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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묵상 11/7/2020 토요일 [본문: 데살로니가전서 5장 1-11절]

작성자
KCPC ADMIN
작성일
2020-11-07 12:04
조회
17


 

오늘의 말씀 묵상

[본문: 데살로니가전서 5장 1-11절]
1.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2. 주의 날이 밤에 도둑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
3.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
4. 형제들아 너희는 어둠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둑 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5.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둠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6.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
7. 자는 자들은 밤에 자고 취하는 자들은 밤에 취하되
8.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9. 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심은 노하심에 이르게 하심이 아니요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심이라
10.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사 우리로 하여금 깨어 있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느니라
11. 그러므로 피차 권면하고 서로 덕을 세우기를 너희가 하는 것 같이 하라

1. 사도 바울은 주님의 다시 오심은 마치 도적과 같이, 해산을 앞 둔 여인에게 찾아오는 진통과 같이 누구도 피할 수 없게 느닷없이 올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성도가 당황할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미 빛의 자녀가 되었고 낮에 속한 자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2. 바울이 이렇게 성도의 완전한 구원을 선언하는 근거는 9절 말씀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늘 모든것을 포기하시고 우리를 선택하십니다. 창세전부터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의 목적은 바로 이것입니다. 죄의 저주로 인해 죽음에 이르게 된 인생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회복시키시고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에 초대하셔서 결국엔 그 영광의 자리에까지 이르게 하시는 것입니다.

3. '예수의 생명'이 믿음과 사랑과 구원의 소망을 자라나게 하십니다. 우리가 알기도 전에, 바라기도 전에 하나님은 우리 안에 그 일을 시작하셨습니다. 소망할 수 없는 중에 소망하게 하신 이는 하나님이십니다. 믿음과 사랑과 구원의로의 소망은 우리가 하는 일이 아닙니다. 우리로서는 깨닫거나 바랄 수 있는 일이 결단코 아닙니다.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롬3:10,11)

4. '예수의 생명'이 우리안에 있기에 전에는 들리지 않던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고, 전에는 무관심했던 하나님의 일하심에 주목하게 됩니다. 오직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에게만 허락하신 은혜입니다. 그렇게 우리는 구원의 여정속에서 하루하루 무르익어갑니다. 오직 은혜로만 설명되는 '하나님의 일하시는 방식'입니다.

5. 하나님의 일하심의 방식은 또한 믿음의 지체 어느 한 사람도 제외시키거나 뒤쳐지게 하지 않으십니다. 오고 오는 모든 믿음의 사람들 속에서 누구 하나 제외시키거나 뒤쳐지는 일 없이, 모두가 함께 보조를 맞추어 가는 길입니다. 예수가 그것 때문에 십자가를 지셨음을 우리는 기억해야만 합니다. (10절)

6. 그러므로 우리는 서로를 탓하거나 원망할 이유가 없습니다. 도리어 그런 답답함 속에서 서로에게 손을 내밀어 주고 기다려주며 보듬어 줄 수 있는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는 자유'를 가진 자들임을 기억해내야 합니다. 십자가에서 이루어내신 하나님의 사랑을 증명해 낼 수 있는 자리안에 우리가 있음을 '서로의 부족함' 안에서 확인해야만 합니다.

7.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을 얻고 영원한 생명을 얻었다는 것이 얼마나 구체적이고 어마어마한가 하는 것을 감각하지 못하면 가장 크게 우리는 매일 직면하는 현실과 삶속에서 신앙을 담아내는 일에 실패하게 됩니다. 신앙이라는 것이 다만 명분과 신념정도에 그치고 맙니다. 기독교가 얼마나 위대한 것인지를 알고 누리며 살아갈 기회를 잃고 맙니다.

8. 성령님은 날마다 하나님이 하신 일이 무엇인지를 기억하며 반응하도록 우리를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하게 하십니다.(8절) 그 일에 참여하고 기뻐할 수 있기를 기억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는 말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자들이 아닙니다. 구체적인 모습으로 소망의 삶을 살아내는 자들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허락된 책임을 외면할 수 없습니다. 그 책임은 바로 이것입니다. 주님의 다시 오심을 기다리며 서로를 더욱 사랑하고 격려하며 위로하는 삶을 살아내는 것입니다.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히:24~25절)

9. 만나면 두려운 사람이 아니라, 만나면 위로가 되는 사람, 만나면 반가운 사람, 만나면 그냥 좋은 사람. 그 사람이 바로 우리이기를 소원합니다.

10. 사랑의 주님,
오늘 하루도 사랑하며 위로하며 넉넉하게 웃는 하루되게 하옵소서.
예수가 다 이루신 그 일에 기꺼이 동참하는 하루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천정만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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