이 되어 있는 백성”이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성도의 모습을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속이는 자 같으나 참되고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아 있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고린도후서 6:8-10)

오늘 본문에서도 드보라 선지자가 바락에게 선포했듯이 “일어나라! 이는 여호와께서 네 손에 넘겨주신 날이라 여호와께서 너에 앞서 나가지 아니하시느냐?”라는 말씀이 우리 가슴을 뛰게 하고, 수족을 움직여 믿음의 행동을 하도록 역사하는 능력이 되기를 바랍니다.

매사를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성도는 승리의 길이 보이게 됩니다. 장차 거룩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며,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하는 성도로서 믿음의 담대함을 가지고 당당하고 힘찬 모습으로 살 수 있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기도]
우리와 늘 함께 하시는 주님! 오직 주님 안에 두려움이 없습니다. 오직 주님만이 내 모든 것이 되시며, 주의 강한 손이 나를 붙들고 있음을 믿습니다. 우리의 삶이 세상이 좋다고 세상의 유혹에 흔들려 하나님을 떠나려고 할 때에도 주님은 우리를 붙들고 지켜 주셨습니다. 한번도 우리를 떠나지 않으신 주님만을 찬양하오니 우리의 삶의 믿음의 고백을 받아 주시옵소서. 고난을 통해 우리를 단단하게 연단시켜서 날 새롭게 만드시고 세우시는 주님! 우리 삶을 통하여 주께서 영광을 받으시고 하나님의 선하신 역사가 세상에 증거되게 하옵소서. 주의 손에 붙들려 사용되기를 원하오니 우리를 사용하여 주옵소서. 은혜가 풍성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송호준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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