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나눔

성전에서의 안식일(3)

작성자
NH
작성일
2023-04-15 19:32
조회
276
성전에서의 안식일(3)

24 반차로 나뉜 제사장 그룹은 일주일씩 성전 직무를 맡았는 데, 새 반차와 옛 반차의 바통 터치가 이루어지는 날이 안식일이었다. 진설병의 교체는 옛 반차와 새 반차에서 각각 네 명의 제사장들이 동원되었다.
먼저 새 반차에서 네 명의 제사장이 성소에 들어가 남쪽을 향해 북쪽에 선다. 그리고 옛 반차에서 네 명의 제사장이 들어가 북쪽을 향해 남쪽에 선다. 옛 반차 제사장이 떡상의 진설병을 꺼내자마자 새 반차의 제사장은 가지고 들어간 새로운 진설병을 떡상 위에 올려놓는다. 이로써 진설병은 약간의 시간자가 있기는 하지만 항상 여호와 앞에 진설되었다.
상 위에 진설병을 두어 항상 내 앞에 있게 할지니라(출 25:30)

새 반차 제사장의 직무는 진설병을 교체함으로써 공식적으로 시작되었다. 그러나 옛 반차의 직무가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었 다. 옛 반차가 안식일 아침 번제를 섬겼고, 새 반차가 안식일 저녁 번제를 섬겼기 때문에, 결국 안식일에 이들은 성전에서 함께 보냈던 것이다.

예수님은 안식일에 밀을 비벼 먹은 제자들을 어떻게 변호했을까?
안식일에 밀밭 사이를 지날 때 배가 고픈 제자들이 밀 이삭을 비벼서 먹은 것은 많은 성도들에게 익숙한 사건이다.
안식일에 예수께서 밀밭 사이로 지나가실새 그의 제자들이 길을 열며 이삭을 자르니 바리새인들이 예수께 말하되 보시오 저들이 어찌하여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나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다윗이 자기와 및 함께 한 자들이 먹을 것이 없어 시장할 때에 한 일을 읽지 못하였느냐 (막 2:23-26)

그런데 여기서 쉽게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두 가지 있다. (다음 주에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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