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장의 뜰로 들어가는 여러 문들 (1)

니카노르 게이트 (여인의 뜰과 이스라엘 뜰 사이의 문)를 지나면 이스라엘 남자들이 제물을 가지고 들어가 제사장을 만나는 ‘이스라엘의 뜰’이 있으며, 여기에서 2계단을 올라가면 ‘제사장의 뜰’이 나온다. 제사장의 뜰에는 번제단과 물두멍이 있었고, 번제단 북쪽에는 제물로 바칠 동물을 도살하는 테이블이 있었다. 제사장의 뜰로 들어가는 문은 남쪽과 북쪽에 각각 3개가 있었다.

남쪽의 게이트
1) 목재게이트(Wood Gate): 번제단에서 태울 목재를 헌물로 바치는 경우 그 목재는 이 문을 통해 들어갔다. 제사장은 목재를 여인의 뜰에 있는 목재를 여인의 뜰에 있는 목재 챔버로 옮기고 번제단에서 태우기에 합당한지를 확인하였다.
2) 초태생게이트(First Born Gate): 율법은 사람과 동물의 초태생이 여호와의 소유라고 선포한다. 이곳에서 초태생을 위한 속전이 치러졌다.
3) 워터게이트(Water Gate): 초막절 때 대제사장이 이 문을 통해 나와서 실로암 연못의 물을 떠왔다.

(북쪽 게이트는 다음 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