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나눔

오늘의 말씀묵상 6/18/2020 [본문: 신명기 32장 15-36절]

작성자
admin_user
작성일
2020-06-18 15:29
조회
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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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묵상

[본문: 신명기 32장 15-36절]

15.그런데 여수룬이 기름지매 발로 찼도다 네가 살찌고 비대하고 윤택하매 자기를 지으신 하나님을 버리고 자기를 구원하신 반석을 업신여겼도다
16.그들이 다른 신으로 그의 질투를 일으키며 가증한 것으로 그의 진노를 격발하였도다
17.그들은 하나님께 제사하지 아니하고 귀신들에게 하였으니 곧 그들이 알지 못하던 신들, 근래에 들어온 새로운 신들 너희의 조상들이 두려워하지 아니하던 것들이로다
18.너를 낳은 반석을 네가 상관하지 아니하고 너를 내신 하나님을 네가 잊었도다
19.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보시고 미워하셨으니 그 자녀가 그를 격노하게 한 까닭이로다
20.그가 말씀하시기를 내가 내 얼굴을 그들에게서 숨겨 그들의 종말이 어떠함을 보리니 그들은 심히 패역한 세대요 진실이 없는 자녀임이로다
21.그들이 하나님이 아닌 것으로 내 질투를 일으키며 허무한 것으로 내 진노를 일으켰으니 나도 백성이 아닌 자로 그들에게 시기가 나게 하며 어리석은 민족으로 그들의 분노를 일으키리로다
22.그러므로 내 분노의 불이 일어나서 스올의 깊은 곳까지 불사르며 땅과 그 소산을 삼키며 산들의 터도 불타게 하는도다
23.내가 재앙을 그들 위에 쌓으며 내 화살이 다할 때까지 그들을 쏘리로다
24.그들이 주리므로 쇠약하며 불 같은 더위와 독한 질병에 삼켜질 것이라 내가 들짐승의 이와 티끌에 기는 것의 독을 그들에게 보내리로다
25.밖으로는 칼에, 방 안에서는 놀람에 멸망하리니 젊은 남자도 처녀도 백발 노인과 함께 젖 먹는 아이까지 그러하리로다
26.내가 그들을 흩어서 사람들 사이에서 그들에 대한 기억이 끊어지게 하리라 하였으나
27.혹시 내가 원수를 자극하여 그들의 원수가 잘못 생각할까 걱정하였으니 원수들이 말하기를 우리의 수단이 높으며 여호와가 이 모든 것을 행함이 아니라 할까 염려함이라
28.그들은 모략이 없는 민족이라 그들 중에 분별력이 없도다
29.만일 그들이 지혜가 있어 이것을 깨달았으면 자기들의 종말을 분별하였으리라
30.그들의 반석이 그들을 팔지 아니하였고 여호와께서 그들을 내주지 아니하셨더라면 어찌 하나가 천을 쫓으며 둘이 만을 도망하게 하였으리요
31.진실로 그들의 반석이 우리의 반석과 같지 아니하니 우리의 원수들이 스스로 판단하도다
32.이는 그들의 포도나무는 소돔의 포도나무요 고모라의 밭의 소산이라 그들의 포도는 독이 든 포도이니 그 송이는 쓰며
33.그들의 포도주는 뱀의 독이요 독사의 맹독이라
34.이것이 내게 쌓여 있고 내 곳간에 봉하여 있지 아니한가
35.그들이 실족할 그 때에 내가 보복하리라 그들의 환난날이 가까우니 그들에게 닥칠 그 일이 속히 오리로다
36.참으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판단하시고 그 종들을 불쌍히 여기시리니 곧 그들의 무력함과 갇힌 자나 놓인 자가 없음을 보시는 때에로다

[오늘 주시는 말씀]

신명기 32장 말씀은 모세와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가나안에 들어갈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잊지 않고 영원히 대대로 기억할 수 있도록 노래의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성품을 상세히 말해주며 반드시 옛날을 “기억”하고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고 전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언약 백성들로써 위엄의 반석이신 하나님을 버리고 음행과 이방신들을 섬기므로 하나님께서 질투하심으로 분노를 일으키실 것을 예언하기도 합니다. 민수기 25장에는 브올에서 생긴 일로 이스라엘 백성이 염병으로 2만 4천명이 죽은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나훔 1장 2절 에도 여호와는 질투하시며 보복하시는 하나님이시라고 선언합니다. 모세는 목이 곧고 불순종하는 이스라엘 백성임을 잘 알고 있기에, 하나님의 노하심을 증거하여 하나님을 떠나지 않도록 교훈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택하신 언약 백성인 이스라엘에게 성결을 지키시게 하기 위해서 이처럼 진노하심을 보이실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나에게 주시는 말씀]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15:5)” 라는 말씀이 생각 납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여수룬" 이라고 아름답게 표현해 불러 주신 이름처럼 하나님께 붙어있는 가지가 되어 주님이 내 안에, 내가 주님안에 거하며 순종으로 아름다운 열매 맺는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목장식구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말씀]

(1) 우리가 하나님 외에 다른 것에 마음 빼앗기지 않고 영적으로 부유해 질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이 있을까요?
(2) 지금 우리가 당면해 있는 고난의 어려움을 통하여 하나님의 마음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저희를 여수룬 같은 존재로, 영광스런 이름으로 불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언약을 기억하며, 하나님을 떠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붙어있는 인생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성경말씀을 더욱 가까이하며 삶의 경계를 세우고 점검하며, 순종하는 걸음 걸음이 되게 하옵소서.
자신의 생명을 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원보이스 목장 박준환 집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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