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나눔

준비되었습니다

작성자
NH
작성일
2019-10-27 07:16
조회
1029
보름스에서 무시무시한 권력의 재판 앞에
나아가기 전, 저는 준비되었습니다.
당신의 진리를 위해 생명을 내려놓을
준비가 되었습니다.
양처럼 오래 참으면서요.
이 뜻은 의로우며 당신 뜻이기 때문입니다.
결코 당신에게서 떨어져 나가지 않겠습니다.
지금부터 영원까지
비록 세상은 마귀로 가득 차 있지만
여전히 당신 손으로 빚으신 저의 몸이
칼에 베이고 거리에서 잡아 늘여지고
토막 나고 재가 된다 해도
제 영혼은 당신의 것입니다.
당신의 말씀으로 저는 확신합니다.
제 영혼은 당신의 것입니다.
제 영혼은 영원히 당신 곁에 거할 것입니다. 아멘


루터의 “준비되었습니다”라는 시는 1521년 독일 보름스에서 열린 신성로마제국 회의를 앞두고 지어진 것 같습니다. 이 회의는 루터를 이단으로 결정하고 그에게 사형을 선고하기 위해 준비된 회의였습니다. 루터도 이것 을 모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결연한 의지로 회의장에 섰고 하나님은 선제후 작센의 프리드리히를 통해 그를 보호하셨습니다.

하루 하루가 위기의 삶인 우리에게도 이런 다짐이 있어야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해마다 10월이면 개혁자 루터의 결연한 용기에 삶이 부끄러워지곤 합니다.

2019년 종교개혁 502년 주일에
권혁천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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