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나눔

성막에서 성전으로(7)

작성자
NH
작성일
2024-09-28 21:02
조회
33
성막에서 성전으로(7)

참된 안식을 향하여……
너희가 요단을 건너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기업으로 주시는 땅에 거하게 될 때 또는 여호와께서 너희로 너희 사방의 모든 대적을 이기게 하시고 너희에게 안식을 주사 너희로 평안히 거하게 하실 때에_신 12:10

이것은 사방의 적대국으로부터 안식을 얻는 정치적인 안정을 말한다. 다윗 시대에는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주변의 강대국들을 힘으로 제압해서 안식과 평안을 얻은 듯했지만, 이는 아직 검증되지 않은 ‘일시적인’안식이었다.
20년 동안 기럇여아림에 있던 법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기면서 다윗은 성전 건축에 대한 자신의 소망을 담아 이렇게 말했다
여호와여 일어나사 주의 권능의 궤와 함께 평안한 곳으로 들어 가소서_시 132:8

다윗의 눈에는 안식(메누하)의 때가 무르익은 것 같았지만 하나님의 반응은 달랐다. 이러한 안식이 다윗의 뒤를 이은 솔로몬 때까지 이어져야만 진정한 안식으로 불릴 수 있기 때문이다. 성전 건축과 관련해서 솔로몬은 ‘평강의 사람’으로 불렀다.
다윗이 그 아들 솔로몬을 불러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전을 건축하기를 부탁하여 이르되 내 아들아 나는 내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었으나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너는 피를 심히 많이 흘렸고 크게 전쟁하였느니라 네가 내 앞에서 땅에 피를 많이 흘렸은즉 내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하지 못하리라 한 아들이 네게서 나리니 저는 평강의 사람이라 내가 저로 사면 모든 대적에게서 평강하게 하리라 그 이름을 솔로몬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저의 생전에 평안과 안정을 이스라엘에게 줄 것임이니라_대상 22:6-9

(다음주에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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