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나눔

오늘의 말씀묵상 04/24/2021 금요일 [출애굽기 8:25-32]

작성자
Hojoon Song
작성일
2021-04-23 09:28
조회
681
[본문: 출애굽기 8:25-32]
25. 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불러 이르되 너희는 가서 이 땅에서 너희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라
26. 모세가 이르되 그리함은 부당하니이다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는 것은 애굽 사람이 싫어하는 바인즉 우리가 만일 애굽 사람의 목전에서 제사를 드리면 그들이 그것을 미워하여 우리를 돌로 치지 아니하리이까
27. 우리가 사흘길쯤 광야로 들어가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되 우리에게 명령하시는 대로 하려 하나이다
28. 바로가 이르되 내가 너희를 보내리니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광야에서 제사를 드릴 것이나 너무 멀리 가지는 말라 그런즉 너희는 나를 위하여 간구하라
29. 모세가 이르되 내가 왕을 떠나가서 여호와께 간구하리니 내일이면 파리 떼가 바로와 바로의 신하와 바로의 백성을 떠나려니와 바로는 이 백성을 보내어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는 일에 다시 거짓을 행하지 마소서 하고
30. 모세가 바로를 떠나 나와서 여호와께 간구하니
31. 여호와께서 모세의 말대로 하시니 그 파리 떼가 바로와 그의 신하와 그의 백성에게서 떠나니 하나도 남지 아니하였더라
32. 그러나 바로가 이 때에도 그의 마음을 완강하게 하여 그 백성을 보내지 아니하였더라

[본문이해]
(25-28, 바로의 타협안에 재앙이 그쳤으나 모세의 약속 이행 당부에도 불구하고 번복한 바로)
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불거 애굽 땅에서 제사를 드리라고 허용하지만, 모세는 애굽에서 제사를 드리면 동물을 신성시하는 애굽 사람들이 싫어하여 이스라엘 사람들을 돌로 칠 수 있다하여 거절합니다. 그래서 모세는 바로에게 사흘 길쯤 광야로 가서 여호와의 말씀대로 제사를 드리겠다고 말합니다. 그러자 바로가 모세의 요구를 일단 수용하고 너무 멀리 가지 말라고 당부하고 자신을 위해서도 기도해 달라고 당부합니다. 모세가 내일이면 파리의 재앙이 그칠 것을 바로에게 말하면서 다시는 약속을 깨뜨리지 말라고 당부합니다. 모세가 여호와께 간구하니 하나님께서 파리 재앙을 거두어 주셨으나, 바로가 두번째로 약속을 번복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보내지 않았습니다.

26절, “애굽 사람이 싫어하는 바인즉… 우리를 돌로 치지 아니하리이까”: 애굽 사람들이 히브리 민족이 제사드리는 것을 증오하는 이유는 짐승을 죽여 희생 제사를 지내는 관습 때문입니다. 당시 애굽에서는 신들의 형상이나 수호신들이 동물의 형상을 하고 있기도 하여 신성시되는 동물들이 많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 어린 양은 자신들이 섬기던 암몬 신에게 속한 거룩한 짐승이었고, 또한 흰 암소는 절대로 희생 제물로 사용할 수 없도록 법령으로 제정되어 있기도 합니다. 따라서 애굽인들은 어떤 이유에서든지간에 이러한 동물들이 해를 받지 않도록 보호하였으며 심지어는 그것의 모양을 새겨 우상으로 섬기기도 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애굽 땅에서 히브리 민족이 희생제사를 드리면 애굽인들의 종교적 감정을 격노케 할 위험성이 대단히 많았던 것입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에 바로가 애굽 땅에서의 희생 제사를 허용하는 것은 불순한 의도가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애굽 사람들의 분노를 사서 자기 백성들로 하여금 이스라엘 민족을 박해하거나 계속 노동력을 착취하는 민족으로 유지하려고 하는 속셈이 있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모세는 이러한 바로의 의중을 이미 간파하고 애굽에서의 희생제사는 불가하다고 반대한 것입니다.

