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나눔

오늘의 말씀 묵상 1/8/2021 금요일 [본문: 요한1서 5장 1절~12절]

작성자
peter1517
작성일
2021-01-08 09:50
조회
692
샬롬!~ 오늘의 말씀 묵상(1/8일)입니다.


[본문: 요한1서 5장 1~12절]

1.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니 또한 낳으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2.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계명들을 지킬 때에 이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를 사랑하는 줄을 아느니라

3.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

4.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5.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냐

6. 이는 물과 피로 임하신 이시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아니요 물과 피로 임하셨고 증언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7. 증언하는 이가 셋이니

8. 성령과 물과 피라 또한 이 셋은 합하여 하나이니라

9. 만일 우리가 사람들의 증언을 받을진대 하나님의 증거는 더욱 크도다 하나님의 증거는 이것이니 그의 아들에 대하여 증언하신 것이니라

10.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고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나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 아들에 대하여 증언하신 증거를 믿지 아니하였음이라

11.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12.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


1. 사도 요한은 교회 공동체에게 묻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십니까? 그분의 계명을 지키십니까? 하나님의 자녀이십니까? 사랑하십니까?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롬 13:10)


2. 하나님의 사랑은 모호하거나 추상적이지 않습니다. ‘물과 피로 임하신 이' ‘사랑중에 사랑’ 곧 ‘예수 그리스도’ 그분이 성육신하여 시간과 공간안으로 들어오신 매우 구체적인 사건이며 행위입니다. 그 사랑 때문에, 온 우주의 주인이 이 세상의 종이 되십니다. 회개의 세례를 친히 자처하시고 십자가의 죽음의 자리에까지 묵묵히 걸어가신 이 놀라운 사랑을 성령님이 증언하십니다.


3.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증거는 우리가 그분의 계명을 지킬 때 비로소 나타납니다. 그리고 그 계명 안에는 이웃 사랑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나님 사랑, 그의 계명을 지키는 것과 이웃 사랑은 불가분의 관계입니다.


4. ‘이웃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을 제대로 이해하고 우리의 정체성을 확인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요소이며 하나님의 사람으로서의 삶을 채워나감에 있어 매우 중요한 내용입니다.


5. 하나님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할 것을 요구하십니다. 이 요구에 우리는 기꺼이 기쁨으로 반응합니다. 이것은 우리의 중보자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우리에게 가능해진 일입니다.


“사랑은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의 본질이다. 하나님은 ‘하나님으로부터 그 사랑을 본받아서’ 모든 것이 그에 따라 관계하도록 만드셨다." -조나단 에드워즈-


6.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어 예수를 통해 이루어지며 성령님이 증언하시는 이 ‘진정한 사랑’은 보상이나 대가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우리 죄를 씻어 주신 구원의 대가를 요구하지 않으셨습니다. 죄인인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거룩하신 사랑을 다른 무엇과도 바꾸지 않으셨습니다.이것이 사랑중에 사랑입니다. 그 자체로 자랑이요 영광인 참사랑입니다.


7.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 생명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날마다 우리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창조하시기 때문입니다.우리는 그 생명을 소유한 자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풍성한 생명안에서 사랑합니다.


8.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가장 살아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에 반응합니다 그리고 사랑하며 살아갑니다. 그 생명안에서 사랑받고 사랑하는 하루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9. 사랑의 주님,

한없는 사랑 보여주신 예수,

풍성한 긍휼 예수 닮기를 원합니다.

그 분안에서 오늘도 사랑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0. 찬양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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