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나눔

참된 성전이란 과연 무엇인가? (1)

작성자
NH
작성일
2022-03-26 11:10
조회
38
솔로몬의 성전과 바벨탑
가나안 땅에 들어오자마자 즉시 성전이 세워지지 않은 것은 이스라엘 백성의 초기 정착 과정이 그리 순탄하지 않았음을 잘 보여 줍니다. 이들은 애굽에서 나온지 480년, 즉 5세대가 지난 후에야 성전 공사를 착공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지 사백팔십 년이요 솔로몬이 이스라엘 왕이 된 지 사 년 시브월 곧 둘째 달에 솔로몬이 여호와를 위하여 성전 건축하기를 시작하였더라 (왕상 6:1)
그 사이의 시간은 성막에서 성전으로 전환되는 과정을 보여 줍니다. 그러면 광야의 '성막'과 예루살렘의 ‘성전’은 영적인 의미에서 볼 때 어떻게 다른 것일까요?

성전: 하나님의 이름이 선포되는 곳
너희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실 그 곳으로 내가 명령하는 것을 모두 가지고 갈지니 곧 너희의 번제와 너희의 희생과 너희의 십일조와 너희 손의 거제와 너희가 여호와께서 원하시는 모든 아름다운 서원물을 가져가고 (신 12:11)
성경은 20번 정도 성전을 '하나님의 이름이 선포되는 곳'으로 언급하고 있습니다. 성전과 하나님의 이름은 무슨 관련이 있는 걸까요? '하나님의 이름이 선포된다'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창세기에 나오는 두가지 드라마틱한 사건을 비교해 봄으로써 하나님의 이름이 선포되는 곳으로서 성전의 의미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는 사람의 이름을 드러낸 바벨탑 사건이요, 다른 하나는 하나님의 이름을 드러낸 아브라함입니다.

바벨탑: 사람의 이름을 높이다
성경은 바벨탑 세대의 죄악을 이렇게 지적하고 있습니다.
또 말하되 자,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창11:4)
이들의 연합은 '사람'의 이름을 높이려는 불경건한 연합이었습니다. 이들이 쌓은 바벨탑은 나무와 돌과 같은 자연적인 건축 자재가 아니라 벽돌과 역청이었습니다. 이들은 하나님과 무관한 고도의 인류 문명을 창출했습니다. 개인적인 유익을 버리고 자체적인 윤리와 도덕, 인류애와 형제애를 최고의 가치로 외치면서 하나로 뭉쳤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이름과 영광뿐인 이들의 문명은 하나님이 흩어 버리심으로 가장 비극적인 종말을 초래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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