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나눔

오늘의 말씀 묵상 1/7/2021 목요일 [본문: 요한1서 4장 13절~21절]

작성자
peter1517
작성일
2021-01-07 09:57
조회
961
샬롬!~ 오늘의 말씀 묵상(1/7일)입니다.

[본문: 요한1서 4장 13~21절]
13. 그의 성령을 우리에게 주시므로 우리가 그 안에 거하고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아느니라
14. 아버지가 아들을 세상의 구주로 보내신 것을 우리가 보았고 또 증언하노니
15.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그의 안에 거하시고 그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
16.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
17. 이로써 사랑이 우리에게 온전히 이루어진 것은 우리로 심판 날에 담대함을 가지게 하려 함이니 주께서 그러하심과 같이 우리도 이 세상에서 그러하니라
18.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19.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20.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21.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지니라
——————————————————

1. 사도요한은 하나님께서 우리안에 거하시고 그분이 우리안에 거하심을 성령을 통해 우리의 영이 생생하게 안다고 말씀합니다.

2. 이 말씀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인정하고 고백하면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께서 하나님과 우리가 완전한 조화를 이루게 하시고 하나님과의 친밀한 사귐에 끊임없이 참여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3. 사랑은 하나님이 그 근원이 되시고 예수님이 내용이시며 성령님이 그 사랑을 온전하게 하십니다.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완전한 삼위일체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들이 교회, 바로 우리입니다.

4. 그런데 우리는 왜 사랑의 의미와 내용을 훼손 시키는 것일까요?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의 실패한 사랑 정도로 축소하기 때문은 아닐까요? 사도 요한은 사랑을, 우리가 선호하고 우리를 매혹하고 우리가 갈구하는 것을 말할 때 가장 자주 사용하는 단어 정도로 축소할 수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성경이 말하는 사랑의 내용과 크기는 우리가 생각하고 담아낼 수 있는 것이 아님을 분명하게 증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5.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사랑은 곧 하나님의 속성이고 하나님의 지혜이며 하나님의 능력인 것입니다. 우리는 바로 그 하나님의 사랑안에서 구원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구원에서 제외될 것이라는 막연하고도 정체 모를 두려움이란 없습니다. 이 진리는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미 드러났고 우리에게 흐르고 있습니다. 그 무엇도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떼어 놓을 수 없습니다. 이것이 신앙의 중요한 핵심입니다.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롬8:38~39절)

6. 하나님은 늘 우리를 앞서십니다. 그리고 그의 사랑은 놀라운 의미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그 안에서 우리는 사랑받고 사랑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누군가를 사랑하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7. 우리가 예수님께 받은 계명은 분명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형제자매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사랑은 사람에 대한 사랑을 포함합니다. 절대로 분리할 수 없습니다.

8. 우리는 하나님과 사람 모두를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는 적극적으로 하나님을 사랑 하듯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하나님께 하듯 날마다 이웃을 사랑해야 합니다.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하고, 산을 옮길 만한 믿음과 자기 몸을 불사르게 내여 줄 열정이 있더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성경은 증언하기 때문입니다.

9. 우리는 하나님 없이 사랑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자신의 힘으로 사랑하지 않습니다. 또한 사랑은 절대 혼자할 수 없습니다. 사랑은 대상을 요구하며 관계속에서 자라납니다. 예수님께서 죄인인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신것처럼 말입니다.

10. 믿음의 공동체를 사랑할 때, 이웃을 사랑할 때, 하나님을 향한 사랑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가 서로 사랑할때 비로소 하나님의 자녀다운 정체성을 드러냅니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요13:34~35절)

11. 오늘도 이웃을 사랑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마음껏 표현하고 누리시는 하루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12. 사랑의 하나님
오래 참고, 온유하며, 성내지 않으며,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며, 정죄하지 않게 하옵소서.
그렇게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의 몸과 마음을 통해
드러내게 하옵소서.
그렇게 크신 하나님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3. 찬양 함께 나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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