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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묵상 11/6/2020 금요일 [본문: 데살로니가전서 4장 13-18절]

작성자
KCPC ADMIN
작성일
2020-11-06 13:45
조회
26

오늘의 말씀 묵상

[본문: 데살로니가전서 4장 13-18절]
13.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4. 우리가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그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15.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께서 강림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 남아 있는 자도 자는 자보다 결코 앞서지 못하리라
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17.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18. 그러므로 이러한 말로 서로 위로하라

1.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보낸 사도 바울의 서신의 중심 주제는 '예수 그리스도의 다시오심'입니다. 특히 오늘 말씀은 그리스도가 강림하실 때 성도들의 부활과 영생에 대한 말씀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영광가운데 강림하실 때 죽었던 자들이 육체로 살아나고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스럽게 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2. 왜 사도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다시오심'을 간절한 마음으로 전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어려운 현실 가운데 있는 성도들이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13절)고 합니다.

3. 예수님께서 죽으셨다가 그 죽음에서 부활하셨기에, 무덤이 끝이 아니라 무덤에서 생명으로 옮겨 가신 주님이 우리의 주님이시기에, 그리고 그 주님이 반드시 다시 오실 것이기에 우리가 힘을 내야 한다고 격려합니다. 세상은 죽음이 끝이라고 말합니다. 무덤에 아무런 기대나 소망을 걸지 않습니다. 어렵고 힘든 상황속에서는 생명과 사랑을 지켜나갈 근거를 찾을 수 없는 것이 세상의 현실입니다.

4. 그러나 예수의 죽음과 생명을 몸에 짊어진 그리스도인의 삶은 달라야 한다고 바울은 우리를 독려합니다. 모든 기대를 포기한 사람처럼 분별없이 인생을 낭비하지 말라고, 고난과 시련이 있지만 그 시간 속에 소망을 담아낼 수 있다고, 예수가 그 소망의 유일한 근거가 되신다고 선포합니다. 그 예수가 지금 우리를 위해 중보하시고 결국에 다시 오실 것이기에 우리에게 주어진 지금이라는 시간을 견디며 살아낼 것을 당부합니다.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께서 강림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 남아 있는 자도 자는 자보다 결코 앞서지 못하리라" (15절)

5. 아무것도 바랄수 없고 모든 소망이 사라진 인생에게 찾아오신 예수의 생명이, 스스로 죄의 길로 걸어가 죽음을 자초한 절망의 자리를 뒤집으셨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실력이나 바람으로 이루어진 일이 아닙니다. 세상 이해를 벗어난 하나님의 창조와 부활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과 권능이 우리를 붙잡은 것입니다. 우리가 담아내고 우리가 만들어낼 수 있는 것보다 더 큰 하나님의 일하심이자 하나님의 열심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다시오실 그날에 우리는 완성된 주님의 구원을 반드시 보며 기쁨의 노래를 부르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롬5:8)

6. 우리는 이 놀라운 구원의 역사에 참여되어진 자들입니다.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17절) 가슴이 뛰는 말씀이 아닌가요? 그리스도인은 자기 스스로 주도하고 만족하는 삶에 안주하지 않습니다. 다시오실 주님을 잊어버리며 사는 가난한 삶속에서 만족하지 않습니다. 날마다 깨어 주님과 동행하며, 주님의 다시오심을 묵상 하면서 일상을 기쁨과 감사와 소망으로 살아냅니다.

7. 또한 그리스도인은 소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책임을 놓아버리지 않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다시오심을 기다리며 매일의 삶 속에서 일하시는 우리 주님을 기대하기에 믿음의 공동체안에서 사랑으로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그 매일의 삶 속에서 그리스도인다운 인격과 형상으로의 성숙과 완성으로 나아가야 할 구체적인 책임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오늘 우리의 삶속에서 하나님은 이것을 위해 쉬지 않고 일하실 것입니다.

8. 오늘 하루도 성실하신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대하며 넉넉히 이겨내시길 소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허락된 은혜 안에서 서로를 사랑하고 위로하며 책임의 자리를 지켜 내시기를 소망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다시 오십니다.

9. 다시 오실 주님,
오늘도 주님을 기다립니다.
그 소망안에서 하루를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믿음의 지체를 사랑으로 섬기는 실제적인 삶으로의 걸음을 걷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열심이 우리 삶을 통해 드러나는 영광을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천정만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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