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컬럼 및 QT나눔

짐을 맡아 주시기에

작성자
admin
작성일
2019-02-03 15:41
조회
48
신학대학원 동창들 182명이 카카오톡으로 안부도 묻고 좋은 글도 올리곤 합니다. 며칠 전 한 동창이 이런 글을 올렸습니다.

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주 곧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셀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구원의 하나님이시라
사망에서 벗어남은 주 여호와로 말미암거니와... (시 68:19-20)

히말라야를 등반하는 사람들은 세르파(짐 운반자)가 있어 든든하고 고마움을 많이 느낀다고 하지만 그들이 질 수 있는 짐은
등산에 필요한 것일 뿐 마음의 짐, 생명의 짐까지는 질 수도, 지게 할 수도 없습니다. 아무리 가깝고 능력이 있어도
마찬가지입니다.

놀랍고 감사하게도 주님은 우리의 짐을, 그것이 무엇이든, 얼마나 무겁든,이상한 소리를 듣든... 우리의 모든 짐을 언제
어디서나 대신 져 주시고, 더 놀랍게도 사망의 짐까지 해결하시는 분입니다.

짐이 가벼우면 발걸음이 빨라지고 여유가 있고 그 만큼 집중하여 빨리 달릴수 있으니 그런 인생이 복 받은 인생입니다.
안타까운 것은 제대로 맡기지 못하면서 불평을 하거나, 맡기고선 다시 찾아 가버려 여전히 짐 지고 사는 인생들이 있습니다.
인생 길에는 날마다 짐이 쌓여 힘에 겹지만 주님께 맡기면 충분합니다.

이 글을 읽으며 다시 성경 한 구절이 생각이 났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 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11장 28절-30절의 말씀입니다.

올해의 나머지 11달도 우리 짐을 져주시는 주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중앙가족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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