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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에서 온 선교편지 (제종완, 신숙화 선교사)

Author
NH
Date
2026-01-17 10:38
Views
761
우간다에서 온 선교편지 (제종완, 신숙화 선교사)

샬롬!
2025년 한 해 마지막 날에 여러분께 인사를 드립니다.
파송교회와 여러 협력교회들, 여전도회, 청년부 지체들, 그리고 개인적으로 기도와 후원으로 저의 가정과 사역을 사랑과 인내로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3학기 학교방문사역에서 저의 부부는 로마서를 가르쳤고, 지금은 다음 주에 있는 일꾼수련회(로마서 공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일대일 성경공부를 했던 예비일꾼 두 명과는 헤어졌고, 새로운 예비일꾼을 한 명 만났습니다. 새로운 중고등학교(치림야 중고등학교)에서 주일 예배를 학생들과 드렸습니다. 새해에도 한 두 군데 중고등학교에 문을 두드릴 계획입니다. 최근에 제가 발견한 우간다의 대형교회 목회자들은 미국의 ‘베니 힌’을 따라하는 경향을 봅니다. 예언, 넘어뜨리기, 헌금 강조 등등. 넘어져서 잠을 자는 동안에 하나님께서 잠자는 아담을 위해 일을 하신 것처럼 무슨 대단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설교를 진지하게 합니다. 존 칼빈은 요한일서 주석에서 ‘건전한 복음을 전하는 일’이 곧 이단과 거짓 가르침에 대항하는 방법이라고 했는데, 기회를 만들어서 더 적극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2026년 되기를 소원합니다. 작년에 만들었던 ‘나의 사랑하는 책’ <성탄절이야기>을 이번 12월에 잘 활용했습니다. 예수님의 탄생 전부터 청소년기까지의 성경구절들(일종의 연대기순)이 있고, 학생들은 빈 칸(영어 단어 한 자)에 답을 달고 작은 그림들은 색칠할 수 있는 소책자(A4 반 크기)입니다. 읽고 답을 적어오는 아이들이 기특합니다. 부모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학생들은 제가 가르쳐 줍니다.

<기도제목>
1. 파송교회, 협력교회, 기도 및 재정 후원자들에게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 분들의 모든 필요를 풍성하게 채워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2. 새해에는 저의 부부가 성경을 더 사랑하고 거룩한 생활에 진전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두 자녀가 주님의 은혜 가운데 강하며 선하신 인도하심을 받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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