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나눔
참된 안식의 처소 성전
작성자
NH
작성일
2022-06-18 20:00
조회
656
완성과 성취
성막에서 성전으로의 변화는 ‘완성과 성취’의 과정을 잘 보여 줍니다. 완성과 성취의 최종적 상태를 출애굽기 20장 11절은 ‘안식(히, 메누하)’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의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이스라엘과 하나님 사이에 맺어진 시내 산 언약의 완성을 의미하는 성전! 그리고 그 성전과 관련된 말씀에서 가장 핵심적인 개념이 바로 ‘안식’ 입니다.
안식과 평안은 성전 건축의 전제 조건을 다룬 신명기 12장 10절에 이렇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너희가 요단을 건너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기업으로 주시는 땅에 거주하게 될 때 또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너희 주위의 모든 대적을 이기게 하시고 너희에게 안식을 주사 너희를 평안히 거주하게 하실 때에...
이것은 사방의 적대국으로부터 안식을 얻는 정치적인 안정을 뜻합니다. 다윗 시대에는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주변의 강대국들을 힘으로 제압해서 안식과 평안을 얻는 듯 하지만 이는 검증되지 않은 ‘일시적인’ 안식이었습니다. 또한20년 동안 기럇여아림에 있던 법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길 때에 “여호와여 일어나사 주의 권능의 궤와 함께 평안한 곳으로 들어가소서”라고 다윗이 고백하므로 진정한 안식의 때가 무르익은 것 같지만, 하나님의 반응은 달랐습니다.
참된 안식은 다윗의 뒤를 이은 솔로몬 때까지 이어져야만 진정한 안식으로 불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참된 안식의 표징으로 솔로몬을 ‘이쉬메누하(평강의 사람)’라고 부르면서 성전 시대의 도래를 역대상 22장 7-9절에 다음과 같이 알리고 있는 것입니다.
다윗이 솔로몬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나는 내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었으나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너는 피를 심히 많이 흘렸고 크게 전쟁하였느니라 네가 내 앞에서 땅에 피를 많이 흘렸은즉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지 못하리라 *보라 한 아들이 네게서 나리니 그는 온순한 사람이라 내가 그로 주변 모든 대적에게서 평온을 얻게 하리라 그의 이름을 솔로몬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그의 생전에 평안과 안일함을 이스라엘에게 줄 것임이니라
성막에서 성전으로의 변화는 ‘완성과 성취’의 과정을 잘 보여 줍니다. 완성과 성취의 최종적 상태를 출애굽기 20장 11절은 ‘안식(히, 메누하)’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의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이스라엘과 하나님 사이에 맺어진 시내 산 언약의 완성을 의미하는 성전! 그리고 그 성전과 관련된 말씀에서 가장 핵심적인 개념이 바로 ‘안식’ 입니다.
안식과 평안은 성전 건축의 전제 조건을 다룬 신명기 12장 10절에 이렇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너희가 요단을 건너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기업으로 주시는 땅에 거주하게 될 때 또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너희 주위의 모든 대적을 이기게 하시고 너희에게 안식을 주사 너희를 평안히 거주하게 하실 때에...
이것은 사방의 적대국으로부터 안식을 얻는 정치적인 안정을 뜻합니다. 다윗 시대에는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주변의 강대국들을 힘으로 제압해서 안식과 평안을 얻는 듯 하지만 이는 검증되지 않은 ‘일시적인’ 안식이었습니다. 또한20년 동안 기럇여아림에 있던 법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길 때에 “여호와여 일어나사 주의 권능의 궤와 함께 평안한 곳으로 들어가소서”라고 다윗이 고백하므로 진정한 안식의 때가 무르익은 것 같지만, 하나님의 반응은 달랐습니다.
참된 안식은 다윗의 뒤를 이은 솔로몬 때까지 이어져야만 진정한 안식으로 불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참된 안식의 표징으로 솔로몬을 ‘이쉬메누하(평강의 사람)’라고 부르면서 성전 시대의 도래를 역대상 22장 7-9절에 다음과 같이 알리고 있는 것입니다.
다윗이 솔로몬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나는 내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었으나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너는 피를 심히 많이 흘렸고 크게 전쟁하였느니라 네가 내 앞에서 땅에 피를 많이 흘렸은즉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지 못하리라 *보라 한 아들이 네게서 나리니 그는 온순한 사람이라 내가 그로 주변 모든 대적에게서 평온을 얻게 하리라 그의 이름을 솔로몬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그의 생전에 평안과 안일함을 이스라엘에게 줄 것임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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