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나눔
멕시코 단기선교를 앞두고...
작성자
NH
작성일
2019-06-29 22:29
조회
1121
2011년에 멕시코 티후와나 토기장이 교회 헌당예배를 드린지 벌써 8년째 가 되었습니다. 세월의 무상함이 사뭇 마음 속에 먹먹하게 다가 오는 요즘 7월 24일 멕시코 단기선교를 앞두고 이런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지난 8년 동안 멕시코 단기선교를 통해 토기장이 교회를 섬기면서 어떤 열매를 거두었을까?”라는 생각입니다.
매년 멕시코 단기선교는 45-50명 정도의 중앙가족들이 열정과 기쁨, 그리고 감사함으로 참여해 주셔서 여름에는 반드시 거쳐 가야만 하는 중앙 가족들의 연례 섬김의 자리였습니다. 그런데 막상 “어떤 열매?”라는 물음표를 던지니 “어떤 대답”을 해야할지 머리 속에 빙빙 도는 여러가지 생각들이 스쳐 지나 갔습니다. 하지만 결론은 의외로 단순했습니다. ‘내가, 그리고 우리가 거둔 열매는 하나도 없구나’라는 생각이었습니다. VBS에 몇명이 왔는지, 미용사역에 몇명이 머리를 깎았는지, 치과사역을 통해 몇명이 치료를 받았는지, 얼마나 많은 사람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셨는지… 등등은 부질없는 생각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그리고 우리가’ 한 것이 아니라, 섬김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스스로 필요한 열매를 거두셨고, 필요한 영광을 받으 셨으며, 필요한 멕시코 현지의 사람들을 만나셨기 때문입니다.
부족함을 완벽하게 채우셔서 일을 이루시는 하나님!
연약함을 강하게 탈바꿈 시키셔서 일을 이루시는 하나님!
일어날 수 있는 모든 불상사의 가능성을 사전에 막아주시는 하나님!
올 해도 지난 8년동안 변함없이 함께 하셨던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의 역사에 중앙가족들이 참여하려고 합니다. 여전히 13시간의 버스를 타고 밤을 새워 갈 것이며, 그 많은 짐을 들고 국경을 통과할 것이며, 의료사역을 하며, 건물 수리를 도우며, 미용사역을 하며, VBS로 어린이들을 섬기며, 토기장이 교회 교인들을 도와 음식서빙을 도우며, 노방전도를 하고, 만나는 자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려고 합니다. 사랑하는 중앙가족 여러분! 2019년 하나님이 하시는 멕시코 단기선교에 직접 참여해 주시거나, 또는 강력한 기도의 동역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7월 한달 동안 금요기도회에 오셔서 함께 기도해 주시겠습니까?
2019년 6월의 마지막 주일에
매년 멕시코 단기선교는 45-50명 정도의 중앙가족들이 열정과 기쁨, 그리고 감사함으로 참여해 주셔서 여름에는 반드시 거쳐 가야만 하는 중앙 가족들의 연례 섬김의 자리였습니다. 그런데 막상 “어떤 열매?”라는 물음표를 던지니 “어떤 대답”을 해야할지 머리 속에 빙빙 도는 여러가지 생각들이 스쳐 지나 갔습니다. 하지만 결론은 의외로 단순했습니다. ‘내가, 그리고 우리가 거둔 열매는 하나도 없구나’라는 생각이었습니다. VBS에 몇명이 왔는지, 미용사역에 몇명이 머리를 깎았는지, 치과사역을 통해 몇명이 치료를 받았는지, 얼마나 많은 사람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셨는지… 등등은 부질없는 생각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그리고 우리가’ 한 것이 아니라, 섬김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스스로 필요한 열매를 거두셨고, 필요한 영광을 받으 셨으며, 필요한 멕시코 현지의 사람들을 만나셨기 때문입니다.
부족함을 완벽하게 채우셔서 일을 이루시는 하나님!
연약함을 강하게 탈바꿈 시키셔서 일을 이루시는 하나님!
일어날 수 있는 모든 불상사의 가능성을 사전에 막아주시는 하나님!
올 해도 지난 8년동안 변함없이 함께 하셨던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의 역사에 중앙가족들이 참여하려고 합니다. 여전히 13시간의 버스를 타고 밤을 새워 갈 것이며, 그 많은 짐을 들고 국경을 통과할 것이며, 의료사역을 하며, 건물 수리를 도우며, 미용사역을 하며, VBS로 어린이들을 섬기며, 토기장이 교회 교인들을 도와 음식서빙을 도우며, 노방전도를 하고, 만나는 자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려고 합니다. 사랑하는 중앙가족 여러분! 2019년 하나님이 하시는 멕시코 단기선교에 직접 참여해 주시거나, 또는 강력한 기도의 동역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7월 한달 동안 금요기도회에 오셔서 함께 기도해 주시겠습니까?
2019년 6월의 마지막 주일에
전체 0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하세요.
전체 832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추천 | 조회 |
832 |
성서시대의 옷감(1)
NH
|
2024.10.06
|
추천 0
|
조회 17
|
NH | 2024.10.06 | 0 | 17 |
831 |
성막에서 성전으로(7)
NH
|
2024.09.28
|
추천 0
|
조회 33
|
NH | 2024.09.28 | 0 | 33 |
830 |
성막에서 성전으로(6)
NH
|
2024.09.21
|
추천 0
|
조회 32
|
NH | 2024.09.21 | 0 | 32 |
829 |
성막에서 성전으로(5)
NH
|
2024.09.14
|
추천 0
|
조회 36
|
NH | 2024.09.14 | 0 | 36 |
828 |
성막에서 성전으로(4)
NH
|
2024.09.07
|
추천 0
|
조회 43
|
NH | 2024.09.07 | 0 | 43 |
827 |
성막에서 성전으로(4)
NH
|
2024.09.05
|
추천 0
|
조회 49
|
NH | 2024.09.05 | 0 | 49 |
826 |
성막에서 성전으로(3)
NH
|
2024.08.24
|
추천 0
|
조회 51
|
NH | 2024.08.24 | 0 | 51 |
825 |
성막에서 성전으로(2)
NH
|
2024.08.17
|
추천 0
|
조회 65
|
NH | 2024.08.17 | 0 | 65 |
824 |
성막에서 성전으로(1)
NH
|
2024.08.10
|
추천 0
|
조회 95
|
NH | 2024.08.10 | 0 | 95 |
823 |
솔로몬의 성전과 바벨탑(9)
NH
|
2024.08.03
|
추천 0
|
조회 80
|
NH | 2024.08.03 | 0 | 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