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QT나눔

이런 가족의 이야기를 아십니까?

작성자
admin
작성일
2013-11-25 16:33
조회
1130
아이를 다섯이나 둔 단란한 가정이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성실했고 어머니는 따뜻했습니다. 가족의 유일한 소원은 모두 함께 놀이공원에 한 번 가보는 것이었습니다.

바쁜 아버지가 겨우 시간을 냈고 어머니는 맛있는 도시락을 준비했습니다.

아이들은 전 날 밤잠을 이룰 수 없었습니다.

그날 그 가족은 얼마나 재미있게 놀았는지 모릅니다.

생전 처음 타보는 놀이기구를 타보고 소리도 맘껏 질렀습니다. 너무 많이 웃어서 입이 아플 정도였습니다.

너무 재미있게 놓았던 것이 문제였을까요?

해가 뉘엿이 기울어가고 이제는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 되었습니다.

손에 손을 잡고 출입구로 나오는데 뭔가 이상했습니다. 아뿔싸. 막내가 보이지를 않습니다.

분명히 마지막 놀이기구를 누나 형들이랑 함께 탔는데 내리며 막내를 챙기는 것을 잊었던 모양입니다.

여섯 사람은 정신없이 그 곳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런데 아이는 그곳에도 없었습니다.

신고를 하고 그 넓은 놀이공원을 목이 터져라 막내의 이름을 부르며 몇 바퀴를 돌았는데도 아이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가족들의 머릿속은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았습니다. 온 세상이 허예져 버린 것 같았습니다.

공원은 문을 닫아야 하고 그들은 집으로 돌아와야 했습니다. 그날 밤 아무도 잠을 이룰 수 없었습니다.

날이 밝기가 무섭게 아버지는 직장에 가는 대신 놀이공원으로 달려갔습니다.

형과 누나들고 학교보다 중요한 것은 막내를 찾는 일이었습니다.

그들은 그렇게 막내를 찾을 때 까지 다른 어떤 일도 할 수 없었습니다.

공부를 잘 하는 것도,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어떤 일도 재미있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어느 날 시립 아동 보호소에 맡겨져 있던 막내를 찾았습니다.

그날 7식구는 모두 끌어안고 울었습니다.

지금은 모두 어른이 되었지만

그들의 생애에 있어서 가장 기쁜 일은 막내를 찾은 일이었고

가장 기억에 남는 날도 막내를 다시 찾은 날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제가 지어낸 이야기입니다. 아니 사실은 제가 지어낸 이야기가 아닐지 모릅니다.

 

이 이야기는 이미 성경에 있는 이야기이니까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하나님이 지금도 멈추지 않고 하시는 일은 잃어버린 자녀를 찾으시는 일입니다.

그 하나하나를 찾을 때 보다 하나님이 더 기뻐하시는 때는 없습니다.

우리는 그 가정의 자녀들입니다. 아버지를 사랑한다면 그리고 그 아버지의 마음을 안다면 우리도 동생을 찾는 일이 가장 중요해야 합니다.

얼마나 되는 가족을 찾아내셨나요? 지금도 그 일을 하고 계십니까?

교회는 하나님의 가족입니다. 잃어버린 영혼을 찾기까지 온전한 기쁨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복음을 전파하고 영혼을 구하는 교회가 되어야만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교회입니다.

기도하면서 내게 찾도록 맡겨진 영혼이 누구인지 다시 확인하십시다.

그 분들의 간단한 인적사항을 적어 내 주십시오. 몇 개월 후에 우리는 그분들을 초청할 것입니다.

이번 여름 다른 민족, 다른 나라의 잃어버린 사람에게로 가시는 일은 어떻습니까?

즉흥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작정하고 약속했으면 좋겠습니다.

올해 단기선교를 서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우리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는 하나님의 고마운 자녀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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