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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묵상 8/14/2020 [본문: 로마서 9장 25-33절]

작성자
KCPC ADMIN
작성일
2020-08-14 14:04
조회
52


 

오늘의 말씀묵상

[본문: 로마서 9장 25-33절]
25. 호세아의 글에도 이르기를 내가 내 백성 아닌 자를 내 백성이라, 사랑하지 아니한 자를 사랑한 자라 부르리라
26.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그 곳에서 그들이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함과 같으니라
27. 또 이사야가 이스라엘에 관하여 외치되 이스라엘 자손들의 수가 비록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구원을 받으리니
28. 주께서 땅 위에서 그 말씀을 이루고 속히 시행하시리라 하셨느니라
29. 또한 이사야가 미리 말한 바 만일 만군의 주께서 우리에게 씨를 남겨 두지 아니하셨더라면 우리가 소돔과 같이 되고 고모라와 같았으리로다 함과 같으니라
30.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의를 따르지 아니한 이방인들이 의를 얻었으니 곧 믿음에서 난 의요
31. 의의 법을 따라간 이스라엘은 율법에 이르지 못하였으니
32. 어찌 그러하냐 이는 그들이 믿음을 의지하지 않고 행위를 의지함이라 부딪칠 돌에 부딪쳤느니라
33. 기록된 바 보라 내가 걸림돌과 거치는 바위를 시온에 두노니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함과 같으니라

[본문이해]
본문에서는 이방인을 선택하시는 하나님의 모습과 남은 자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주권을 구약의 호세아서와 이사야서를 인용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로마서 9장 25절은 호세아 2장 23절 “내가 나를 위하여 그를 이 땅에 심고 긍휼히 여김을 받지 못하였던 자를 긍휼히 여기며 내 백성 아니었던 자에게 향하여 이르기를 너는 내 백성이라 하리니 그들은 이르기를 주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리라 하시니라”말씀의 인용입니다.

로마서 9장 26절은 호세아 1장 10절 “이스라엘 자손의 수가 바닷가의 모래 같이 되어서 헤아릴 수도 없고 셀 수도 없을 것이며 전에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그 곳에서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할 것이라”라는 말씀의 인용입니다.

로마서 9장 27절은 이사야 10장 22절 “이스라엘이여 네 백성이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돌아오리니 넘치는 공의로 파멸이 작정되었음이라”라는 말씀의 인용입니다.

로마서 1장 29절은 이사야 1장 9절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생존자를 조금 남겨 두지 아니하셨더면 우리가 소돔 같고 고모라 같았으리로다”라는 말씀의 인용입니다.

본문 30-32절에서는 구원의 원칙을 이방인과 유대인을 비교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30절에서 본래 의를 좇지 않았던 이방인들의 구원을 말합니다. 구원의 도는 “믿음에서 난 의” 입니다. 하지만 31-32절 에서는 본래 의의 법을 가지고 있었던 이스라엘의 믿음의 거부를 설명합니다. 율법이 의로운 것, 의의 법이라 할지라도 결국 “법에 이르지 못한” 이유는 이스라엘이 믿음을 의지하지 않고 행위를 의지하였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본문 로마서 9장 33절은 이사야서 28장 16절 “이스라엘이여 네 백성이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돌아오리니 넘치는 공의로 파멸이 작정되었음이라”라는 말씀의 인용으로 믿음을 가진 자만이 부딪히는 돌과 걸림돌을 피하여 남은 자로 주께로 돌아올 것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이러한 구약의 말씀을 인용하여 하나님의 주권과 이방인 선택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입증이란, 증거를 통하여 주장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께서 주권적으로 선택하시며, 그 선택은 유대인만이 아니라 이방인들도 포함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증거를 유대인들이 철저하게 믿고 따르는 구약성경을 통하여 입증하고 있으니 반박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유대인 모두가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그 중에 신앙을 위하여 남은 자만이 구원을 얻으며 하나님께서 약속된 말씀에 기록하신 대로 반드시 성취하실 것입니다.

