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나눔

솔로몬의 성전과 바벨탑(5)

작성자
NH
작성일
2024-07-06 17:57
조회
28
솔로몬의 성전과 바벨탑 (5)

◆ 솔로몬 시대: 하나님의 이름을 열방에 떨치다
열왕기상 6-8 장은 성전건축을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 그러나 성전건축을 전후로 한 3-5 장과 9-10 장은 성전건축을 위한 모든 선결 조건들이 솔로몬 의 때의 이루어지고 완벽하게 무르익었음을 묘사 하고 있다.

첫째, 다윗 때에 부족했던 2%인 왕조의 평화적 계승이 마무리되었다. 솔로몬의 즉위 과정은 그리 순탄하지 않았다. 솔로몬이 다윗의 장남이 아니고 네 번째 아들이었기 때문이다. 장남인 암논은 이복동생인 다말을 범하는 근친상간의 죄악을 저질렀고, 결국 다말의 친오빠인 압살롬에 의해 바알하솔에서 암살당했다.
차남인 압살롬 역시 다말의 일을 매끄럽게 처리해 주지 못한 아버지 다윗에게 쓴뿌리를 품고 헤브론에서 역모를 일으켰다가 요압 장군에게 죽임을 당했다. 삼남인 아도니야도 요압 장군, 아비아달 제사장 등의 실세를 등에 업고 반역을 꾀했다가 솔로몬을 지지한 나단 선지자와 사독 제사장, 그리고 용병 출신의 브나야 장군에게 제압당해 무릎을 꿇어야 했다.
이처럼 솔로몬이 왕이 되기 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권력의 최고봉을 향한 헤게모니 쟁탈전이 몇 차례 이었으나, 모두 편정된 뒤 드디어 다윗의 뒤를 이어 솔로몬이 이스라엘의 3대 왕으로 즉위한 것이다. 이스라엘 역사에서 최초로 일어난 왕조 계승 사건은 멀리 두로의 히람 왕에게까지 알려졌다.

둘째, 주변 이웃 국가들과 장기적인 평화 모드에 들어갔다. 다윗은 블레셋과의 전면전에서 이스라엘의 초대 왕인 사울과 그의 세 아들이 모두 전사함으로써 완전히 패망한 이스라엘을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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