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QT나눔

오늘의 말씀묵상 12/12/2020 토요일 [본문: 다니엘 12장 1-13절]

작성자
KCPC ADMIN
작성일
2020-12-12 12:27
조회
152


 

오늘의 말씀묵상

[본문: 다니엘 12장 1-13절]

1.그 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큰 군주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그 때에 네 백성 중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받을 것이라
2.땅의 티끌 가운데에서 자는 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깨어나 영생을 받는 자도 있겠고 수치를 당하여서 영원히 부끄러움을 당할 자도 있을 것이며
3.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4.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이 말을 간수하고 이 글을 봉함하라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
5.나 다니엘이 본즉 다른 두 사람이 있어 하나는 강 이쪽 언덕에 섰고 하나는 강 저쪽 언덕에 섰더니
6.그 중에 하나가 세마포 옷을 입은 자 곧 강물 위쪽에 있는 자에게 이르되 이 놀라운 일의 끝이 어느 때까지냐 하더라
7.내가 들은즉 그 세마포 옷을 입고 강물 위쪽에 있는 자가 자기의 좌우 손을 들어 하늘을 향하여 영원히 살아 계시는 이를 가리켜 맹세하여 이르되 반드시 한 때 두 때 반 때를 지나서 성도의 권세가 다 깨지기까지이니 그렇게 되면 이 모든 일이 다 끝나리라 하더라
8.내가 듣고도 깨닫지 못한지라 내가 이르되 내 주여 이 모든 일의 결국이 어떠하겠나이까 하니
9.그가 이르되 다니엘아 갈지어다 이 말은 마지막 때까지 간수하고 봉함할 것임이니라
10.많은 사람이 연단을 받아 스스로 정결하게 하며 희게 할 것이나 악한 사람은 악을 행하리니 악한 자는 아무것도 깨닫지 못하되 오직 지혜 있는 자는 깨달으리라
11.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하게 할 가증한 것을 세울 때부터 천이백구십 일을 지낼 것이요
12.기다려서 천삼백삼십오 일까지 이르는 그 사람은 복이 있으리라
13. 너는 가서 마지막을 기다리라 이는 네가 평안히 쉬다가 끝날에는 네 몫을 누릴 것임이라

[생명의 삶 링크: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본문이해]
1-4절에는 하나님의 백성들의 향한 구원의 메세지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인류의 종말에 있는 환란은 역사 이래로 없던 고난이지만 하나님께서는 책에 기록된 자기 백성들을 내버려 두지 않으십니다. 환란이 지난 후에 대심판이 있으며, 죽은 자들이 부활하여 어떤 자들은 영생을 얻고, 어떤 사람들은 영원한 수치를 받게 됩니다. 구약성경에 ‘영생’이란 말이 직접 사용된 구절은 많지 않습니다. 창 3:22, 단 4:34, 그리고 오늘 본문 단 12:2입니다. 성경은 모든 사람들에게 영원한 삶이 있음을 시사하면서 어떤 종류의 삶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지 본문을 통하여 묵상하게끔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자와 의인들은 그 분과 함께 영원히 살 것이요, 영원한 영광을 누릴 것임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4절에 “이 글을 봉함하라”와 9절의 “이 말은…봉함할 것”라는 히브리 원문의 의미는 안전하게 보존하거나 비밀로 간수하라는 뜻 보다는 조그만 오류나, 부패가 말씀에 섞이지 않도록 철저하고 확실하게 인봉하거나 밀폐하여 보관하라는 의미입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는 예언의 비밀을 함부로 도용하거나, 진리의 말씀에 더하거나 빼서 변질되지 않도록 보존하여 최종적 구원의 말씀이 성취될 때까지 지키기 위해서 입니다.

5-13절로 다니엘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고 있습니다. 5-13절은 10장에서 시작된 환상의 결론이면서 또한 다니엘서 전체의 결론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티그리스 강 주변에 두 천사가 등장하며, 세마포를 입은 자가 등장합니다. 두 천사 중 한 천사가 세마포를 입은 자(인자, 또는 성육신 전의 그리스도)에게 질문을 하고 답변을 듣는 구조로 되어 있는 본 단락은 예언의 성취와 그 결과에 대하여 문답이 오고 갑니다. 이는 마치 율법에서 한 사람의 증언은 인정하지 않고 최소 두 사람의 증언이 있어야 유죄이든 무죄이든 확정할 수 있는 것처럼 미래에 일어날 일에 대하여 두 천사들과 세마포를 입은 자가 등장하여 환상으로 보여준 일들이 거짓이 아니라 반드시 일어날 일들임을 다시 한번 확증하게 해 주고 있습니다.

