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나눔

오늘의 말씀묵상 5/6/2021 목요일 [출애굽기 13:11-22절]

작성자
peter1517
작성일
2021-05-06 09:34
조회
659
샬롬!~ 오늘의 말씀 묵상(5/6일)입니다.

[본문: 출애굽기 13장 11~22절]
11. 여호와께서 너와 네 조상에게 맹세하신 대로 너를 가나안 사람의 땅에 인도하시고 그 땅을 네게 주시거든
12. 너는 태에서 처음 난 모든 것과 네게 있는 가축의 태에서 처음 난 것을 다 구별하여 여호와께 돌리라 수컷은 여호와의 것이니라
13. 나귀의 첫 새끼는 다 어린 양으로 대속할 것이요 그렇게 하지 아니하려면 그 목을 꺾을 것이며 네 아들 중 처음 난 모든 자는 대속할지니라
14. 후일에 네 아들이 네게 묻기를 이것이 어찌 됨이냐 하거든 너는 그에게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그 손의 권능으로 우리를 애굽에서 곧 종이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내실새
15. 그 때에 바로가 완악하여 우리를 보내지 아니하매 여호와께서 애굽 나라 가운데 처음 난 모든 것은 사람의 장자로부터 가축의 처음 난 것까지 다 죽이셨으므로 태에서 처음 난 모든 수컷들은 내가 여호와께 제사를 드려서 내 아들 중에 모든 처음 난 자를 다 대속하리니
16. 이것이 네 손의 기호와 네 미간의 표가 되리라 이는 여호와께서 그 손의 권능으로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이니라 할지니라
17. 바로가 백성을 보낸 후에 블레셋 사람의 땅의 길은 가까울지라도 하나님이 그들을 그 길로 인도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이 백성이 전쟁을 하게 되면 마음을 돌이켜 애굽으로 돌아갈까 하셨음이라
18. 그러므로 하나님이 홍해의 광야 길로 돌려 백성을 인도하시매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대열을 지어 나올 때에
19. 모세가 요셉의 유골을 가졌으니 이는 요셉이 이스라엘 자손으로 단단히 맹세하게 하여 이르기를 하나님이 반드시 너희를 찾아오시리니 너희는 내 유골을 여기서 가지고 나가라 하였음이더라
20. 그들이 숙곳을 떠나서 광야 끝 에담에 장막을 치니
21.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서 가시며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 기둥을 그들에게 비추사 낮이나 밤이나 진행하게 하시니
22.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 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하니라
——————————————————
1.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께서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가나안 땅으로 향하는 여정이 이제 시작되었습니다.

2.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가나안 사람의 땅으로 이끄셔서 그 땅을 정복하게 하시거든, 맨 처음 태어난 모든 것을 하나님께 구별하여 드리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3. 가축이 맨 처음 낳은 새끼도 모두 하나님의 것이고 나귀의 첫 새끼를 다른 것으로 대신해야 한다면 어린 양으로 대속하도록 했습니다. 대속하지 않을 경우에는 목을 꺾도록 하였습니다. 이는 곧 그것의 생명을 취하라는 뜻입니다.

4. 가축 뿐 아니라 자녀 가운데 맏아들은 모두 하나님께 구별하여 드려야 한다고 말합니다. 훗날에 자녀들이 '왜 이렇게 하는 것입니까?' 하고 유월절과 무교절의 의미를 묻거든, 하나님께서 강한 손으로 이집트, 곧 종살이 하던 땅에서 우리를 이끌어 내셨기 때문이다'라고 가르치고 지키게 하라고 명합니다.

5. 이스라엘 백성은 그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역사와 섭리를 자녀 교육과 가정 교육을 통해 후손들에게 교훈함으로써 영원토록 하나님의 뜻을 간직하며 준수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6.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십니다. 가장 선한 길이란 가장 빠르고 쉬운 길, 편한 길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길이 가장 선한 길입니다.

"여호와여 내가 알거니와 인생의 길이 자기에게 있지 아니하니 걸음을 지도함이 걷는 자에게 있지 아니하니이다." 렘 10:23절

7. 비록 먼 길로 돌아가야 하고 거친 광야길로 인도 하실지라도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동행하시니 그 길은 가장 좋은 길이 되는 것입니다.

8. 또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 보다 앞서 가시며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기둥으로 그들을 비추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의 걸음걸음을 밤낮으로 보호하시며 인도하십니다.

9.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의 가는 길을 만드시며, 우리의 길을 지도하시고 우리를 푸른 초장으로, 쉴만한 물 가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마11:28-30절

10.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계셔서 우리에게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는 분이심을 믿으며 오늘 하루를 걸어나갈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11. 주님
우리를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보다 앞서 가시며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우시는
주님을 의지하며 신뢰합니다.
비록 우리의 방법과 우리가 원하는 모양이 아닌
인도하심일지라도 주님이 계시는 그곳이 우리에게
가장 선한 길임을 믿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보다 더 안전한 피난처는 세상 그 어디에도
없음을 아는 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그렇게 우리를 인도하실 아버지를 의지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2. 찬양 나눕니다.

전체 0

전체 81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공지사항
코로나19 사태를 이길 1.1.9 기도제목
NH | 2020.04.04 | 추천 0 | 조회 9134
NH 2020.04.04 0 9134
809
하나님은 왜 솔로몬을 통해 성전을 짓게 하셨을까(1)
NH | 2024.04.20 | 추천 0 | 조회 30
NH 2024.04.20 0 30
808
정제 (2)
NH | 2024.04.14 | 추천 0 | 조회 23
NH 2024.04.14 0 23
807
정제(1)
NH | 2024.04.06 | 추천 0 | 조회 41
NH 2024.04.06 0 41
806
소금의 세가지 기능 (4)
NH | 2024.03.31 | 추천 0 | 조회 49
NH 2024.03.31 0 49
805
소금의 세 가지 기능(3)
NH | 2024.03.23 | 추천 0 | 조회 56
NH 2024.03.23 0 56
804
소금의 세 가지 기능 (2)
NH | 2024.03.16 | 추천 0 | 조회 61
NH 2024.03.16 0 61
803
소금의 세 가지 기능 (1)
NH | 2024.03.09 | 추천 0 | 조회 78
NH 2024.03.09 0 78
802
번제, 속죄제, 속건제, 화목제, 소제(10)
NH | 2024.03.02 | 추천 0 | 조회 70
NH 2024.03.02 0 70
801
번제, 속죄제, 속건제, 화목제, 소제(9)
NH | 2024.02.25 | 추천 0 | 조회 237
NH 2024.02.25 0 237
800
번제, 속죄제, 속건제, 화목제, 소제(8)
NH | 2024.02.17 | 추천 0 | 조회 76
NH 2024.02.17 0 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