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나눔
하루 동안의 제사장들의 성전에서의 직무 (6)
작성자
NH
작성일
2023-01-21 10:29
조회
609
하루 동안의 제사장들의 성전에서의 직무 (6)
분향 제사장이 선창으로 낭독하는 축복문은 민수기 6장 22-27절의 말씀이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그들은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
누가복음에 등장하는 분향 제사장 사가랴는 성소 밖으로 나온 후에 축복문을 낭독해야 했다. 하지만 한참만에 나온 사가랴는 넋이 나간 표정으로 두 손을 든채 아무 말을 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세례 요한의 탄생을 알리는 천사 가브리엘의 메시지를 믿지 않았고 그 결과 벙어리가 되었기 때문이다. 결국 네 명의 제사장 중 다른 한 명이 사가랴를 대신해서 선창했을 것이다. 이 사건 이후에 사람들은 사가랴가 벙어리가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것이며, 분향 중에 환상을 본 것은 아닌가 추측했을 것이다.
백성들이 사가랴를 기다리며 그가 성전 안에서 지체함을 이상히 여기더라 *그가 나와서 그들에게 말을 못하니 백성들이 그가 성전 안에서 환상을 본 줄 알았더라 그가 몸짓으로 뜻을 표시하며 그냥 말 못하는 대로 있더니 (누가복음 1:21-22)
네 번째 제비뽑기
네 번째 제비뽑기에 걸린 제사장은 제단에서 제물을 태우고 소제와 관제를 붓는 역할을 맡았다. 제사장들이 축복문 낭송을 위해 성소의 계단에 정리할 때 네 번째 제비뽑기에 걸린 제사장은 번제단 위로 올라간다. 그리고 축복문 낭송이 끝난 후에 번제단 위에서 제물을 태운다.
이어서 소제, 대제사장을 위한 소제, 관제가 차례로 드려진다. 번제단 위에서 관제가 부어지면 다른 제사장이 두건을 흔든다. 이를 신호로 성소를 향해 계단에 정렬한 레위인 찬양대는 매일 드려지는 시편의 노래와 함께 악기를 연주하기 시작한다.
(다음 주에 이어서)
분향 제사장이 선창으로 낭독하는 축복문은 민수기 6장 22-27절의 말씀이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그들은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
누가복음에 등장하는 분향 제사장 사가랴는 성소 밖으로 나온 후에 축복문을 낭독해야 했다. 하지만 한참만에 나온 사가랴는 넋이 나간 표정으로 두 손을 든채 아무 말을 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세례 요한의 탄생을 알리는 천사 가브리엘의 메시지를 믿지 않았고 그 결과 벙어리가 되었기 때문이다. 결국 네 명의 제사장 중 다른 한 명이 사가랴를 대신해서 선창했을 것이다. 이 사건 이후에 사람들은 사가랴가 벙어리가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것이며, 분향 중에 환상을 본 것은 아닌가 추측했을 것이다.
백성들이 사가랴를 기다리며 그가 성전 안에서 지체함을 이상히 여기더라 *그가 나와서 그들에게 말을 못하니 백성들이 그가 성전 안에서 환상을 본 줄 알았더라 그가 몸짓으로 뜻을 표시하며 그냥 말 못하는 대로 있더니 (누가복음 1:21-22)
네 번째 제비뽑기
네 번째 제비뽑기에 걸린 제사장은 제단에서 제물을 태우고 소제와 관제를 붓는 역할을 맡았다. 제사장들이 축복문 낭송을 위해 성소의 계단에 정리할 때 네 번째 제비뽑기에 걸린 제사장은 번제단 위로 올라간다. 그리고 축복문 낭송이 끝난 후에 번제단 위에서 제물을 태운다.
이어서 소제, 대제사장을 위한 소제, 관제가 차례로 드려진다. 번제단 위에서 관제가 부어지면 다른 제사장이 두건을 흔든다. 이를 신호로 성소를 향해 계단에 정렬한 레위인 찬양대는 매일 드려지는 시편의 노래와 함께 악기를 연주하기 시작한다.
(다음 주에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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