본문 7절에 등장하는 ‘한 때 두 때 반 때’에 대한 해석에 대해서 크게 두 가지 의견이 있습니다. 첫째로는 ‘3년 반’이라고 구체적인 기간으로 해석하는 견해입니다. 이 견해는 본문에서는 성도들이 철저하게 고난을 당하는 기간이며, 계시록 11:2에서는 하나님께서 이방인이 거룩한 성을 42개월 동안 짓밟는 기간이며, 계시록 13:5에서는 짐승에게 42개월 동안 마음대로 일할 권세를 허용한 기간으로 고난과 박해의 기간, 대환란의 기간이라고 주장하는 견해입니다.

둘째로는 문자적으로 해석하지 않고 상징적으로 해석하는 견해입니다. 본문의 ‘한 때(영, a time)’가 1년을 뜻하고, ‘두 때(영, times)’가 2년을 뜻하는 것이라는 해석은 히브리 원문상이나 영어의 표현으로 볼 때도 바른 번역은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문자 그대로 유추하여 번역하는 것을 배제하므로 히브리 원문상의 ‘때(영, time)’라는 말을 ‘연도(영, year)’로 번역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다니엘서와 요한계시록에는 여러 숫자가 등장합니다. 다니엘서에는 7장 25절과 12장 7절에 “한 때 두 때 반 때”, 12장 11절에 “1290일”, 12장 13절에 “1335일”, 8장 14절에 “2300일 주야 또는 1150일” 등등입니다. 요한계시록에는 “1260일 또는 마흔 두 달”라는 말들이 계시록 11:1-3, 12:5-6, 13:4-5에 등장합니다. 계시록의 숫자는 유대의 월력을 기준으로 해서 3년 반으로 말할 수 있다고 하지만, 다니엘서에 등장하는 다른 숫자들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논란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각기 다른 숫자들에 대한 비밀은 ‘오직 하나님만 아신다’라고 말할 수밖에 없습입니다. 지금도 많은 학자들은 이 숫자들을 가지고 인류 역사의 종말을 조명하려고 시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누구도 만족할 만한 결과를 제시하고 있지 못하다면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우리는 성경 말씀을 통하여 미래에 대한 기본적인 윤곽을 잡을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지나친 자기 주장으로 구체적이 되면 오류에 빠질 수 있습니다. 물론 무언가 보이기는 보입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그림을 그리려 한다면 문제가 되고 억지가 되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위의 숫자에 관한 큰 두가지 견해들 외에 절충안으로 세번째 견해는 다니엘서에서 ‘한 때 두 때 반 때’라고 말하는 시간은 1차적으로는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 통치하에 겪는 하나님의 백성들의 고난과 박해 기간이라고 할 수 있으며, 2차적으로는 종말에 겪게 될 성도들의 박해 기간과도 관련이 있다고 보는 견해입니다.

그러나 위의 세가지 견해인 문자적 해석이든지, 상징적 해석이든지, 아니면 절충안이든지 어떤 견해를 따를지를 결정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예언의 계시를 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있는가?’를 깨닫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다니엘에게 “봉함하라”라고 명령하시면서 사람들이 자의적으로 해석하여 변질되는 것을 막고 보존하라고 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백성은 환란을 당하지만 연단 가운데 정결하게 되어 구원을 받아 영생에 이른다는 사실을 깨닫고 믿어 소망 가운데 거할 수 있도록 위함입니다.

[묵상 및 적용]
12월 1일부터 다니엘 7-12장까지 묵상을 이어 왔습니다. 역사적 사실들과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예언들이 뒤섞여 있는 내용들이라 본문을 이해하고 묵상을 하는데 적지 않게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종말론은 우리 사회에 언제나 적지 않은 문제들과 이슈들을 던져 주었습니다. 잘못된 종말론에 빠져서 생계를 포기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들도 있었으며, 많은 경우에 좋지 않은 결과로 끝났던 사례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말론이 사회에 등장하면 종말에 대한 지식을 얻기 위해 어떤 사람들은 여전히 혹하는 소리를 따라서 왔다 갔다하곤 합니다.

