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의 말씀 묵상(5/8일)입니다.

[본문: 출애굽기 14장 15~31절]

1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어찌하여 내게 부르짖느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16.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그것이 갈라지게 하라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서 마른 땅으로 행하리라

17. 내가 애굽 사람들의 마음을 완악하게 할 것인즉 그들이 그 뒤를 따라 들어갈 것이라 내가 바로와 그의 모든 군대와 그의 병거와 마병으로 말미암아 영광을 얻으리니

18. 내가 바로와 그의 병거와 마병으로 말미암아 영광을 얻을 때에야 애굽 사람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시더니

19. 이스라엘 진 앞에 가던 하나님의 사자가 그들의 뒤로 옮겨 가매 구름 기둥도 앞에서 그 뒤로 옮겨

20. 애굽 진과 이스라엘 진 사이에 이르러 서니 저쪽에는 구름과 흑암이 있고 이쪽에는 밤이 밝으므로 밤새도록 저쪽이 이쪽에 가까이 못하였더라

21. 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내밀매 여호와께서 큰 동풍이 밤새도록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시니 물이 갈라져 바다가 마른 땅이 된지라

22.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를 육지로 걸어가고 물은 그들의 좌우에 벽이 되니

23. 애굽 사람들과 바로의 말들, 병거들과 그 마병들이 다 그들의 뒤를 추격하여 바다 가운데로 들어오는지라

24. 새벽에 여호와께서 불과 구름 기둥 가운데서 애굽 군대를 보시고 애굽 군대를 어지럽게 하시며

25. 그들의 병거 바퀴를 벗겨서 달리기가 어렵게 하시니 애굽 사람들이 이르되 이스라엘 앞에서 우리가 도망하자 여호와가 그들을 위하여 싸워 애굽 사람들을 치는도다

2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물이 애굽 사람들과 그들의 병거들과 마병들 위에 다시 흐르게 하라 하시니

27. 모세가 곧 손을 바다 위로 내밀매 새벽이 되어 바다의 힘이 회복된지라 애굽 사람들이 물을 거슬러 도망하나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을 바다 가운데 엎으시니

28. 물이 다시 흘러 병거들과 기병들을 덮되 그들의 뒤를 따라 바다에 들어간 바로의 군대를 다 덮으니 하나도 남지 아니하였더라

29.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은 바다 가운데를 육지로 행하였고 물이 좌우에 벽이 되었더라

30. 그 날에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스라엘을 애굽 사람의 손에서 구원하시매 이스라엘이 바닷가에서 애굽 사람들이 죽어 있는 것을 보았더라

31. 이스라엘이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행하신 그 큰 능력을 보았으므로 백성이 여호와를 경외하며 여호와와 그의 종 모세를 믿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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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 말씀은 홍해 앞에 선 이스라엘 백성과 이들의 영적 지도자 모세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2. 하나님은 모세에게 '이스라엘 백성이 계속해서 앞으로 전진하여 나아갈 것'을 명령하게 하십니다. 그리고 모세의 지팡이를 높이 들고 바다 위로 손을 뻗으면 이스라엘 백성이 바다 한가운데서 마른 땅을 밟고 지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3. 하나님은 애굽 군대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집요하게 추격하게 하심으로 자신의 영광을 드러내시고 애굽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깨닫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4. 하나님의 일하심은 매우 놀랍습니다. 이스라엘 진 앞에 행하던 하나님의 사자는 옮겨 그 뒤로 행했고 구름기둥도 앞에서 그 뒤로 옮겨서 애굽 진과 이스라엘 진 사이에 섰습니다. 저편은 구름기둥이 어둠으로 덮어 버리고 다른 쪽 한편은 불기둥이 빛으로 환하게 밝혀 주었습니다. 하나님은 불기둥과 구름기둥을 동원하시는 특별한 방법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보호하셨습니다.

5. 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뻗자, 하나님께서 밤새도록 강한 동풍으로 바닷물을 가르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다 한가운데로 마른 땅을 밟고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6. 바로왕의 모든 말과 병거들, 그리고 마병들인 애굽 군대가 이스라엘 백성을 맹렬히 추격하여 쫓아와 바다 한가운데로 달려 들어갔습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는 애굽 군대를 보시고 그들을 어지럽게 하셨고 그들의 병거 바퀴를 움직이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7. 애굽 사람들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의 편이 되어 싸우고 계심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애굽 사람들은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알게 된 것입니다.

8.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손을 바다 위로 뻗어 바닷물이 애굽 사람들과 그들의 마병과 병거들을 덮어 버리게 했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을 추격하여 바다로 들어온 바로의 군대 가운데 살아남은 사람이 하나도 없게 되었습니다.

9. 이스라엘 백성은 가만히 서서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해 행하시는 구원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홍해 사건으로 인해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경외하였고 또 하나님의 종 모세를 신뢰하게 되었습니다.

10.  하나님은 우리의 구원이십니다. 우리 스스로는 구원을 만들어 낼수 없습니다. 죄밖에 만들어 낼수 없는 자요. 하나님을 대적하고 거부하여 외면한 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예수로 품어 영원한 생명 얻게 하셨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로마서 3:24절

11. 우리의 연약함을 숨기거나 애써 축소 시키려는 노력을 멈추고 고난과 위기 가운데서도 살아계신 구원자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그분을 경외하고 신뢰하며 오늘을 살아가시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하나님은 영광과 존귀와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십니다. 할렐루야!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내가 신뢰하고 두려움이 없으리니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심이라" 이사야 12:2절

12. 주님

영광과 존귀와 찬송 받기에 합당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위기의 상황에도 늘 우리 편이 되어 주시고 우리와 함께 하옵소서

오직 주님만 높이는 하나님이 사람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우리의 책임을 외면하지 않게 하시고

주의 뜻을 행하도록 우리를 인도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3. 찬양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