27절, “사흘 길쯤 광야로”: 출애굽기에 등장하는 대표적인 광야는 첫째 출 13:18의 홍해의 광야, 둘째 출 16:1의 신 광야, 셋째 출 19:1의 시내 광야입니다. 이 세개의 광야는 모두 서로 연결되어 있어서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이 거주하고 있는 고센 땅에서 가나안으로 들어가려면 홍해 광야를 거쳐서 시내 광야, 그리고 신 광야를 지나가야 합니다. 본절에서 사흘 길의 거리에 있는 광야는 당시의 사람들의 이동 속도로 고려할 때에 ‘시내 광야’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한 출 3:12에서 출애굽 이후에 하나님께서 희생 제사를 드리도록 하겠다는 하나님의 말씀이 언급된 곳이 시내 광야에 있는 시내 산이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본절에서 모세는 애굽 사람들에게 트집 잡히지 않을 만한 아무 장소로 사흘 길을 가서 그 곳에서 제사를 드리겠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하나님을 처음 만났었고 하나님께서 제사를 드리라고 명령하신 바로 그 장소에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려고 한 것입니다.

27절, “우리에게 명령하시는 대로 하려 하나이다”: 본절의 문장의 히브리 원문을 그대로 직역하면 “우리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대로 희생제사를 드립니다” 입니다. 즉 본문은 제사의 기준이 ‘하나님의 말씀하신 대로’에 있습니다. 그런데 한글성경의 표현은 왕 앞에서 대답하는 것이라 그런지 강력한 의지의 표현보다는 바로의 자비를 구하면서 선처를 베풀기를 바라는 것 같은 뉘앙스를 주고 있습니다. 또한 명령한 사람의 주어가 정확하게 명시되어 있지 않아서 하나님께서 명령하시는 대로 한다는 것인지, 바로가 사흘 길 쯤 광야로 가게만 해준다면 바로의 명령대로 하겠다는 것인지 불명확 합니다. 그러나 히브리 성경은 모세의 말을 듣는 바로가 명령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대로 하겠다는 뜻이 명확하게 드러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대로 하겠다는 표현이 히브리어에는 미래형을 표시되어 있습니다. 희생제사에 대한 명령은 이미 하나님이 명령하신 내용이므로 과거형이어야 하는데 미래형을 사용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앞으로 어떤 내용으로 말씀하시더라도 비록 그 명령의 내용이 바로의 생각과 다르더라도 ‘나는 그 분의 뜻대로 따르겠다’라는 신앙의 용기도 표현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바로의 생각은 희생제사를 마치면 돌아오는 것이지만, 하나님이 다른 명령을 주시면 모세는 돌아오지 않겠다는 뜻도 내포되어 있다고 볼 수도 있는 것입니다.

28절, “나를 위하여 기도하라”: 바로의 기도 부탁이 여호와 하나님의 절대성과 유일성을 인정하는 믿음 하에서의 기도 부탁이라 생각하기 힘듭니다. 왜냐하면 애굽은 여러 신들이 존재하는 다신교적 종교관을 가지고 있으므로 하나님을 다른 여러 신들 가운데 하나의 신 정도로 생각하면서 어떻게 해서든지 당면한 재앙을 피해 보려는 이기주의적 발상에서의 기도 요청이기 때문입니다.

29절, “다시 거짓을 행하지 마소서”: 본절의 한글성경의 표현은 생략된 히브리 단어의 해석이 있습니다. 원문을 직역하면 “다만, 거짓 행하기를 더하지 마십시오”라는 뜻입니다. 본절의 부사로 표현된 ‘다시’라는 말은 원문에서는 부사가 아니라 동사 ‘더하다(히, 야싸프)’ 입니다. 그러므로 거짓말하는 행동을 ‘더하지’ 말라는 의미가 되는 것입니다. 또한 본절에서 생략된 단어는 ‘다만’이라는 단어입니다. 원문에는 “다만, 단지, 오직”의 뜻을 가진 부사 “라크”라는 히브리어가 들어가 있습니다. 이 단어는 바로 앞 절 28절 “너무 멀리 가지는 말라”라는 말의 번역에서도 생략되어 있습니다. 뜻을 이해하는 데는 차이가 없지만, 바로가 제사를 허용하면서 조건을 걸면서 말한 것에 대해서 29절에 모세도 똑같이 조건을 걸어서 대답을 한 것입니다. 그래서 28절의 바로의 말과 29절의 모세의 대답을 재구성하면 “(바로가) 희생 제사를 드릴 수 있도록 보내겠다. 단지(라크) 멀리 가지는 말고 나를 위해 기도하라. (모세가) 당신을 위해 기도하겠다. 단지(라크) 약속을 어기지 말라”라는 의미입니다.

