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나눔

오늘의 말씀묵상 5/4/2021 화요일 [출애굽기 12:37-51절]

작성자
peter1517
작성일
2021-05-04 09:39
조회
718
샬롬!~ 오늘의 말씀 묵상(5/4일)입니다.

[본문: 출애굽기 12장 37~51절]
37. 이스라엘 자손이 라암셋을 떠나서 숙곳에 이르니 유아 외에 보행하는 장정이 육십만 가량이요
38. 수많은 잡족과 양과 소와 심히 많은 가축이 그들과 함께 하였으며
39. 그들이 애굽으로부터 가지고 나온 발교되지 못한 반죽으로 무교병을 구웠으니 이는 그들이 애굽에서 쫓겨나므로 지체할 수 없었음이며 아무 양식도 준비하지 못하였음이었더라
40.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 거주한 지 사백삼십 년이라
41. 사백삼십 년이 끝나는 그 날에 여호와의 군대가 다 애굽 땅에서 나왔은즉
42. 이 밤은 그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심으로 말미암아 여호와 앞에 지킬 것이니 이는 여호와의 밤이라 이스라엘 자손이 다 대대로 지킬 것이니라
43.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시되 유월절 규례는 이러하니라 이방 사람은 먹지 못할 것이나
44. 각 사람이 돈으로 산 종은 할례를 받은 후에 먹을 것이며
45. 거류인과 타국 품꾼은 먹지 못하리라
46. 한 집에서 먹되 그 고기를 조금도 집 밖으로 내지 말고 뼈도 꺾지 말지며
47. 이스라엘 회중이 다 이것을 지킬지니라
48. 너희와 함께 거류하는 타국인이 여호와의 유월절을 지키고자 하거든 그 모든 남자는 할례를 받은 후에야 가까이 하여 지킬지니 곧 그는 본토인과 같이 될 것이나 할례 받지 못한 자는 먹지 못할 것이니라
49. 본토인에게나 너희 중에 거류하는 이방인에게 이 법이 동일하니라 하셨으므로
50. 온 이스라엘 자손이 이와 같이 행하되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명령하신 대로 행하였으며
51. 바로 그 날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그 무리대로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더라
——————————————————
1. 지금까지 아홉가지 재앙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고집을 부리던 바로는, 결국 장자의 죽음 앞에서 교만과 고집이 꺽기게 됩니다. 애굽의 왕 바로는 온 세상 모든 만물을 통치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알게 됩니다.

2. 이스라엘 자손은 라암셋을 떠나 숙곳을 향해 나아갑니다. 60만여 명의 장정이 자기 가족들과 함께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과 양 떼와 소 떼 등 수많은 가축 떼와 함께 430년 만에 애굽에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3.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은 너무나 '급박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여정에 필요한 양식을 미처 마련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누룩을 넣지 않은 반죽으로 빵을 구워 먹어야 했습니다.

4. 그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이끌어내시며, 그들을 향해 '여호와의 군대'라고 부르십니다. 이제는 더 이상 애굽의 노예가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을 땅 가나안 땅을 향해 전진하는 '여호와의 군대'라고 말씀하십니다.

5. 하나님은 노예였던 이스라엘 백성을 '내 군대'라고 칭하시며 언약에 기초한 구원을 이루시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내시고 그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끌어 내시며 밤을 새워 지켜 주셨습니다.

6. 하나님은 모세와 아론에게 유월절 예식에 참여할수 있는 자격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 온 공동체는 유월절 예식에 반드시 참여해야 합니다. 이방인들은 유월절 예식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할례를 받은 후에는 유월절 예식에 참여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7. 하나님께서는 이제 할례를 증표로 맺은 언약을 세례를 통하여 이루셨습니다. 세례 받은 백성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인정하시고 세례가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임을 나타내는 증표로 삼으신 것입니다.

"또 그 안에서 너희가 손으로 하지 아니한 할례를 받았으니 곧 육의 몸을 벗는 것이요 그리스도의 할례니라 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 골2:11-12절

8. 하나님은 주권적으로 구원을 행하십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구원을 완성하셨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피로 새로운 생명 얻어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었습니다.

9. 하나님이 걸어 들어오신 만큼 절대 우리는 뒤로 물러설 자리가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이라는 사실을 진지하게 받아들일 때, 하나님의 뜻을 거절하거나, 현실을 회피하고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오늘을 살아낼 수 있는 것입니다.

10. 오늘도 하나님의 자녀됨을 증명하기 위해 일상속에서 불편함을 즐거이 감수하는 하루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11. 주님
아무런 조건없이 새 언약 백성 삼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으로 섬기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자녀로 일상을 살아갈 때 손해보는 것을 피하지 않게 하시고
불편함을 즐거이 감수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 우리의 삶속에서
온전히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2. 찬양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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