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나눔

오늘의 말씀묵상 3/9/2021 화요일 [마태복음 21:33-46절]

작성자
peter1517
작성일
2021-03-09 09:45
조회
669
샬롬!~ 오늘의 말씀 묵상(3/9일)입니다.

[본문: 마태복음 21장 33~46절]
33. 다른 한 비유를 들으라 한 집 주인이 포도원을 만들어 산울타리로 두르고 거기에 즙 짜는 틀을 만들고 망대를 짓고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타국에 갔더니
34. 열매 거둘 때가 가까우매 그 열매를 받으려고 자기 종들을 농부들에게 보내니
35. 농부들이 종들을 잡아 하나는 심히 때리고 하나는 죽이고 하나는 돌로 쳤거늘
36. 다시 다른 종들을 처음보다 많이 보내니 그들에게도 그렇게 하였는지라
37. 후에 자기 아들을 보내며 이르되 그들이 내 아들은 존대하리라 하였더니
38. 농부들이 그 아들을 보고 서로 말하되 이는 상속자니 자 죽이고 그의 유산을 차지하자 하고
39. 이에 잡아 포도원 밖에 내쫓아 죽였느니라
40. 그러면 포도원 주인이 올 때에 그 농부들을 어떻게 하겠느냐
41. 그들이 말하되 그 악한 자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은 제 때에 열매를 바칠 만한 다른 농부들에게 세로 줄지니이다
4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에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것은 주로 말미암아 된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하도다 함을 읽어 본 일이 없느냐
4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44.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지겠고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그를 가루로 만들어 흩으리라 하시니
45.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예수의 비유를 듣고 자기들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알고
46. 잡고자 하나 무리를 무서워하니 이는 그들이 예수를 선지자로 앎이었더라
——————————————————

1. 오늘 말씀은 악한 소작인들의 비유입니다. 어느날 포도원 주인은 포도원을 소작농들에게 맡기고 먼 길을 떠났습니다. 포도원을 수확할 때가 되자, 그는 소작인들로부터 수확을 거둬들이기 위해 그의 '종'들을 보냅니다.

2. 소작인들은 종 하나를 잡아서 마구 때렸고, 다른 종은 죽였고, 또 다른 종들을 돌로 칩니다. 포도원 주인은 다시 종들을 더 많이 보냅니다. 그러나 그들은 똑같이 그들을 배척하고, 학대하며 죽이기까지 합니다.

3. 그 포도원 주인은 자기 아들만큼은 존중해 줄 것이라 믿고 기대하며 그의 아들을 보냅니다. 그러나 그 아들마저 죽이고 맙니다.

4. 이 비유에 나오는 포도원 주인은 하나님이며, 포도원은 이스라엘입니다. 소작인들은 이스라엘의 '종교 지도자들'이며, 사자들, 즉 '종들'은 하나님이 그들에게 계속해서 보내신 '선지자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집주인의 아들은 ‘예수님’을 묘사합니다.

5. 예수님께서는 악한 소작인들의 비유를 통해서 불신앙을 고집하는 종교 지도자들에게 임할 하나님의 심판의 당위성을 설명해 주셨습니다.

6. 예수님께서는 종교 지도자들에게 시편118:22절을 인용하여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성경에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것은 주로 말미암아 된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하도다" 예수님께서는 이 비유를 자신의 죽음과 부활에 적용하십니다. 유대의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습니다. 그리하여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의 기초석이 되셨습니다.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요1:9-10절)

7. 예수님은 실제로 성육신하여 이 땅가운데 오셔서 우리의 모자람을 품으시고 또한 허물을 덮으시기 위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셨습니다. 그분의 죽음과 부활이 우리가 하나님 나라의 백성됨을 가능케 하셨습니다.

8.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의 시작이요, 내용이요, 완성이십니다. 우리는 예수안에 참 생명을 얻어 하나님 나라에 참여한 자들입니다.

9. 그러므로 우리는 더 이상 예수없는 믿음, 예수없는 열심, 예수없는 부요, 예수없는 평안, 예수없는 축복은 구하지 않습니다. 오직 예수만 구하고 그 안에서 기뻐합니다.

10. 오늘도 다만 예수 믿는 것이 얼마나 위대한지를 나타내는 자로 멋지게 그리고 넉넉함으로 사랑하며 섬기는 자로 그 자리를 지키시기를 소망합니다.

11. 주님
우리는 죄인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밖았습니다.
그런데 예수를 죽인 것으로 우리는 구원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엄청난 은혜를 입은 자들입니다. 넘치는 사랑을 받은 자들입니다.
오늘도 이 큰 은혜를 기억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넘치는 사랑받는 자의 넉넉함으로 베풀며 사랑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이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2. 찬양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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