[묵상 및 적용]
옛날 한국의 시골 농촌에 있는 집들 중에는 대문으로 들어서자 마자 소 우리가 대문 옆에 있는 집들이 있습니다. 소가 음식을 먹는 여물통이 있고, 그리고 우리 안에 커다랗고 누런 소가 눈을 꿈벅꿈벅 대면서 집에 들어온 낯선 사람들을 쳐다 보곤 합니다. 그런데 이 소가 날씨가 더워지면 정말 귀찮아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 중에 단연코 제일은 파리 떼입니다. 소의 엉덩이 부분이나 여기 저기 몸에 시도 때도 없이 파리들이 날아드는 것입니다. 파리들이 귀찮아서 그런지 소는 쉴새없이 꼬리를 흔들면 파리떼를 연신 쫓아대곤 합니다.

파리 한 두 마리 날라 다니면 신경을 거슬리게는 하여도 생활하는 데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열 마리의 파리가 ‘윙, 윙’ 대면 날라 다니고, 여기 저기 달라 붙으면 여간 신경이 쓰이는 것이 아닙니다. 식사 시간에 음식으로 날아드는 파리는 정말 참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정상적으로 음식을 먹기 힘들 것입니다.

그런데 본문에 등장하는 파리의 재앙은 그 정도가 아닙니다. 사람과 짐승, 애굽의 온 지역 구석 구석에 셀 수 없는 파리가 날라 다니며, 여기 저기 달라 붙는 것입니다. 이것은 신경을 거슬리는 정도가 아니라, 제대로 살 수 조차 없는 환경입니다. 그리고 당시 애굽 지역에 서식하는 파리들은 동물과 사람의 피를 빨아 먹기도 하고, 병균을 옮기기도 했기 때문에 생활의 불편 정도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와도 관련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바로는 모세와 아론을 즉시 불렀습니다. 그리고는 피의 재앙이나 이의 재앙과는 달리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제사 드리는 것을 허용하는 타협안을 제시합니다. 얼마나 급했으면, 얼마나 불편하고 힘들었으면 지금까지 강팍했던 바로가 급변하는 태도를 보였겠습니까? 결국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제사를 드리러 가는 것을 허용합니다.

하지만, 파리의 재앙이 그치자 바로는 자신이 했던 약속을 보란 듯이 어기고 말았습니다. 이런 바로의 태도를 보니 바로는 처음부터 약속을 지킬 마음이 없었던 것입니다. 거짓말로 순간의 고난을 피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이런 바로의 태도를 보면 그가 모세에게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낸다는 약속은 ‘참된 마음이 없는 순간적이고 임시 방편적인 고백’이며 거짓이었습니다.

그런데 바로처럼 우리들의 지난 온 삶을 돌이켜 보면 ‘참된 마음이 없이 순간적이고 임시 방편적인 고백’을 했던 시간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려움이 있었을 때에, 고난이 있었을 때에, 어떤 인간적인 방법이나 대책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일이 생겼을 때에 급한 마음에 하나님께 조건을 걸면서 급한 불이라도 꺼달라는 식의 기도나 간청을 했던 적이 적어도 한, 두번은 있지 않았을까요?

‘하나님, 이 어려움과 고난에서 저를 건져 주시고 축복해 주시면 제가 OO을 하겠습니다’라고 지킬 수 없는 약속을 하거나, 고백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기도와 간청 후에 하나님이 은혜를 주셔서 고난에서 건져 주시거나, 위기가 변하여 축복을 해 주시면 자신이 했던 약속을 잊어 버리거나 세월과 함께 마음에 묻어 두는 것입니다. 아니면 다른 이유를 들어서 하겠다는 약속을 바꾸거나 또는 축소시켜 행함으로 약속을 지킨 것으로 간주하곤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 기도 중에 한 약속을 100% 지키지 못하면 웬지 아무리 세월이 오래 지나고 생각과 마음에서 떠나지를 않습니다. 마음의 한 구석에 하나님께 했던 약속이나 조건이 계속 남아서 종종 떠오르기까지 합니다.

