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컬럼 및 QT나눔

어머니날을 축하합니다

작성자
Neung-ho Shin
작성일
2019-05-13 13:24
조회
61
오늘은 어머니 주일입니다. 어머니의 사랑과 헌신에 감사를 드리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5월 두 번째 주일로 지키는 어머니날은 어떻게 생기게 되었을까요? 미국 어머니날의 기원은 1800년대 중반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남북전쟁이 끝난 지 3년 뒤인 1868년, 앤 자비스라는 여성이 ‘어머니들의 우정의 날’을 만들었습니다.

내전의 상처는 깊었고, 전쟁에서 자식이 다쳤거나 먼저 다른 세상으로 떠나보내야 했던 어머니들끼리 위로하고 응원하는 모임이 이어졌습니다. 그러다 어머니날이 공식적으로 제정된 데는 자비스의 사망이 계기가 되었다고합니다. 자비스의 딸 애나는 1905년 5월 9일 타인의 상처를 보듬으려 노력했던 어머니를 기억하기 위해 웨스트버지니아의 한 교회에서 ‘어머니를 기억하는 모임’을 만들었습니다.

이런 모임이 각지로 퍼져나가자 1914년 우드로 윌슨 대통령은 5월 둘째 주일을 어머니들의 노고를 기리는 날, 오늘날의 어머니날로 선언합니다. 어머니날을 상징하는 꽃은 카네이션입니다. 카네이션은 어머니날의 유래가 된 자비스가 생전에 좋아하던 꽃이었답니다. 원래 그녀의 딸은 어머니를 기억하며 교회에서 흰색 카네이션을 나누어주었는데 이후 어머니가 살아계시면 분홍색 카네이션을 쓰고 돌아가신 경우에만 흰 카네이션을 쓰는 것으로 바뀌었다지요. 요즈음은 붉은색 카네이션을 대부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은 1956년 5월 8일을 어머니날로 만들었다가 1973년 어버이날로 이름을 바꿔 부모 모두에게 감사하는 날로 정했답니다. 여러 나라가 이처럼 어머니날을 지정하게 된 데에는 미국의 영향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6월 세 번 째 주일을 아버지 날로 따로 지키는데 빌 클린턴 대통령이 1994년에 법률안에 서명함으로 공식화 되었다고 하니까 비교적 최근의 일이라 아직 어머니날처럼 성대하게 지켜지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달라질것이니 아버지들은 너무 섭섭해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2019년 어머니날 모든 어머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울러 교회의 어머니가 되어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덕분에 잘 지냈습니다. 고맙습니다.

2019년 어머니날
권혁천목사가 대표로 어머님들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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