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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묵상 10/26/2020 월요일 [본문: 예레미야 49장23~39절]

작성자
KCPC ADMIN
작성일
2020-10-26 18:40
조회
34

오늘의 말씀 묵상

지난주 월요일에 오늘 본문 예레미야51:25-40 말씀을 먼저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날(19일) 하지 못한 예레미야49:23-39을 나누려고 합니다. 양해가 있으시기 바랍니다.

[본문: 예레미야 49장23~39절]
23. 다메섹에 대한 말씀이라 하맛과 아르밧이 수치를 당하리니 이는 흉한 소문을 듣고 낙담함이니라 바닷가에서 비틀거리며 평안이 없도다
24. 다메섹이 피곤하여 몸을 돌이켜 달아나려 하니 떨림이 그를 움켜잡고 해산하는 여인 같이 고통과 슬픔이 그를 사로잡았도다
25. 어찌하여 찬송의 성읍, 나의 즐거운 성읍이 버린 것이 되었느냐
26. 이는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런즉 그 날에 그의 장정들은 그 거리에 엎드러지겠고 모든 군사는 멸절될 것이며
27. 내가 다메섹의 성벽에 불을 지르리니 벤하닷의 궁전이 불타리라
28.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에게 공격을 받은 게달과 하솔 나라들에 대한 말씀이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일어나 게달로 올라가서 동방 자손들을 황폐하게 하라
29. 너희는 그들의 장막과 양 떼를 빼앗으며 휘장과 모든 기구와 낙타를 빼앗아다가 소유로 삼고 그들을 향하여 외치기를 두려움이 사방에 있다 할지니라
30.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솔 주민아 도망하라 멀리 가서 깊은 곳에 살라 이는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너를 칠 모략과 너를 칠 계책을 세웠음이라
3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는 일어나 고요하고도 평안히 사는 백성 곧 성문이나 문빗장이 없이 홀로 사는 국민을 치라
32. 그들의 낙타들은 노략물이 되겠고 그들의 많은 가축은 탈취를 당할 것이라 내가 그 살쩍을 깎는 자들을 사면에 흩고 그 재난을 여러 곳에서 오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3. 하솔은 큰 뱀의 거처가 되어 영원히 황폐하리니 거기 사는 사람이나 그 가운데에 머물러 사는 사람이 아무도 없게 되리라 하시니라
34. 유다 왕 시드기야가 즉위한 지 오래지 아니하여서 엘람에 대한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35.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엘람의 힘의 으뜸가는 활을 꺾을 것이요
36. 하늘의 사방에서부터 사방 바람을 엘람에 오게 하여 그들을 사방으로 흩으리니 엘람에서 쫓겨난 자가 가지 않는 나라가 없으리라
37.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엘람으로 그의 원수의 앞, 그의 생명을 노리는 자의 앞에서 놀라게 할 것이며 내가 재앙 곧 나의 진노를 그들 위에 내릴 것이며 내가 또 그 뒤로 칼을 보내어 그들을 멸망시키리라
38. 내가 나의 보좌를 엘람에 주고 왕과 고관들을 그 곳에서 멸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9. 그러나 말일에 이르러 내가 엘람의 포로를 돌아가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본문의 말씀은 계속해서 유다 나라의 주변 국가들에 대한 예언의 말씀입니다.
첫 나라는 다메섹이라고 표현이 된 아람입니다. 아람은 이스라엘의 오랜 적대국가입니다. 걸핏하면 침략을 해서 노략해 가던 이스라엘의 북부 지방에 자리를 잡았던 견고한 나라입니다. 하지만 이 이 나라도 앗수르에 침략을 당해 멸망합니다.
다음은 게달과 하솔이라는 나라입니다. 두 나라는 잘 알려지지 않은 나라들입니다. 크지도 않고 하솔은 유다와는 제법 떨어진 곳에 있었던 나라이기도 합니다. 이 나라들도 바벨론에 의해 망할 것임을 예언하십니다.바벨론의 동쪽에 위치했던 엘람이라는 나라도 언급이 됩니다. 이 나라는 백성이 흩어져 포로로 잡혀갈 것입니다만 이후 하나님이 회복을 약속하시고 있습니다.