[적용]
오늘의 본문 로마서 9장 25-33절에서 왜 바울은 그토록 구약성경 말씀을 자세히 인용하고 있을까요? 물론 이방인 구원의 정당성을 설명하기 위함 이기도 하지만, 바울의 속내는 자기 민족 유대인들 때문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바울은 로마서 9장 1-3절에서 “…… 나에게 큰 근심이 있는 것과 마음에 그치지 않는 고통이 있는 것을 내 양심이 성령 안에서 나와 더불어 증언하노니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라고 말하고 있는 것을 볼 때에 이방인의 사도로 알려진 바울은 자기 동족 유대인들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안타까움은 유대인들이 자기 고집과 교묘하게 뒤틀려서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과 섭리의 오묘한 진리를 깨닫지 못하고 받아들이지 않아서 선지자의 예언처럼 보기는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듣기는 들어도 듣지 못하는 상태에 빠져 있는 것에 대한 피 끓는 안타까움입니다.

바울은 이 안타까운 심정을 어떻게 마무리하고 있습니까? 그것은 오늘 본문에 이사야서를 인용하여 설명하는 “남은 자” 사상입니다. 끝까지 남은 자를 하나님께서 부르신다는 것이며, 구원의 반열에 들어가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의 본문의 묵상하면서 바울과 똑 같은 고민을 해 보았습니다. 바울이 자기 동포와 민족, 형제와 친척을 향한 안타까움이 있었다면, ‘우리는 우리의 동포와 민족, 친척과 부모와 형제, 그리고 다음 세대인 자녀들에 대해서 얼마나 안타까운 심정으로 구원을 위해 기도하고 있는가?’라는 고민입니다. 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하나님을 믿는 성도라면 복의 복이겠지만, 혹이라도 아직도 주께로 돌아오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면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합니까?

이 질문은 하나님 앞에 서게 될 때까지 해결해야 할 우리 평생의 숙제입니다. 그런데 참으로 다행스러운 것은 본문 로마서 9장 29절에 “만군의 주께서 우리에게 씨를 남겨 두지 아니하셨더라면 우리가 소돔과 같이 되고 고모라와 같았으리로다 함과 같으니라”라는 말씀이 위로가 되며, 동시에 소망과 비젼이 됩니다. ‘남겨 둔 씨앗” 때문에 소돔과 고모라처럼 멸망 받을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 역전되어 긍휼과 구원, 회복이 이르렀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동포와 민족, 친척, 부모, 형제, 그리고 자녀들의 구원을 위한 방법은 “우리에게도 남겨진 씨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 바로 여러분 자신이 그 남겨진 씨가 되는 것입니다. 믿음의 선진들을 따라서 하나님의 자녀로 택함을 받아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의에 이르고, 성령을 좇아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된 남겨진 씨앗이 바로 우리 자신들, 더 좁게는 바로 나 자신임을 인식하여 깨닫는 것입니다.

오늘도 감추어 졌다가 드러난 이 놀라운 비젼을 가슴에 품고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게 될 때에 많은 열매를 맺는 것처럼 씨앗 된 우리 자신들이 주의 꿈을 이루는 사람들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기도]
우리를 사랑하여 용서와 구원이라는 놀라운 은혜를 베푸신 주님! 오늘 하루도 주 안에서 승리하게 하시며, 은혜 안에서 풍성함을 누리게 하소서. 다른 민족과 내 동족, 그리고 형제와 친척, 이웃을 보게 하셔서 그들을 주께로 인도하는 남겨진 씨앗 남은 자가 되게 하소서. 전 세계적인 홍수재해, 열대야의 재해, 태풍과 허리케인, 전쟁 속에서 고통받은 영혼들을 불쌍히 여기셔서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를 베풀어 주옵소서.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를 통하여 더 많은 영혼들이 주께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송호준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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