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의 말씀 묵상(5/7일)입니다.

[본문: 출애굽기 14장 1~14절]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돌이켜 바다와 믹돌 사이의 비하히롯 앞 곧 바알스본 맞은편 바닷가에 장막을 치게 하라
3. 바로가 이스라엘 자손에 대하여 말하기를 그들이 그 땅에서 멀리 떠나 광야에 갇힌 바 되었다 하리라
4. 내가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한즉 바로가 그들의 뒤를 따르리니 내가 그와 그의 온 군대로 말미암아 영광을 얻어 애굽 사람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게 하리라 하시매 무리가 그대로 행하니라
5. 그 백성이 도망한 사실이 애굽 왕에게 알려지매 바로와 그의 신하들이 그 백성에 대하여 마음이 변하여 이르되 우리가 어찌 이같이 하여 이스라엘을 우리를 섬김에서 놓아 보내었는가 하고
6. 바로가 곧 그의 병거를 갖추고 그의 백성을 데리고 갈새
7. 선발된 병거 육백 대와 애굽의 모든 병거를 동원하니 지휘관들이 다 거느렸더라
8. 여호와께서 애굽 왕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셨으므로 그가 이스라엘 자손의 뒤를 따르니 이스라엘 자손이 담대히 나갔음이라
9. 애굽 사람들과 바로의 말들, 병거들과 그 마병과 그 군대가 그들의 뒤를 따라 바알스본 맞은편 비하히롯 곁 해변 그들이 장막 친 데에 미치니라
10. 바로가 가까이 올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눈을 들어 본즉 애굽 사람들이 자기들 뒤에 이른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심히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부르짖고
11. 그들이 또 모세에게 이르되 애굽에 매장지가 없어서 당신이 우리를 이끌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느냐 어찌하여 당신이 우리를 애굽에서 이끌어 내어 우리에게 이같이 하느냐
12. 우리가 애굽에서 당신에게 이른 말이 이것이 아니냐 이르기를 우리를 내버려 두라 우리가 애굽 사람을 섬길 것이라 하지 아니하더냐 애굽 사람을 섬기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낫겠노라
13.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14.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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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아주 세밀한 계획 가운데 광야길을 인도하고 계십니다. 차원이 다른 방식입니다. 그런데 이 방식은 이스라엘 백성은 이해하지 못하는 방식입니다.

2.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명령으로 방향을 변경하여 믹돌과 바다 사이에 있는 비하히롯, 곧 바알스본 맞은 편 바닷가에 진을 치게 되었습니다.

3. 하나님은 애굽 왕 바로의 마음을 혼란스럽게 만드셔서 "이스라엘 자손이 길을 잃고서 광야에 꼼짝없이 갇혔다'고 생각하게 하셨습니다.

4. 이 일은 하나님이 바로 왕과 바로의 군대를 사용하여 자신의 영광을 드러내시려고 계획이심을 밝히고 계시는 것입니다.

5. 마음이 강팍해진 바로왕은 애굽의 모든 병거와 군대를 이끌고 이스라엘 백성의 뒤를 추격합니다.

6. 바로왕이 가까이 오자 이스라엘 백성들은 심히 두려워 하며 하나님께 부르짖습니다. 그리고 모세를 원망하며 말합니다. "애굽에 매장지가 없어서 당신이 우리를 이끌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느냐 어찌하여 당신이 우리를 애굽에서 이끌어 내어 이 같은 일을 당하게 하느냐"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차라리 애굽에서 종으로 사는 것이 더 낫겠노라'

7. 모세는 원망하는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선포합니다.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굳게 서서,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를 위해 행하시는 구원을 지켜보십시오. 다시는 우리가 저들을 볼 일이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싸우실 것입니다. 우리는 잠자코 가만히 있기만 하면 됩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믿음의 선포입니까?

8. 우리는 너무도 쉽게 매일의 삶 가운데 하나님을 회피하고 외면하며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잊어 버립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떠나지 않으십니다. 우리를 결코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9. 하나님은 우리를 홀로 두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시선은 항상 우리에게 머물러 있습니다. 두려워 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28:20절

10. 하나님은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지지해 주시고 버팀목이 되어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루만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더 건강하게 자라고, 그 사랑안에서 더 강해집니다.

11. 사랑의 주님
우리는 오늘 만큼 '흔들려도' 예수의 생명 안에서
오늘 만큼 '자라나게'하심을 믿고 감사합니다.
오늘도 십자가를 통해 구원을 완성하신 주님께
우리의 삶을 온전히 드리게 하옵소서.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니 두려움이 아닌 소망을 노래하게 하시고
지금 우리의 삶이 광야를 걷고 있는 것 같을지라도
주님으로 인해 더 많이 채워지고 더 큰 유익이며 더 큰 기쁨이라는 것을
믿음으로 선포하는 하루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2. 찬양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