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컬럼

성서시대의 옷감(1)

Author
NH
Date
2024-10-06 21:16
Views
1496
성서시대의 옷감(1)

너희는 내 규례를 지킬지어다 네 가축을 다른 종류와 교미시키지 말며 네 밭에 두 종자를 섞어 뿌리지 말며 두 재료로 직조한 옷을 입지 말지며_레 19:19
네 포도원에 두 종자를 섞어 뿌리지 말라 그리하면 네가 뿌린 씨의 열매와 포도원의 소산을 다 빼앗길까 하노라 너는 소와 나귀를 겨리하여 갈지 말며 양 털과 베 실로 섞어 짠 것을 입지 말지니라_신 22:9-11


동물의 교잡과 식물의 이종 교배, 두 종류의 재료로 짠 옷에 대한 금지 명령은 현대인들로서는 쉽게 수긍하기 어렵다. 이 말씀을 오늘알에 드애로 적용한다면 합성섬유로 된 옷이나 이종 교배의 유전자 조작 등이 모두 금지 사항이 된다. 대략 주전 1500년 전의 문화와 시대적 배경 속에서 탄생한 모세의 율법 조항들을 현대에 와서 문자적으로 적용한다면 상당한 무리가 따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각각의 율법이 가진 특별한 의미를 이해한다면 말씀을 좀 더 진지하게 묵상할 수 있을 것이다.
율법은 양털과 베실이 혼합된 옷을 금지하고 있다. 이유가 무엇일까? 그리고 성서시대에는 옷감을 만드는 데 어떤 재료들을 사용했을까?

◆ 율법은 왜 ‘혼합’을 금지했을까?
레위기와 신명기의 본문 말씀들을 한마디로 규정한다면 ‘혼합’에 대한 금지 명령이라고 할수 있다. 두 종류의 동물을 상호 교잡하는 것, 두 종류의 식물을 상호 교배하는 것, 두 종류의 재료로 직조한 옷감으로 옷을 만드는 것 등 모두 ‘혼합’(heterogeneousness)에 대한 철저한 금기를 다루고 있다.

(다음주에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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