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나눔

나병환자를 위한 정결례 (2)

작성자
NH
작성일
2022-10-15 20:36
조회
21
나병환자를 위한 정결례 (2)

율법을 폐하러 온 분이 아니라 완전케 하시기 위해서 오신 예수께서 마태복음 8:4에 “제사장에게 네 몸을 보이고 모세가 명한 예물을 드리라”라고 말씀하셨다. 주께서 말씀하신 ‘모세가 명한 예물’은 무엇일까? 사회에서 격리되어 생활하던 나병환자는 예수님으로부터 치료를 받은 후 어떤 과정을 거쳐서 사회에 복귀하게 되었을까?
레위기 14장 1-19절은 이 부분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정결례는 두 단계로 나누어 행해졌다.

1단계: 성 밖에서 나병환자의 몸을 확인함
제사장이 성 밖에서 나병환자가 정말 치유되었는지 확인해야 한다. 이 검사는 매우 철저하게 행해졌는데, 이른 아침과 저녁, 구름이 낀 날은 검사를 하지 못했다. 구전 율법에 정해진 검사 시간은 아침 9-12시, 오후 1-3시였다. 이렇게 검사해서 나병에서 완치된 것이 확실하면 제사장은 ‘완치’를 선포하는 복잡한 의식을 행했다. 흐르는 물을 질그릇에 떠서 그 안에 새 한 마
리를 잡아 피를 떨어뜨린다 (예수님 당시에는 주로 참새 두 마리를 사용했는데 두 마리의 참새는 크기와 색깔이 같아야 했고 같은 날에 구입해야 했다. 마태 10:29에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는 문구가 있다). 다른 새 한 마리를 백향목, 우슬초, 홍색실과 함께 묶어 이 핏물을 찍어 완치된 나병환자의 이마 또는손등에 일곱 번 뿌리며 “깨끗하다”고 선포한 후 새를 들판에 놓아 준다 (레 14:6-7).
이후 병이 나은 사람은 성 밖에 있는 자기 집에 가서 옷을 빨고 몸의 모든 털을 면도칼로 깎고 몸을 씻는다. 이 상태로 집에서 7일을 칩거하면서 둘째 단계를 기다린다.

2단계: 성전에서 사회 복귀를 준비함
집에서 칩거한지 7일째 되는 날 나병환자는 다시 옷을 빨고 온몸의 털을 깎은 다음 성전의 나병환자를 위한 방의 정결탕에서 몸을 씻는다. 이후 니카노르 게이트에서 어린 숫양을 속건제로 드린다. 제사장은 그 속건제물의 피를 취하여 정결함을 받을 자의 오른쪽 귓부리와 오른쪽 엄지 손가락과 오른쪽 엄지발가락에 바를 것이요 (레 14:14) 두 명의 제사장이 숫양을 잡아 한 명은 피를 그릇에 받고, 다른 한 명은 피를 왼손에 받는다. 그릇의 피는 번제단 옆에 붓고, 손에 받은 피로 정결례 의식을 거행하므로 나병환자의 정결함이 완성되고, 사회 복귀가 허락된다. (자료출처: 열린다 성경, 저자 류모세)
전체 0

전체 75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공지사항
코로나19 사태를 이길 1.1.9 기도제목
NH | 2020.04.04 | 추천 0 | 조회 6736
NH 2020.04.04 0 6736
750
하루 동안의 제사장들의 성전에서의 직무 (2)
NH | 2022.11.26 | 추천 0 | 조회 7
NH 2022.11.26 0 7
749
하루 동안의 제사장들의 성전에서의 직무 (1)
NH | 2022.11.19 | 추천 0 | 조회 8
NH 2022.11.19 0 8
748
제사장의 뜰로 들어가는 여러 문들 (2)
NH | 2022.11.12 | 추천 0 | 조회 11
NH 2022.11.12 0 11
747
제사장의 뜰로 들어가는 여러 문들 (1)
NH | 2022.11.05 | 추천 0 | 조회 16
NH 2022.11.05 0 16
746
나실인 서약이 이루어지는 나실인 챔버
NH | 2022.10.29 | 추천 0 | 조회 17
NH 2022.10.29 0 17
745
포도주와 올리브 기름 챔버
NH | 2022.10.22 | 추천 0 | 조회 17
NH 2022.10.22 0 17
744
나병환자를 위한 정결례 (2)
NH | 2022.10.15 | 추천 0 | 조회 21
NH 2022.10.15 0 21
743
나병환자를 위한 정결례 (1)
NH | 2022.10.08 | 추천 0 | 조회 28
NH 2022.10.08 0 28
742
니카노르 문과 여인의 정결례 (2)
NH | 2022.10.01 | 추천 0 | 조회 34
NH 2022.10.01 0 34
741
니카노르 문과 여인의 정결례 (1)
NH | 2022.09.24 | 추천 0 | 조회 40
NH 2022.09.24 0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