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컬럼 및 QT나눔

오늘의 말씀 묵상 9/4/2020 금 [예레미야 27장 12-22절]

작성자
KCPC ADMIN
작성일
2020-09-04 13:30
조회
42


 

오늘의 말씀 묵상

[본문: 예레미야 27장 12-22절]
12. 내가 이 모든 말씀대로 유다의 왕 시드기야에게 전하여 이르되 왕과 백성은 바벨론 왕의 멍에를 목에 메고 그와 그의 백성을 섬기소서 그리하면 사시리라
13. 어찌하여 당신과 당신의 백성이 여호와께서 바벨론의 왕을 섬기지 아니하는 나라에 대하여 하신 말씀과 같이 칼과 기근과 전염병에 죽으려 하나이까
14. 그러므로 당신들은 바벨론의 왕을 섬기게 되지 아니하리라 하는 선지자의 말을 듣지 마소서 그들은 거짓을 예언함이니이다
15.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거늘 그들이 내 이름으로 거짓을 예언하니 내가 너희를 몰아내리니 너희와 너희에게 예언하는 선지자들이 멸망하리라
16. 내가 또 제사장들과 그 모든 백성에게 전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보라 여호와의 성전의 기구를 이제 바벨론에서 속히 돌려오리라고 너희에게 예언하는 선지자들의 말을 듣지 말라 이는 그들이 거짓을 예언함이니라 하셨나니
17. 너희는 그들의 말을 듣지 말고 바벨론의 왕을 섬기라 그리하면 살리라 어찌하여 이 성을 황무지가 되게 하려느냐
18. 만일 그들이 선지자이고 여호와의 말씀을 가지고 있다면 그들이 여호와의 성전에와 유다의 왕의 궁전에와 예루살렘에 남아 있는 기구를 바벨론으로 옮겨가지 못하도록 만군의 여호와께 구하여야 할 것이니라
19. 만군의 여호와께서 기둥들과 큰 대야와 받침들과 이 성에 남아 있는 기구에 대하여 이같이 말씀하시나니
20. 이것은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이 유다의 왕 여호야김의 아들 여고니야와 유다와 예루살렘 모든 귀인을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사로잡아 옮길 때에 가져가지 아니하였던 것이라
21.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여호와의 성전과 유다의 왕의 궁전과 예루살렘에 남아 있는 그 기구에 대하여 이와 같이 말씀하셨느니라
22. 그것들이 바벨론으로 옮겨지고 내가 이것을 돌보는 날까지 거기에 있을 것이니라 그 후에 내가 그것을 올려 와 이 곳에 그것들을 되돌려 두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본문이해]
하나님의 말씀은 유다왕 시드기야에게로 향합니다. 예레미야는 시드기야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임박했으니 바벨론에 대항하지 말고 바벨론 왕에게 항복하고 그의 백성을 섬기는 길만이 시드기야 왕과 유다백성이 생존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호소합니다. 그리고 예레미야는 하나님께서는 현재까지 예루살렘에 남아 있는 그 기구들 조차도 바벨론으로 옮겨질 것이라고 예언하며 하나님이 보내시지 않은 거짓 선지자들이 바벨론에 뺏긴 성전기구가 속히 돌아오리라고 하는 말을 듣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묵상 및 적용]
무엇이 이보다 더 절망일 수 있을까요?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영광의 임재, 하나님의 생명이 가득한 장소, 예루살렘 성전이 파괴될 것이고 성전기구들은 다 약탈당할것을 예언합니다. 하나님의 생명을 그나마 가장 잘 설명해 주는 언어가 바로 '거룩'이라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자기 백성 이스라엘을 향해 "너희는 거룩하라, 이는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레19:2절) 말씀하셨습니다. 거룩은 하나님의 백성이 가지는 가장 소중한 단어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생명이 형성시킨 거룩한 백성을 향해 이방나라 바벨론에 저항하지 말고 항복하라고 간절히 호소하며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것만이 너희들의 생명을 부지할수 있는 유일한 방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보다 더 가슴 막막한 슬픔이 있을까요?

이 말씀을 묵상하며 저의 심장을 뚫고 들어온 질문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은 어떠하셨을까? 하나님의 심장이 어떠셨을까?"

하나님이신 그 분이 자신의 명예를 포함한 모든것을 포기하면서까지 사랑하는 그 백성을 벌하시는 심정을 피조물인 우리가 짐작하는것이 가능할까요
그분의 뜻 가운데로 인도하시고 끝까지 이루어내시겠다는 우리를 향하신 아버지의 사랑을 우리가 그 무엇으로 설명해 낼 수 있을까요
십자가에서 죽으시기까지 그 뜻을 굽히시지 않는
그 서슬퍼런 사랑이 우리가 이해하고 담아낼 수 있는 것일까요

그 마음을 잘 표현해낸 찬양이 있어 함께 나누며
오늘의 말씀 묵상을 마무리 하려 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염평안 작사/작곡)이라는 찬양입니다. 가사는 이렇습니다.

하나님의 마음 어떠하셨을까 죽기 위해 떠난 아들을 보시던
하나님의 마음 어떠하셨을까 그 마음 알기 원해
하나 뿐인 하나님의 외아들을 악한 인간들을 위해 보내셨던
하나님의 마음 어떠하셨을까 그 마음 알기 원해
죽어야만 하는 아들을 보내신 아버지의 마음 어떠하셨을까
십자가에 달린 예수님 보시던 아버지 그 마음 그 사랑
왜 내가 이런 사랑 받게 됐는지 그 사랑 얼마나 큰지도 몰랐네
날 향한 하나님의 아픈 사랑을 이제야 깨달았네

오늘 하루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더욱 깊이 묵상하시는 하루가 되시기를 바라며 기도합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우리를 향하신 아버지의 사랑이
오늘도 여전히 우리의 시간속에서 일하고계심을
고백하게 하시옵소서
우리가 이해할 수도 없고 알수도 없는
그 크신 사랑을 예수 안에 담아내셨으니
그 예수로 살아가는 오늘하루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천정만 목사 드림

찬양함께 나눕니다. 주님을 깊이 묵상하는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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