지금은 존재하지도 않는 중동지방의 나라들의 멸망에 대한 예고를 읽고 있습니다. 얼핏 보면 몇몇 나라들은 이 예언의 말씀을 받는 유다 백성들과는 관계도 없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계속 이 나라들의 운명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무슨 뜻일까요?

온 세상은 하나님의 주권에 달려있고 그 모든 나라를 주관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그들에게 알려주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큰 그림으로 세상을 보면 여유를 갖게 됩니다. 유다도 그랬을 것입니다. 온 세계를 경영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고 그 말씀대로 모든 것을 이루신다면 그들에게 약속하신 것처럼 기한이 되면 포로들이 돌아오고 나라가 회복될 것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을 것입니다.
우리도 신앙생활을 하며 하나님의 주권이 미치는 곳이 교회와 나에 국한 된 것 같은 좁은 시선을 갖을 때가 많습니다. 물론 하나님은 자기 백성인 교회에 더 구체적인 자신의 말씀을 주십니다. 하나님의 깊은 관심은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인 나에게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과 아무런 관계도 없는 것처럼 보이는 아프리카 오지의 잘 알려지지 않은 나라도 하나님의 다스리심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벗어난 나라도 민족도 그리고 사건도 없습니다.
우리는 전염병이 창궐한 세상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며칠 후면 미국에는 대통령선거가 있기도 합니다. 전염병의 상황에, 미국의 정치적 상황에 하나님의 다스리심이 있을까요? 물론입니다. 우리가 다 이해하지 못하는 구체적인 사건에도 하나님의 주권이 있습니다.

이렇게 세상을 경영하시는 분이 내 아버지,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상기하고 보면 조금 여유가 생기지 않으십니까? 하나님이 우리의 어려움을 돌아보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믿음으로 사는 자들에게 선한 길을 내실 것입니다. 각자에게 맡기신 삶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고 최선을 다하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정하신 시간 하나님이 예비하신 복이 임할 것입니다. 이 한 주간도 이런 하나님의 축복을 기대하며 최선을 다해 우리 몫의 삶을 일구어 나가시는 모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어제 설교시간에 루터는 청소년기에 성 게오르크 학교에 다니기 위해 아이제나흐라는 마을에 잠시 살았는데 그 곳 콘라드 코타의 집 앞에 작은 기념석이 있다고 했습니다. 루터의 말이 이렇게 적혀있습니다.
‘그리고 내일 세상이 멸망함을 알지라도 나는 오늘 사과나무를 심겠다. 루터’
Und wenn ich wüßte, da morgen die Welt unterginge, sogeht, wurde ich doch heute mein Apfelbaumchen pflanzen Martin Luther.

하나님. 매일을 주심이 축복임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삶에 닥친 여러 변화들로 마음이 분주합니다. 어려움을 감당하기에 숨이 턱에 차기도 합니다. 하지만 세상을 다스리는 분은 하나님이시고 지금 내가 겪고 있는 이 문제와 어려움도 하나님의 다스리심 아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게 하셨습니다. 마음에 담대함을 갖게 하옵소서. 항상 우리가 기대하는 것 보다 더 귀한 것으로 우리의 인생을 채우셨던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나를 도우시도 인도하실 것이라는 사실을 놓치지 않게 하옵소서. 매일의 삶에 우리 몫의 사명이 있을 것입니다. 한 그루 사과나무를 심는 심정으로 최선을 다해 성실하게 주신 삶을 살게 하옵소서. 그렇게 하루를, 한 주간을 살아내는 저희들이 마침내 이 어려움의 시간을 털어내고 하나님께 영광을 찬송을 부를 날을 허락하실 줄 믿습니다. 나를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을 내려좋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권혁천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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