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나눔

오늘의 말씀묵상 5/3/2021 월요일 [출애굽기 12:29-36절]

작성자
peter1517
작성일
2021-05-03 09:36
조회
712
샬롬!~ 오늘의 말씀 묵상(5/3일)입니다.

[본문: 출애굽기 12장 29~36절]
29. 밤중에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모든 처음 난 것 곧 왕위에 앉은 바로의 장자로부터 옥에 갇힌 사람의 장자까지와 가축의 처음 난 것을 다 치시매
30. 그 밤에 바로와 그 모든 신하와 모든 애굽 사람이 일어나고 애굽에 큰 부르짖음이 있었으니 이는 그 나라에 죽임을 당하지 아니한 집이 하나도 없었음이었더라
31. 밤에 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불러서 이르되 너희와 이스라엘 자손은 일어나 내 백성 가운데에서 떠나 너희의 말대로 가서 여호와를 섬기며
32. 너희가 말한 대로 너희 양과 너희 소도 몰아가고 나를 위하여 축복하라 하며
33. 애굽 사람들은 말하기를 우리가 다 죽은 자가 되도다 하고 그 백성을 재촉하여 그 땅에서 속히 내보내려 하므로
34. 그 백성이 발교되지 못한 반죽 담은 그릇을 옷에 싸서 어깨에 메니라
35.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의 말대로 하여 애굽 사람에게 은금 패물과 의복을 구하매
36.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이스라엘 백성에게 은혜를 입히게 하사 그들이 구하는 대로 주게 하시므로 그들이 애굽 사람의 물품을 취하였더라
——————————————————
1. 드디어 애굽땅에 열번째 재앙이 내려집니다. 애굽의 모든 자들은 하나님께서 모든 생명을 주관하시는 분이심을 확인하게 됩니다.

2. 한밤중에 하나님께서 왕좌에 앉은 바로의 맏아들에서부터 감옥에 갇히 죄수의 맏아들에 이르기까지 이집트 땅의 모든 맏아들을 치셨습니다. 심지어 가축의 처음 난 것도 예외는 없었습니다. 애굽 땅에 있던 모든 자들은 두려움과 공포속에 결코 잠들지 못하는 그런 밤이었습니다.

3. 그날 밤에 애굽왕 바로는 물론이고 그의 신하들과 모든 애굽 사람들의 거친 통곡의 소리가 애굽 땅을 덮었습니다. 그 나라에 초상을 당하지 않은 집이 한 집도 없었습니다.

4. 바로가 그 밤에 모세와 아론을 불러 '너희와 너희 이스라엘 자손은 너희들이 바라고 요구하던 대로 가서 하나님을 예배하라'고 말합니다. 심지어 양 떼와 소 떼도 데리고 가라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을 위하여 '축복'하라고 말합니다.

5. 이집트 사람들은 이스라엘 자손을 속히 내 보내고 싶어 그들을 서둘러 떠나라고 재촉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부풀지 않은 빵 반죽 덩어리를 그릇에 담아 외투에 싸서 어깨에 둘러 맸습니다. 그리고 모세가 일러 준 대로 애굽 사람에게 은금 패물과 의복을 요구했습니다.

6. 성경은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이스라엘 백성에게 은혜를 입히게 하사' 이스라엘 자손이 요구하는 대로 기꺼이 내주게 하셨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이스라엘 백성의 절망을 허무셨습니다. 사망의 땅에 은혜가 임했습니다.

7. 애굽의 강력한 힘의 논리도, 포로된 이스라엘 백성의 정체성도 하나님의 주권적 일하심을 축소시키거나 훼손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의 주권과 통치의 사각지대란 세상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8. 그리스도인의 삶은 은혜 속으로 들어가 은혜 아래서 이루어지는 삶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은혜를 기대할 수 없던 자, 죄밖에 만들어 낼수 없고 하나님을 대적하고 거부하며 외면한 자요, 절망속에 갇힌 자였습니다.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는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엡2:12절

9. 그러나 이제는 죽음을 맞으시고 피를 흘리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됨'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의 절망을 허물고 생명과 소망의 길을 걷게 하십니다.

10. 우리는 우리가 처한 어떠한 상황과 조건도 그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 안에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것을 기억할 때 우리는 언제 어디서건 ‘하나님의 자녀다움’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습니다.

11. 오늘도 사망의 권세를 멸하고 새 생명을 얻게 하신 십자가의 보혈을 묵상하고 그 십자가의 은혜에 대한 감사와 감격을 회복하여 영적 생명력이 넘치는 활기찬 하루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12. 주님
하나님의 은혜로 오늘을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가 거룩한 삶을 살아낼수 있게 하는
능력임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니며
또한 아무것도 할수 없습니다.
그러니 우리의 삶은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의 은혜요
선물임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3. 찬양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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