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컬럼

속옷과 채색 옷 (5)

Author
NH
Date
2025-07-12 20:40
Views
1558
속옷과 채색 옷 (5)

채색 옷과 속옷
5가지 옷 중 속살에 가장 가까운 옷이 '속옷'인데, 이를 히브리어로 '쿠토네트'라고 한다.
또 너를 고발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_마 5:40

'쿠토네트'에 대한 합당한 단어가 없어서 '속옷'으로 번역되기는 했지 만, 쿠토네트는 오늘날 우리들이 입고 다니는 속옷의 개념과는 많이 다 르다. 예를 들어, 오늘날 속옷만 입고 밖에 나가 돌아다니면 정신병자 취급을 받기 십상이다. 하지만 성서시대에는 '쿠토네트'로 불리는 속옷을 입고 밖에서 밭일을 했다. 속옷이 완벽한 외출복은 아닐지라도 밖에서 일할 때 편하게 입는 옷이었으니, 오늘날 우리들의 속옷 개념과는 전혀 다른 것이다.
밭에 있는 자는 겉옷을 가지러 뒤로 돌이키지 말지어다 _마 24:18

속옷은 주로 흰색의 세마포로 만들었는데, 두 개의 커다란 천을 얼굴 과 양팔의 구멍만 남기고 꿰맨 무척 단순한 옷이었다. 제사장들은 허리 띠에서 모자에 이르기까지 흰색의 세마포로 만든 특별한 옷을 입었다.
거룩한 세마포 속옷을 입으며 세마포 속바지를 몸에 입고 세마포 띠를 띠며 세마포 관을 쓸지니 이것들은 거룩한 옷이라 물로 그의 몸을 씻고 입을 것이며 _레 16:4

욥바에 있던 과부 도르가는 속옷과 겉옷을 만드는 직업을 가졌는데, 죽은 그녀를 베드로가 기도로써 살려 내자 욥바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게 되었다.
베드로가 일어나 그들과 함께 가서 이르매 그들이 데리고 다락방에 올라가니 모든 과부가 베드로 곁에 서서 울며 도르가가 그들과 함 께 있을 때에 지은 속옷과 겉옷을 다 내 보이거늘_행 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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