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나눔

오늘의 말씀묵상 3/13/2021 토요일 [마태복음 22:34-46절]

작성자
peter1517
작성일
2021-03-13 10:00
조회
865
샬롬!~ 오늘의 말씀 묵상(3/13일)입니다.

[본문: 마태복음 22장 34~46절]
34. 예수께서 사두개인들로 대답할 수 없게 하셨다 함을 바리새인들이 듣고 모였는데
35. 그 중의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여 묻되
36. 선생님 율법 중에서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3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39.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40.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41. 바리새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물으시되
42. 너희는 그리스도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 누구의 자손이냐 대답하되 다윗의 자손이니이다
43. 이르시되 그러면 다윗이 성령에 감동되어 어찌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여 말하되
44.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내가 네 원수를 네 발 아래에 둘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하였느냐
45.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였은즉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니
46. 한 마디도 능히 대답하는 자가 없고 그 날부터 감히 그에게 묻는 자도 없더라
——————————————————

1. 한 율법사가 율법에 대한 예수님의 태도를 시험하고자 예수님께 질문을 합니다. "선생님 율법 중에서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하나님의 율법 중에서 어느 계명이 가장 중요한가를 묻는 질문일 것입니다.

2. 사실 이 질문은 유대 사회에서 지속적으로 토론되었던 것이었습니다. 그 당시 유대인들은 많은 계명들을 적극적인 명령과 소극적인 명령으로 구분하여 더 중요한 계명을 가르치고 지키도록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 율법사는 모든 계명들 가운데 근본 혹은 최고의 계명에 대해서 묻고 있는 것입니다.

3. 예수님께서는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시며 이것이 가장 중요하고 으뜸가는 계명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 나란히 두어야 할 두번째 계명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고 말씀하십니다.

4.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가장 중요하고 으뜸가는 계명입니다. 또한 사람과의 관계를 떠나서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하시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계명을 이웃을 사랑하는 계명과 함께 묶어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5. 우리가 예수님께 받은 계명은 분명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형제자매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사랑은 사람에 대한 사랑을 포함합니다. 절대로 분리할 수 없습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지니라" (요일4:20-21절)

6. 우리는 하나님과 사람 모두를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는 적극적으로 하나님을 사랑 하듯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하나님께 하듯 날마다 이웃을 대해야 한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롬 13:10)

7. 예수님께서 바리새인들에게 묻습니다. " 너희는 그리스도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 누구의 자손이냐?" 그들이 대답합니다. "다윗의 자손이니이다" 예수님께서 되받으십니다. 예수님은 시편 110편을 인용하시며 다윗은 그리스도를 "나의 주님"이라고 불렀으니, "메시아가 다윗의 후손이라면 어찌 다윗이 메시아를 주라고 불렀겠느냐?"고 물으셨습니다.

8. 예수님은 다윗이 주님으로 부를 만큼 다윗의 영광을 넘어 더 위대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다윗 왕은 전쟁의 승리로 주변 국가들로부터 일시적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였지만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로 모든 인류의 영원한 구원을 이루셨습니다.

9. 우리는 예수가 우리의 영원한 구원자이심을 믿는 자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회피하고, 이웃을 외면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듯 이웃을 사랑으로 섬기는 그리스도인입니다. 오늘도 그리스도인답게 사랑을 실천하는 하루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10. 주님
이웃을 외면하는 우리의 모자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오직 사랑받은 자처럼 사랑을 실천하게 하옵소서
이웃 사랑을 통해 우리가 예수의 제자임을 증거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1. 찬양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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