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묵상

[본문: 로마서 2장 1-11절]
1.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누구를 막론하고 네가 핑계하지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
2.이런 일을 행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진리대로 되는 줄 우리가 아노라
3.이런 일을 행하는 자를 판단하고도 같은 일을 행하는 사람아, 네가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줄로 생각하느냐
4.혹 네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를 인도하여 회개하게 하심을 알지 못하여 그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길이 참으심이 풍성함을 멸시하느냐
5.다만 네 고집과 회개하지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심판이 나타나는 그 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
6.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한 대로 보응하시되
7.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으로 하시고
8.오직 당을 지어 진리를 따르지 아니하고 불의를 따르는 자에게는 진노와 분노로 하시리라
9.악을 행하는 각 사람의 영에는 환난과 곤고가 있으리니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며
10.선을 행하는 각 사람에게는 영광과 존귀와 평강이 있으리니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라
11.이는 하나님께서 외모로 사람을 취하지 아니하심이라

[본문설명]
사도 바울은 로마교회에 편지를 보내면서 인사를 하고 바로 죄 문제에 대해 언급하였습니다.

1절, 남을 판단하는 사람에 대해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바울이 얘기한 남을 판단하는 자에 대한 그의 힐책은 그냥 판단하는 자에 대한 것이 아닙니다.

3절, 남을 심판하면서 같은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얘기입니다.

4절, 인자하심과 오래 참으심을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이용한다는 것입니다.

5절, 이런 일들은 모두 심판의 날에 심판 받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6절, 하나님께서 사람의 행위에 따라 보응 하십니다.

7-8절, 선을 행하면 영생을 얻고 악을 행하면 진노와 벌을 받는다고 되어 있습니다.

9-10절,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동일하다고 하십니다.

11절, 우리 하나님께서 외모로 사람을 취하지 아니하시고 그 중심을 보시기 때문에 누구도 하나님을 속일 수 없습니다.

[내 삶의 적용]
행한대로 갚으시는 하나님 앞에 서 있는가를 생각하며 하나님 앞에 말씀을 듣는 자가 아니라, 말씀을 듣고 그대로 행하며 바른 중심으로 내 연약함을 인정하고, 언제나 철저하고 솔직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던 제 자신을 돌아보면서 제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하고 겸손함으로 살기를 기도합니다.

[목원들과 나눌 내용]
1. 죄를 지은 사람을 대할 때 우리들의 태도는 어떻게 해야 되나?
2. 믿음이 좋다는 사람 중에서 계속 정죄하고 판단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오늘의 기도]
은밀한 가운데 계시는 주님! 정죄하고 판단하기 보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달아 오직 그리스도안에서 은혜를 구하는 자들이 되기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탄자니아 목장 서희숙 목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