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의 말씀 묵상(5/12일)입니다.

[본문: 출애굽기 16장 1~10절]
1.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엘림에서 떠나 엘림과 시내 산 사이에 있는 신 광야에 이르니 애굽에서 나온 후 둘째 달 십오일이라
2. 이스라엘 자손 온 회중이 그 광야에서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여
3.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고기 가마 곁에 앉아 있던 때와 떡을 배불리 먹던 때에 여호와의 손에 죽였더라면 좋았을 것을 너희가 이 광야로 우리를 인도해 내어 이 온 회중이 주려 죽게 하는도다
4. 그 때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 같이 내리리니 백성이 나가서 일용할 것을 날마다 거둘 것이라 이같이 하여 그들이 내 율법을 준행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하리라
5. 여섯째 날에는 그들이 그 거둔 것을 준비할지니 날마다 거두던 것의 갑절이 되리라
6. 모세와 아론이 온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저녁이 되면 너희가 여호와께서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을 알 것이요
7. 아침에는 너희가 여호와의 영광을 보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가 자기를 향하여 원망함을 들으셨음이라 우리가 누구이기에 너희가 우리에게 대하여 원망하느냐
8. 모세가 또 이르되 여호와께서 저녁에는 너희에게 고기를 주어 먹이시고 아침에는 떡으로 배불리시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자기를 향하여 너희가 원망하는 그 말을 들으셨음이라 우리가 누구냐 너희의 원망은 우리를 향하여 함이 아니요 여호와를 향하여 함이로다
9. 모세가 또 아론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기를 여호와께 가까이 나아오라 여호와께서 너희의 원망함을 들으셨느니라 하라
10. 아론이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매 그들이 광야를 바라보니 여호와의 영광이 구름 속에 나타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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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애굽을 떠난지 한 달째 되는 날 이스라엘 백성은 엘림을 떠나 엘림과 시내 산 사이에 있는 신광야에 도착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그 광야에서 모세와 아론에게 불평했습니다.

2.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서는 왜 우리를 애굽에서 편안히 죽게 내버려 두지 않으셨는지 모르겠다'고 원망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이 광야에서 굶겨 죽이려고 데리고 나왔느냐고 불평하며 노예 생활을 했던 애굽에는 먹을 것들이 풍성하게 있었다고 말합니다.

3.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하늘에서 너희에게 양식을 비처럼 내려 먹게 하실 것이다'라고 하시며 그것을 통해 하나님의 율법을 잘 지키고 사는지 시험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4. 하나님은 모세에게 '이스라엘 백성의 불평의 소리를 들었다고 말씀하시며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뜻을 전하라고 하셨습니다.

5.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께서 저녁에는 여러분에게 고기를 주셔서 먹이시고, 아침에는 여러분에게 빵을 주셔서 배불리 먹이실 것이다"라고 전했습니다.

6. 모세가 아론에게 '이스라엘 온 무리는 하나님께 가까이 오라'고 지시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이 불평하는 소리를 들으셨다'고 전하게 했습니다.

7. 그 때 그곳에서 하나님의 영광이 구름속에 분명히 드러났음을 이스라엘 회중들은 보게 되었습니다.

8. 우리가 기대하는 엘림의 시간은 언제나 짧습니다. 그래서 더욱 마라의 시간, 갈증과 배고픔의 시간에 불평을 쏟아 내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이 또한 지나갑니다.

9. 갈증과 배고픔의 시간을 통해 자신 스스로가 자신의 삶을 압도하려는 생각과 태도를 내려놓는 훈련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시간을 통해 하나님께서 예수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시는 것이 ‘생명'이라는 사실을 구체적으로 깨닫게 됩니다. 참된 생명이 무엇인지 알때 비로소 우리는 거짓된 삶을 거부할 수 있는 자리까지 성장하게 됩니다.

10. 하나님이 생명의 주인이십니다. 하나님만이 유일하게 우리 생명의 갈증과 배고픔을 해결하실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과 함께 할 때 가장 살아 있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요4:13-14절

11. 오늘 생명의 물과 양식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만 '참생명'이 있음을 고백하며 선포하는 하루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12. 주님
주님이 영원한 생명의 주인이심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부여하신 하나님의 생명,
거룩을 축소시키거나 훼손하지 않게 하옵소서.
성령님의 인도하심 따라 오직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게 하시고
그 소망안에서 거짓된 삶을 거부하게 하옵소서
그리고 '참생명'이신 예수의 이름을 묵상하며
주님과 동행하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3. 찬양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