바로는 오늘 본문에서 모세에게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로 사흘 길 쯤 가서 제사를 드리는 것을 허용한다고 약속을 합니다. 그리고 그 약속을 깨뜨리고 맙니다. 바로가 약속을 깨뜨리는 이유의 근원은 바로 “탐욕” 입니다. 아직 바로는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도 없고, 모세나 아론을 두려워하는 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그런데도 그가 이스라엘 백성을 포기하지 못하는 것은 히브리 민족의 노동력이요, 그 노동력으로 인한 가치 창출이며, 그것은 곧 ‘탐욕’과 직결됩니다. 그는 탐욕을 버리지 않고 계속적으로 애굽인들을 위해 일하는 노예로서 히브리 민족을 평가한 것이며, 자신이 소유한 것을 빼앗기디 않으려는 탐욕에 근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로와 마찬가지로 우리도 하나님 앞에 약속이나 조건을 내 걸었던 것이 ‘탐욕’과 연결되면 어느새 그 약속을 깨뜨리거나 무시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됩니다. 이처럼 탐욕은 사람으로 하여금 눈도 멀고, 귀도 멀게 하여 자기 스스로도 모르는 사이에 사람을 멸망으로 이끌어 나갑니다. 한번 마음에 채워진 탐욕은 끝없는 욕구를 채우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게 되고 결국은 서슴치 않고 죄까지 짖게 만들고 맙니다.

가룟 유다가 예수님을 배반하게 된 과정 속에서 ‘탐욕’이 관계되어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그는 예수님의 제자로 돈을 관리하는 회계 역할을 했던 제자입니다. 그래서 돈의 흐름과 계산에 밝았던 그가 예수님을 ‘은 삼십’에 돈을 받고 팔게 됩니다. 원하던 원치 않던 가룟 유다의 배반 속에는 탐욕과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이며, ‘탐욕’에 빠지는 것이 얼마나 두렵고 떨리는 일인지를 다시금 깨닫게 해 줍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은 탐욕의 끝을 “이익을 탐하는 모든 자의 길은 다 이러하여 자기의 생명을 잃게 하느니라”(잠 1:19)라고 말하고 있으며, 또한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딤전 6:9)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 마음 속에 바로가 가졌던 탐욕, 가룟 유다가 가졌던 탐욕은 없다라고 안심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탐욕’은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결국 탐욕이요, 아무리 하찮은 것이라도 탐욕은 탐욕이기 때문입니다. 작고 하찮고 보잘 것 없어도 그것이 탐욕이라면, 바로가 가졌던 것과 가룟 유다가 가졌던 탐욕과 다르지 않은 똑같은 탐욕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거룩하신 뜻과 약속을 저버리고 우리 마음 속에 아주 작고 하찮은 탐욕이라도 있다면 빨리 씻어내고 버려야 합니다. 만족을 주는 것이 아니라 끝없는 갈증을 가져다 주는 탐욕을 버리지 않으면 그 끝은 차마 입에 올릴 수 없는 참담한 결과가 기다리기 때문입니다.

오늘 말씀 묵상 가운데 탐욕을 버려야 겠다는 신앙의 결단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십자가를 생각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은 가지려고 이 땅에 오신 것이 아니라, 버리려고 이 땅에 오셨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누리고 소유하던 모든 것을 버리시고, 심지어 몸과 생명까지 버리시면서 사랑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버리신 것을 통해서 우리에게 탐욕으로는 결코 구하거나 소유할 수 없는 ‘영원한 생명’을 주셨습니다. 그 사랑의 은혜가 마음에 세미한 음성으로 다가오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기도]
사랑과 용서의 예수님! ‘탐내지 말라’는 십계명의 말씀처럼 내 안에 남아 있는 욕심과 정욕의 죄를 씻어 주셔서 깨끗케 하여 주옵소서. 참된 회개가 없으면 참된 용서가 없사오니 내 입술과 마음, 행동의 고백과 회개가 진정한 회개와 돌이킴이 될 수 있도록 성령께서 붙들어 주옵소서. 물질과 명예에 대한 탐심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는 건강과 장수에 대한 탐심도 있습니다. 이 모든 탐심을 내려 놓고 생명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오니 주께서 우리를 아버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용하여 주옵소서. 모든 것을 내려 놓으심으로 참된 사랑의 확증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송호준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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