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나눔

제사장의 직무(6)

작성자
NH
작성일
2023-09-23 20:16
조회
333
제사장의 직무(6)

우리는 기브온 사람들과 관련된 초기의 스토리는 잘 알아도 이후의 스토리는 잘 모른다. 기브온 사람들은 단순히 나무를 패고 물 긷는 노예가 아니라 성막의 제단에 쓰일 목재와 물두멍의 물을 채우는 성막의 하그 일쑨으로 살았다. 이들이 바로 성전 봉사에 참여한 최초의 이방인 출신 느디님 이었다.
그 날에 여호수아가 그들을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회중을 위하며 여호와의 제단을 위하여 나무를 패며 물을 긷는 자들로 삼았더니 오늘까지 이르니라.(스 9:27)

대제사장의 위임식
제사장 직무의 핵심은 대제사장이다. 대제사장의 자격은 출신을 나타내는 족보가 최우선으로 고려되었다. 이는 아론의 후손에게 대제사장의 직무가 세습되었기 때문이다. 아론의 후손 가운데 몸에 흠집이 없는 살마만이 대제사장으로 위임될 수 있었다. 이처럼 출신 성분과 몸의 흠집 여부라고 하는 이중의 테스트를 통과한 사람에겐 흰옷이 입혀지고 그옷에 이름이 새겨졌다. 이 같은 대제사장의 선출 과정을 이해할 때 계시록에 나오는 독특한 표현을 새롭게 이해할 수 있다.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계 3:5)

대제사장의 직분을 위임하는 의식은 7일간 지속되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기름 부음’의 순간이었다. 올리브 기름은 머리가 아니라 이마에 부었는데, 이때 올리브 기름은 이마에서 아론 자손의 수염을 거쳐 옷깃까지 흘러내렸다.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의 옷깃까지 내림 같고 (시 1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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