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컬럼

희생제사(7)

Author
NH
Date
2023-11-11 14:56
Views
1126
희생제사(7)

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삼상15:22)

이를 오늘날로 적용한다면 매주 교회에 가서 예배만 드리는 것이 중요한가, 아니면 예배를 드리지 않더라도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며 사는 것이 중요한가의 문제로 연결된다. 사실 어느 것 하나를 버리고 다른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불가능하시만, 예배를 열심히 드리는 신자들에게 구체적인 순종의 삶이 따르지 않을 때는 이런 문제들이 심각하게 부각될수밖에 없다. 예수님 당시에도 헤롯 성전에서 희생제사가 화려하게 드려졌지만 제사장들의 타락상이 심각해 희생제사 자체의 유효성을 놓고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첨예한 논쟁을 벌였던 것이다.

번제, 속죄제, 속건제, 화목제, 소제(1)

희생제사의 원칙
희생제사는 하나님이 지정한 장소에서 하나님이 지정하신 방법에따라 드려야 유효했다. 그런 점에서 희생제사는 전적으로 하나님께 속한 의식이었다. 희생제사의 세 가지 원칙은 다음과 같다.
첫째, 희생제물은 제사를 드리는 자에게 속한 것이어야 한다.
둘째, 희생제물은 흠이 없어야 한다. 유대 문헌인 <미쉬나>는 흠이 없는 제물에 대하여 73가지 항목을 들어 자세하게 언급하고 있다.
셋째, 피 없이 드리는 제사인 소제(meal offering)에 누룩과 꿀이 섞이면 안된다. 이는 누룩과 꿀이 각각 발효와 부패를 상징하기 때문이다.
이런 의미에서 발효와 부패를 막는 소금이 제물에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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