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나눔

오늘의 말씀묵상 6/29/2020 [오늘의 말씀, 시편 135:1-14]

작성자
KCPC ADMIN
작성일
2020-06-29 10:42
조회
664


 

오늘의 말씀묵상

[오늘의 말씀, 시편 135:1-14]
1. 할렐루야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하라 여호와의 종들아 찬송하라
2. 여호와의 집 우리 여호와의 성전 곧 우리 하나님의 성전 뜰에 서 있는 너희여
3. 여호와를 찬송하라 여호와는 선하시며 그의 이름이 아름다우니 그의 이름을 찬양하라
4. 여호와께서 자기를 위하여 야곱 곧 이스라엘을 자기의 특별한 소유로 택하셨음이로다
5. 내가 알거니와 여호와께서는 위대하시며 우리 주는 모든 신들보다 위대하시도다
6. 여호와께서 그가 기뻐하시는 모든 일을 천지와 바다와 모든 깊은 데서 다 행하셨도다
7. 안개를 땅 끝에서 일으키시며 비를 위하여 번개를 만드시며 바람을 그 곳간에서 내시는도다
8. 그가 애굽의 처음 난 자를 사람부터 짐승까지 치셨도다
9. 애굽이여 여호와께서 네게 행한 표적들과 징조들을 바로와 그의 모든 신하들에게 보내셨도다
10. 그가 많은 나라를 치시고 강한 왕들을 죽이셨나니
11. 곧 아모리인의 왕 시혼과 바산 왕 옥과 가나안의 모든 국왕이로다
12. 그들의 땅을 기업으로 주시되 자기 백성 이스라엘에게 기업으로 주셨도다
13. 여호와여 주의 이름이 영원하시니이다 여호와여 주를 기념함이 대대에 이르리이다
14.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판단하시며 그의 종들로 말미암아 위로를 받으시리로다

[말씀 내용]
시135편은 이스라엘의 역사가운데 행하신 하나님의 사건들을 열거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하나님 택하시고 구원에서 시작해서 그분의 다스리심에 대한 찬양을 이야기해주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그 어떤 우상이나 거짓 신보다 위대하시며 끝없는 사랑으로 주님의 백성을 돌보시며 그 안에서 위로를 받으십니다. 이 모든 것이 우리로 하여금 다시한번 하나님의 사건들을 기억하라는 말씀입니다.

[말씀 묵상]
"기억하면 기대하게 된다."

본문을 읽으면서 하나님은 온 세상 모든 만물을 창조하시고 통치하시는 위대하신 분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되었습니다. 그 어떤 것보다도 위에 계시는 하나님을 더 알고 싶습니다. 그분이 정말 누구인지, 어떻게 우리를 돌보시며 또 그로 인해 어떻게 위로를 받으시는지 알게 되기를 원합니다.

지금의 이 막막한 매일의 삶이 마치 긴 터널의 어둠이라면, 우리가 찬양하고 감사드리는 주님은 그 어둠을 밝게 비춰 주시고 우리가 가야하는 방향을 인도해 주시는 빛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과거 우리에게 행하신 하나님의 일을 기억하면 하나님을 더욱 알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더 깊어진 은혜안에서 현실의 답답하고 어려운 난관들을 돌파할 소망이 생기게 되길 기대합니다.

[말씀 적용과 나누고 싶은 내용]
저희 목장의 거의 모든 가정들은 말도 잘 안 통하는 어린 자녀들과 함께 24시간의 하루를 48시간같이 일과 육아와 교육의 부담을 안고 매일을 버티며 지내고 있습니다. 마치 부풀대로 부풀어버린 풍선같이 날카로운 것에 닿으면 터져버릴 것 같은 감정을 하루에도 몇 번씩 느끼는 답답한 어두운 긴 터널을 지나는 하루를 보내면서요.

하지만,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이 모든 버거운 상황 마저도 주님이 돌봐 주시기에 우리가 이렇게 버티며 살아갈 수 있는 것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순간순간 거짓된 우상에 쓰러질지 언정 다시금 일어나 주님을 바라보며 감사드리며 찬양하는 하루하루를 살아야겠습니다.

기억하면 기대하게 되듯이, 하나님의 일을 기억하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주간에는 가족들이 시간을 내서 하나님이 우리 가족에게 베푸신 은혜를 한 번 나누어 볼 수 있길 소망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다시 기대해야 할 은혜를 기도의 제목으로 함께 나누어 가지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은 누구보다 저희의 상황과 마음을 잘 아시는 분이시기에 주님 앞에 모든 걸 내려놓고 순종하며 묵묵히 주님의 빛 만을 바라보며 앞으로 걸어가겠습니다. 하나님이 행하신 일들을 기억하고 또 앞으로 베풀어 주실 은혜를 기대하며 찬양하며 기도하길 소망합니다. 무엇보다 주님이 주신 우리의 어린 아이들을 어른들의 순간의 감정으로 대하지 않고 하나님의 마음으로 대할 수 있는 지혜와 평안함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소피아목장 김관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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