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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묵상 11/17/2020 화요일 [본문: 다니엘 2장 14-23절]

작성자
KCPC ADMIN
작성일
2020-11-17 13:57
조회
29


 

오늘의 말씀 묵상

[본문: 다니엘 2장 14-23절]

14. 그 때에 왕의 근위대장 아리옥이 바벨론 지혜자들을 죽이러 나가매 다니엘이 명철하고 슬기로운 말로
15. 왕의 근위대장 아리옥에게 물어 이르되 왕의 명령이 어찌 그리 급하냐 하니 아리옥이 그 일을 다니엘에게 알리매
16. 다니엘이 들어가서 왕께 구하기를 시간을 주시면 왕에게 그 해석을 알려 드리리이다 하니라
17. 이에 다니엘이 자기 집으로 돌아가서 그 친구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에게 그 일을 알리고
18.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 이 은밀한 일에 대하여 불쌍히 여기사 다니엘과 친구들이 바벨론의 다른 지혜자들과 함께 죽임을 당하지 않게 하시기를 그들로 하여금 구하게 하니라
19. 이에 이 은밀한 것이 밤에 환상으로 다니엘에게 나타나 보이매 다니엘이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찬송하니라
20. 다니엘이 말하여 이르되 영원부터 영원까지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할 것은 지혜와 능력이 그에게 있음이로다
21. 그는 때와 계절을 바꾸시며 왕들을 폐하시고 왕들을 세우시며 지혜자에게 지혜를 주시고 총명한 자에게 지식을 주시는도다
22. 그는 깊고 은밀한 일을 나타내시고 어두운 데에 있는 것을 아시며 또 빛이 그와 함께 있도다
23. 나의 조상들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이제 내게 지혜와 능력을 주시고 우리가 주께 구한 것을 내게 알게 하셨사오니 내가 주께 감사하고 주를 찬양하나이다 곧 주께서 왕의 그 일을 내게 보이셨나이다 하니라

———————————————

1. 느부갓네살 왕의 꿈을 해몽하지 못하는 바벨론의 모든 지혜자들에게 사형집행 영장이 내려졌습니다.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들도 명단에 포함되었습니다. 그들도 처형 대상이 된 것입니다.

2. 왕궁의 경비대장 아리옥이 처형집행을 수행하려고 나아가는데, 다니엘은 마음에 평정을 잃지 않고 구하기를 '왕에게 가서 시간을 조금만 주면 자신이 그 꿈을 해석해 드리겠다'고 말합니다. 다니엘이 기대하는 것은 다름이 아닌 ‘하나님의 주권적 은혜’ 입니다. 모든 상황과 자기 자신보다 크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기도하겠다는 말입니다

3. 하나님은 자신의 모든 성품을 주권적으로 드러내시고 그의 능력을 주권적으로 행하십니다. 다니엘에게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능력을, 자신의 원하시는 방법으로, 자신이 원하시는 때에, 자신이 원하는 곳'에 사용하신다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4. 다니엘은 집으로 돌아가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에게 모든 사정을 알립니다. 그리고 그들은 온 우주의 주권자이신 하나님이 자비를 베푸셔서 이 비밀을 풀 수 있게 해 주시고 모든 지혜자들의 사형집행이 철회 되기를 함께 ‘기도’합니다. 다니엘의 기도는 바로 여기에서 시작됩니다. 즉 다니엘의 기도는 ‘하나님의 주권을 전적으로 인정하고 의지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합니다.

5. 기도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 그리고 하나님의 다스리심과 일하시는 방식을 알아가고 또 소망하게 하는 통로입니다. 기도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존재와 하나님의 주권을 인식하게 됩니다. 그리고 더 깊어지는 기도를 통해 점점 더 하나님께 순종하려는 마음을 갖게 됩니다. 기도는 우리로 하여금 온통 자기자신이 중심이던 ‘자아 의존적 세계’에서 벗어나 만물의 창조주, 통차자이신 하나님께로 마음과 생각의 방향을 옮겨가게 합니다.

6. 그날 밤 기도 중에 다니엘이 하나님으로부터 그 비밀에 대한 답을 얻습니다. 그리고 다니엘은 솔리데오 글로리아(Soli Deo Gloria)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찬양하며 노래합니다. 모든 것의 시작이시고 완성이신 알파와 오메가 하나님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7. 우리의 기도의 목적이 무엇입니까?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을 하나님께로부터 공급받기 위해서일까요? 맞습니다. 이것이 기도의 목적 가운데 하나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통해 우리가 구하는 것들을 채우십니다. 그것을 위해 마땅히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기도의 주된 목적은 아닙니다.

8. 기도는 우리편이 아닌 하나님편에서 보아야 합니다.하나님은 기도를 통해 우리가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 인식하고 인정하도록 도우십니다. 그 분의 주권을 받아들이기를 원하십니다. 기도는 하나님께 무엇을 요청하는 것에 앞서 ‘하나님과 함께 하는 행위’ 자체에 더 큰 의미를 부여합니다. 따라서 기도는 우리의 필요에 따른 요구를 쏟아내는 것보다 ‘그 분의 뜻에 참여하고 따르고 순종하기 위해 듣는’ 행위가 앞서야 합니다. 기도는 하나님과 함께 걷는 여정에 참여하게 하는 하나님과의 인격적 소통입니다.

“기도란 하나님과의 깊은 사귐이다” 존 웨슬리’(John Wesley)

9. 그리스도인의 삶은 기도로 시작되고, 기도를 중심으로 유지되고, 기도로 마무리됩니다. 이것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인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의 매 순간을 그분께 의지하고 구하는, 기도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우리보다 더 크신 하나님의 손길이 그것을 돕고 계십니다.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롬8:26절

10. 사랑의 하나님,
주님을 원하고 바라고 기도하는 하루 되게 하옵소서
그것을 위해 성령님이 이미 돕고 계심을 믿고 의지하게 하옵소서.
오늘의 모든 순간을 주님과 함께 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천정만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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