우리가 분명하게 인정하면서 깨달아야 하는 것은 미래나 종말에 대한 일은 우리가 바라는 것처럼 구체적으로 알 수도 없다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인정하지 않으면 종종 자기 주관적인 해석이나 오류에 빠지게 됩니다. 이단의 특징은 미래에 대한 일을 지나치게 상세하게, 그리고 확신을 가지고 말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미래에 대하여 너무 아는 체하는 자들을 경계해야 하며, 그들이 제시하는 예언은 결국 변질되지 않도록 “봉함하라”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거스르게 되고 맙니다. 잘못된 진리를 전하는 자들은 거짓 선지자, 거짓된 무리에 해당하므로 성경이 말하는 심판의 대상이 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들 중에서 묵시문학(다니엘서나 요한계시록)의 목적은 현실이 전부가 아니라, 보이지 않지만 미래가 있다는 것을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눈에 보이는 것은 세상의 실체의 극히 일부분에 해당합니다. 문시문학이 말하는 예언은 현실의 상황과 고통을 뛰어 넘어서 더 크고 놀라운 다가올 세계와 미래가 있음을 말하고 있기 때문에 비록 아픔과 고통이 있더라도 좌절할 필요가 없다고 선언합니다. 아무리 환란이 있더라도 하나님의 계획은 멈추지 않고 계속 진행되어 가서 성취될 것이고, 그 분을 믿는 자녀들에게는 믿음의 선진들에게 해 오셨던 말씀들처럼 약속과 구원, 영생과 상급이 있다는 미래적 성취를 말하므로 우리에게 믿음의 위로와 소망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문시문학의 목적은 종말론이 우리의 신앙을 점검해 주고, 오늘 이 순간을 더 신실하게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는 것입니다. 현실을 무시하는 것도 위험하며, 또한 미래에 너무 집착하는 것은 위험할 것일 뿐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바도 아닙니다. 그런 의미에서 본문 4절을 현대인의 성경으로 보면 이런 내용입니다. “다니엘아, 너는 이 예언을 책에 기록하여 인을 쳐서 봉하고 마지막 때까지 잘 간수하여라. 그 때에는 많은 사람이 지식을 쌓으려고 이리저리 왔다갔다할 것이다.” 이 말씀의 의미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에 관한 내용은 이미 충분하게 다 받았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비밀을 알기 위해 이리 저리 왔다 갔다하며 힘쓸 것이지만, 현실로 돌아가서 이 순간, 현재를 진실하게 살라는 것입니다.

다시 오실 주님과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있는 미래를 믿음 안에서 소망하고 현재를 최선을 다해서 살기 위해서 성도에게 필요한 것이 사명입니다. 사명은 현재에 내가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와 미래에 무엇을 꿈 꾸어야 하는가를 모두 말해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니엘서에는 마지막 장인 오늘의 본문 12장에서 그 사명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습니다.

다니엘 12:3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라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13:43 “그때에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니라”라고 하신 말씀을 떠오르게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이라면 이 말씀이 천국에서의 삶의 모습을 묘사하고 있음을 분명히 압니다. 마태복음에서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자들을 “의인”이라고 표현하며, 다니엘서에서는 “지혜 있는 자”라고 표현하고 있지만, 그 근본은 결국 똑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성경이 말하는 지혜란 많이 아는 것, 학문적으로 똑똑한 것, 공부를 많이 해서 갖추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성경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잠언 9:10, 시편 110:10)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혜란 결국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 분을 믿고 아는 것입니다.

본문 3절의 “지혜 있는 자”라는 말은 그 사람의 상태를 표현하는 말이지만, “옳은 길로 인도하는 자”라는 말은 행동, 즉 사명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하는” 사명, 전도의 사명과 같은 것입니다. 지혜로운 자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지혜를 나눌 책임이 있습니다. 자신이 소유한 지혜, 즉 하나님을 아는 지혜, 하나님을 경외하여 믿는 그 믿음을 통해서 사람들이 하나님을 만나게 하고, 영생의 길에 들어갈 수 있도록 돕는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니엘서를 마무리 지으면서 본문 가운데 언급된 사명! 이 사명은 말씀을 읽고 깨닫는 사람들은 누구든지 지켜야 하며, 해내야 하는 사명입니다. 우리는 다시 오실 주님을 기대하고, 주께서 성취하실 구원과 영생을 믿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현실의 어려움과 상황 속에서 넋 놓고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지혜의 근본이신 하나님께로, 즉 옳은 데로 인도하는 사명자들입니다. 이 결단이 오늘의 삶의 능력으로 이끌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소망이 되시며 약속의 성취자이신 하나님!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하나님 계신 천국을 약속으로 받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우리의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환란과 핍박 중에도 신앙을 지켰던 믿음의 조살들처럼 우리도 신앙을 지킬 수 있게 하시옵소서. 이 신앙 지키며 주께서 말씀하신 사명을 따라 충성하게 하시고, 하나님과 깊은 사귐이 있게 하시옵소서.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 어려움 가운데 있는 성도들을 일으켜 세우시고 믿음의 용기를 더하셔서 회복의 기쁨을 누리게 하시옵소서. 마라나타! 다시 오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송호준목사 드림

찬양: 찬송가 336장 “환난과 핍박 중에도(Faith of our fathers)”  https://youtu.be/xA2apicRK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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