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나눔

오늘의 말씀묵상 5/5/2021 수요일 [출애굽기 13:1-10절]

작성자
peter1517
작성일
2021-05-05 09:36
조회
749
샬롬!~ 오늘의 말씀 묵상(5/5일)입니다.

[본문: 출애굽기 13장 1~10절]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사람이나 짐승을 막론하고 태에서 처음 난 모든 것은 다 거룩히 구별하여 내게 돌리라 이는 내 것이니라 하시니라
3.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애굽 곧 종 되었던 집에서 나온 그 날을 기념하여 유교병을 먹지 말라 여호와께서 그 손의 권능으로 너희를 그 곳에서 인도해 내셨음이니라
4. 아빕월 이 날에 너희가 나왔으니
5. 여호와께서 너를 인도하여 가나안 사람과 헷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의 땅 곧 네게 주시려고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이르게 하시거든 너는 이 달에 이 예식을 지켜
6. 이레 동안 무교병을 먹고 일곱째 날에는 여호와께 절기를 지키라
7. 이레 동안에는 무교병을 먹고 유교병을 네게 보이지 아니하게 하며 네 땅에서 누룩을 네게 보이지 아니하게 하라
8. 너는 그 날에 네 아들에게 보여 이르기를 이 예식은 내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여호와께서 나를 위하여 행하신 일로 말미암음이라 하고
9. 이것으로 네 손의 기호와 네 미간의 표를 삼고 여호와의 율법이 네 입에 있게 하라 이는 여호와께서 강하신 손으로 너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이니
10. 해마다 절기가 되면 이 규례를 지킬지니라
——————————————————
1. 하나님은 그의 언약을 따라 이스라엘을 노예생활 하던 애굽으로부터 인도해 내십니다.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주권적인 은혜의 선물이었습니다.

2. 이스라엘은 그런 하나님의 은혜와 신실하심을 항상 잊지 않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서 나온 모든 것, 사람이든 짐승이든 처음 태어난 것은 모두 거룩하게 구별하여 바치라고 모세에게 명하셨습니다.

3.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집트, 곧 종살이하던 애굽에서 이끌어내신 하나님을 항상 항상 기억하라고 백성에게 말합니다.

4. 그 날은 봄이 시작되는 아빕월이었습니다. 그 날을 기억하기 위해 누룩 없는 무교병을 칠일 동안 먹는 무교절을 지키고 자녀들에게 이 예식을 지킬 것을 가르치라고 교훈합니다.

5.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자녀됨의 정체성을 잃지 않기 위해 하나님이 그들을 위해서 하시는 일이 무엇인지를 잊지 말아야 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곧 그들의 존재를 규정하기 때문입니다.

6. 이스라엘 백성은 거룩한 백성입니다. 철저히 하나님께 드려진 존재이며, 하나님께 속한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7.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은 출애굽 사건과 하나님의 구속의 그 은혜를 해마다 잊지 말고 기억하며 이 규례를 지켜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8. 우리 또한 하나님이 하신 일을 제대로 알 때, 비로소 하나님의 자녀됨의 정체성을 실현하며, 실천하는 삶에 집중할 수 있게 됩니다.

9.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의 포기치 않으시는 진실된 사랑으로 예수를 통해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의 생명으로 옮겨진 성도들 입니다.

10. 이러한 우리의 정체성을 안다면 이제 우리는 하루하루 하나님의 거룩을 진지하게 살아내는 삶의 자세가 필요합니다. 거룩한 삶을 잘 살아내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고 신경 써서 집중하는 집중력이 요구됩니다.

11. 이것은 저절로 주어지거나 단번에 이루어지기보다 주어진 삶과 관계 안에서 하루하루 연습하고 훈련하며 견디어 나갈 때 조금씩 조금씩 쌓이는 더디고 어려운 과정일 수 있습니다. 또한 끝이 보이거나 결정되어 있는 경주가 아니라 매일의 싸움이기에 우리를 지치게도 합니다.

12. 그래서 더욱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하신 일 즉 ‘예수를 통해 이미 받은 십자가의 은혜’를 날마다 기억하며 감사하는 마음과 그것을 표현하는 예배입니다.

13. 이것이야말로 우리를 더욱 거룩케 하는 힘이요, 성도로서의 매일의 삶을 온전히 지켜낼 수 있는 이유가 되어 줄 것입니다.

14. 주님
오늘 하루도 하나님 안에서 살아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오늘 하루 허락되는 상황과 관계 안에서
성도로서의 삶을 온전히 살아내기를 소망합니다.
더디고 어려울지라도 매 순간 진지하게 집중하는
삶의 태도와 자세를 우리에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이 허락해주신 은혜를 오늘도 기억하는 가운데
모든 관계와 상황 속에서 인내하고 감수하며 웃는,
성도로서의 거룩을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저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5. 찬양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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